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시린 산

얼굴 시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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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원호

저자:공원호
빛이없는사람에게별은무엇일까?
시인공원호는“메아리”라고말한다.
아니,
별빛은어쩌면
메아리인지도모른다.
[별메아리]중에서
그는1946년에태어나전쟁과영양실조가준실명의아픔을추억이아니라몸에저장하고살며,보이는것에의존해서는볼수없는것들을보았다.
그리고1984년,한국최초로시각장애인이자장애인으로시집[임에게]를출판해,그세계를소개했다.
시집[얼굴시린산]은점자로찍기시작해타자기를거쳐지금의컴퓨터까지,여러도구를사용해시인이쓴74편의시를담고있다.
감각의한계를안고사는시인을통해감각이라는한계를갖고사는우리는그한계안의삶과밖의삶을알아간다.
선안에사는사람은누구이며,
선밖에사는사람은누구인가?
[선]중에서

목차

서문10
제1부
별메아리13실명15이력서16소망18실로암20맹인22추억의처용가24맹학교27
지팡이29개안수술31꿈을꾸고나서32
제2부
얼굴시린산35봄가뭄36세기말37고목나무속의소녀39가을이가을이41안개비43
꽃대44우리들의양지45봄소동47화분49아기진달래51동동구루무52
제3부
삼팔선연가55연가155연가256연가357비가오는구나59우는새,노래하는새60
언덕비비는슬픔61난로가의정경63낮잠65참새67갈매기다시날게하자68
회상70깨진혼담72공원가는길73
제4부
유리창77꽃병78장미향80정방폭포82울릉도83비진도84봄바람86
나도저꽃들의기둥서방이나되어볼까87바람부는날90파도92전봇대94몸살95
제5부
여생99유언장101유품105엽서108동물원구경가면111이름113묘지의밤114
나의정체117선119불륜120벌레들의전쟁121행복한밤122
제6부
여심의바닷가127고무신130진정무엇이냐133나의빈자리135겨울바람137상사화138
단풍들고싶다139소주와라면140딸을시집보내고나서142용두산비둘기144부산146
시인의욕심149꿈속의고향집151
후기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