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황홀
저자

파스칼브뤼크네르

저자파스칼브뤼크네르
1948년에태어났으며,소설가이자에세이스트로현재프랑스에서가장책이많이팔리는작가중의한사람이다.특히그는《순진함의유혹》(1995년메디시스상수상)과《아름다움을훔친?자들》(1997년르노도상수상)의작가이기도하다.
역자김웅권
한국외국어대학교불어과를졸업하고프랑스리모주대학교에서문학석사,프랑스몽펠리에III대학교에서앙드레말로의소설전공으로문학박사를획득했다.학위논문은《앙드레말로의소설세계에있어서의미의탐구와구조화》이다.귀국후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홍익대학교,건국대학교등여러대학에서강의를했으며,한국외국어대학교외국문학연구소연구원과학술연구교수,한남대학교객원교수를역임하였다.
그동안의업적으로는프랑스와미국등국내외학술지에앙드레말로에관한논문20여편을내놓았으며,《앙드레말로―소설세계와문화의창조적정복》(프랑스학회출판장려상수상)《말로와소설의상징시학―『왕도』새로읽기》《앙드레말로의문학세계―동서정신의대화》등의저서를출간했다.또앙드레말로의국제적전문가로서한불문화협회와함께“서울앙드레말로국제학술대회”를개최하고일본의앙드레말로국제학술대회에한국대표로참가하는등왕성한활동을펼쳐왔다.뿐만아니라자크데리다,롤랑바르트,폴리쾨르,가스통바슐라르,피에르부르디외,파스칼브뤼크네르등의프랑스인문서를40권이상번역소개하여한국인문학의발전에기여하였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행복,그것의진정한실체는무엇일까?우리모두가정열적으로추구하는행복이란것처럼막연하고애매모호한말도없을것이다.
파스칼브뤼크네르는오늘날행복의숭배에빠진우리사회에서새로운도그마,즉'행복의의무'의출현을탁월히분석하고있다.그는바야흐로행복이의무의영역에들어와있다고확신한다.그것은절대적지상명령이되었다.그것은우리의민주사회에서십계명에이은열한번째계명이다.따라서당신의육체속에서,당신의머릿속에서,당신의침대속에서당신은반드시행복해야한다.그렇지않으면당...
행복,그것의진정한실체는무엇일까?우리모두가정열적으로추구하는행복이란것처럼막연하고애매모호한말도없을것이다.
파스칼브뤼크네르는오늘날행복의숭배에빠진우리사회에서새로운도그마,즉'행복의의무'의출현을탁월히분석하고있다.그는바야흐로행복이의무의영역에들어와있다고확신한다.그것은절대적지상명령이되었다.그것은우리의민주사회에서십계명에이은열한번째계명이다.따라서당신의육체속에서,당신의머릿속에서,당신의침대속에서당신은반드시행복해야한다.그렇지않으면당신은곧죄를짓는것이다.
파스칼브뤼크네르는불행도분명삶의일부라고말한다.그것의뿌리는결코뽑히지않는다.그리고이책은사람들을죄의식으로부터해방시키기위해씌어졌다.그는어느누구도행복해야할의무가없음을말하고싶은것이다.행복하지않아도부끄러워하지않을수있거나,자기가원하는대로삽화적으로행복할수있는자유가각자에게주어져야하는것이다.
이책은자유롭고개인적인안락을제안한다.현재사회가강요하는것들을넘어서말이다.브뤼크네르에따르면,행복은어림치고접근해서조용히잡아야하는것이다.그속에는빛나지도지속되지도않는것이지닌부드러움과덧없음이존재한다.인간존재들의경우도마찬가지겠지만,그렇기때문에다만더욱그것을좋아하는것이다.왜냐하면삶이있다면행복은아무래도상관없기때문이다
저자소개
파스칼브뤼크네르
1948년에태어났으며,소설가이자에세이스트로현재프랑스에서가장책이많이팔리는작가중의한사람이다.특히그는《순진함의유혹》(1995년메디시스상수상)과《아름다움을훔친자들》(1997년르노도상수상)의작가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