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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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38년간 사회복지를 연구한 학자의 학문의 학문
저자는 38년간 사회복지학 연구자로 정진하면서 200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그 동력은 우리 사회와 복지 현장 상황이 바뀔 때마다 글로서 대응하고, 사회복지 역사 순간을 기록하는 ‘역 사적 충동’이었다. 또 하나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정부 부서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제정과 각종 선거공약에 지혜를 나누는 ‘정치적 충동’이었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쓸 때 ‘사초’를 쓰는 자세로 기록하였다. 책에 거론된 사건이나 인 물은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해당 인물의 당시 역할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책을 언제 어떤 목적 으로 썼고, 무슨 내용을 담았으며, 그 책이 미친 사회적 영향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은 단순 히 복지를 다루는 실천적 학문이 아니라, 어떤 이론이나 제도가 어떻게 도입되고 확산되었으 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성찰하는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학문의 학문 ’을 연구하고 싶었던 저자는 먼저 스스로의 학문을 학문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

이용교

한국복지정책연구소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연구위원으로일하였고,광주대학교사회복지학부교수로재직하며,한국복지교육원을운영하고‘복지평론가’로활동하고있다.
주요저서로한국청소년복지의현실과대안(1993),한국청소년정책론(1995),청소년인권보고서(1997),복지는생활이다(2001),디지털사회복지(2002),디지털청소년복지(2004),디지털복지시대(2004),알아야챙기는복지상식(2018),활기찬노년생활(2020),디지털사회보장론(2020),복지행정의선구자김학묵(2023),초고령사회에서복지상식(2024),사회복지역사와인물(2024)등100권이상이있다.
한국청소년복지학회,국제사회복지학회,글로벌청소년학회,한국지역사회학회,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회장을역임하였고,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실행위원,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위원으로일하였다.

목차

청소년연구/청소년복지연구
사회복지학/인권과인권교육
사회복지역사/복지평론/농촌복지
복지정책제안서/사회복지사의길
한국청소년연구원·개발원·정책연구원연구보고서
청소년관련연구보고서
지역복지+복지행정관련연구보고서

출판사 서평

책의역사는사회발전의역사
저자는사회복지주요분야에걸쳐연구하고대안을제시하는학자로,지역현장에참여하고문제를지적하며대안을제시하는복지평론가로활동해왔다.책의역사는사회발전의역사인데,그간의출간물을체계적으로정리한이책은우리사회복지발전의기록이기도하다.
송정부(상지대학교명예교수)

책속에길이있다
저자는청소년복지분야에독보적인존재로서학문적영역을발전시켜왔으며,아날로그시대의사회복지를디지털사회복지로변화시키는데앞장서왔다.‘사람이책을만들고,책이사람을키운다’는명제는‘책속에길이있다’는점을이책이암시하고있다.
이영철(광주대학교명예교수)

사람을키우는가장탁월한방법은‘좋은책’이다
이책은한국사회복지38년의역사흐름을이해하도록이끌어준다.특히청소년분야와인권분야뿐아니라실천현장,제도의변천등에쉽게다가갈수있게해준다.또한활발한공동연구를수행하며학문공동체형성을쌓은저자의기여를이책에서확인할수있다.
조흥식(서울대학교명예교수)

‘이용교교수의사람책’그빛깔과향기
저자가연구한책과보고서를보면,그는우리가가고싶은,가야만하는대동세상‘길’을한발앞서가고있음을알수있다.200권이사회복지분야에국한되지않고,인류보편가치를지향하면서지속적으로확장되었다.저자는사람을온전히키우면서책까지향기롭게만든다.
임형택(광주대학교명예교수)

그는왜이렇게많은책을썼는가?
저자가200권책을집필한동기를‘역사적충동’으로이해한다.저자는우리사회와실천현장상황이바뀔때마다강연하고,연구하고,집필하였다.특히묻혀사라질수있는사회복지역사장면들을글로드러내서붙잡은기록물이그렇다.
김영란(목포대학교교수)

한국사회복지의다큐멘터리이자대하드라마
영변에약산진달래꽃이만발하는봄날은청소년복지와인권분야글에서마주할수있고,복지공동체글에서는사회복지사가나아가는걸음걸음마다길잡이되어나란히걸을수있고,사뿐히즈려밟고넘어가는길목에는사회복지역사와복지평론에뿌려담고있다.
이형하(광주여자대학교교수)


열정과항구심의결실
책제목이참멋있다.지금까지다양한사람들과책을만들었고,또한그책이많은사람을키우고있다.많은사람의지식과생각과경험을모아서200여권의책이출간되었음은또하나의기적이아닐까?이는저자의열정과항구심의결실이다.저자는학문적가치를복지실천현장과의관계안에서긴밀하게연대하며,연구와실천영역을융합한연구자이고실천가인‘福祉人’이다.
김양희(사단법인효경이사장)

“배워서남주는”행복한선물
200권의책,1,000여명의연구동료들.이책은38년간끊임없는질문에답을찾는저자의삶자체이다.복지의본질은서로돕고사는품앗이라고한저자의말처럼,사람과책은끊임없는공생관계이다.저자는동료와후배학자에게최선을다해아무도가보지않은길을묵묵히헤쳐나갔음을책에서볼수있다.독자에게는저자의끊임없는도전과헌신을만나면서자신역시앞으로나갈수있는행복한선물이될것이다.
정경은(초당대학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