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술관 (전시와 컬렉션의 도전)

세기의 미술관 (전시와 컬렉션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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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동시대의 전시와 컬렉션이 지역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대화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과정과 방향 을 설정하였다. 큐레이터의 역할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학제간 상 호 연계와 통합을 실천한 대안적 방식의 주제에 대한 해석과 지속 가 능한 컬렉션 방법론은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다.
전체 주제는‘전시’와‘컬렉션’으로 구분하였다. 전시는 5개 주제 로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의‘두 잇(Do It)’실천 하기〉,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기억으로서의‘위임된 퍼포먼스 (Delegated Performance)’〉, 〈하랄트 제만(Harald Szeemann)의 태도가 전 시가 될 때〉, 〈MIT 미디어랩(MIT Media Lab)의 예술과 과학의 탈경 계〉, ‘〈 15개 방(15 Rooms)’이 있는‘살아 있는 조각(Living Sculptures) ’ 을 위한 집〉을 기술하였다.
저자

배현진

한남대학교,중국문화대학교예술대학원을졸업하고경희대학교사학과에서미술사전공으로문학박사를수여하였다.미술사와예술경영을포함하여,동시대전시큐레이션,뮤지엄과정책,근현대아시아컬렉션과미술사에대한연구를진행하였으며다수의학술지논문이있다.
정책연구로는「국립박물관무료화시범실시에따른관람객분석및파급효과연구」「한국미술품감정중장기진흥방안」상임연구원외다수가있다.사립미술관전문인력평가위원,경기도박물관미술관지원사업평가위원,경희대학교미술대학객원교수를역임하였으며,경희대,한남대등에서강의하고있다.

목차

추천서문
프롤로그

I한스울리히오브리스트의‘두잇(Doit)’실천하기
1.머리말
2.‘두잇(Doit)’전의시작과과정
3.‘두잇(Doit)’전의전개와의미
4.맺음말

II뉴욕현대미술관의기억으로서의‘위임된퍼포먼스(DelegatedPerformance)’-티노세갈의작품을중심으로
1.머리말
2.뉴욕현대미술관의퍼포먼스아트수집과전개
3.티노세갈의퍼포먼스아트와컬렉션
4.퍼포먼스아트컬렉션의확장과의미
5.맺음말

III하랄트제만의태도가전시가될때-‘강박의미술관’전을중심으로
1.머리말
2.‘강박의미술관’전의형성배경과전시구성
3.하랄트제만의전시전략과의미
4.맺음말

IVMIT미디어랩의예술과과학의탈경계-네리옥스만의작품을중심으로
1.머리말
2.MIT미디어랩의형성과전개
3.네리옥스만의‘물질생태학(MaterialEcology)’분석

4.MIT미디어랩의예술과과학의탈경계적사유방식
5.맺음말

V‘15개방’이있는‘살아있는조각(LivingSculptures)’을위한집
1.머리말
2.‘방(Rooms)’전의형성과전개
3.‘방(Rooms)’전의진화와특징
4.맺음말

VI지속가능한테이트모던(TateModern)의퍼포먼스아트컬렉션
1.머리말
2.동시대퍼포먼스아트의비물질화와수행성
3.테이트모던의퍼포먼스아트컬렉션
4.퍼포먼스아트컬렉션의확장과지속가능성
5.맺음말

VII구겐하임미술관컬렉션의지형변화와의미-구겐하임UBS맵글로벌아트이니셔티브를중심으로
1.머리말
2.구겐하임미술관의소장품형성과확대
3.구겐하임UBS맵글로벌아트이니셔티브의전개과정
4.구겐하임컬렉션확대와지형변화의의미
5.맺음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이책은동시대의전시와컬렉션이지역문화와국경을초월해대화를확장하고새로운도전으로나아가기위한실천과정과방향을설정하였다.큐레이터의역할과예술의경계를넘어선학제간상호연계와통합을실천한대안적방식의주제에대한해석과지속가능한컬렉션방법론은그중에서도가장핵심적인내용이다.
전체주제는‘전시’와‘컬렉션’으로구분하였다.전시는5개주제로〈한스울리히오브리스트(HansUlrichObrist)의‘두잇(DoIt)’실천하기〉,〈뉴욕현대미술관(MoMA)의기억으로서의‘위임된퍼포먼스(DelegatedPerformance)’〉,〈하랄트제만(HaraldSzeemann)의태도가전시가될때〉,〈MIT미디어랩(MITMediaLab)의예술과과학의탈경계〉,‘〈15개방(15Rooms)’이있는‘살아있는조각(LivingSculptures)’을위한집〉을기술하였다.
1960년대중반이후개념미술과퍼포먼스·포스트미니멀리즘·아르테포베라등도전적인흐름은당시전통적인미술관에서수용하지못했으며,특히새로운매체와행위를창조한라이브아트는관객의참여를유도함으로써예술가와작품,그리고관객사이의전통적인구분을해체하는등큐레이션의입장에서볼때기존의전시개념과는판이하게다른현상을보여주었다.
하랄트제만은이러한현대미술의여러충격적인경향을전시로해석하는새로운장을열어가는데결정적인역할을하였으며,예술을비롯한역사·종교·철학·여행·지리등다양한자료를강박적으로수집하는독특한형식을보여주었다.특히제만의‘태도가형식이될때(WhenAttitudesBecomeForm)’는전시에대한파격적실험을통해미술관전시큐레이션에하나의전환점을마련하는데기여하였다.
한스울리히오브리스트(HansUlrichObrist)의기획은1993년부터지속적으로진행되는특별한전시로서,작가의지시문을관객들이다양한관점으로재해석하는형식으로서시간과공간에제한되지않고유동적이면서지속가능한전시형태를구사하였다.이외에도‘위임된퍼포먼스(DelegatedPerformance)’-티노세갈(TinoSehgal)의전시에서는행위자혹은공연자에게구두로퍼포먼스를진행하도록하여전시기간동안행위를수행하는형식을취함으로써역시새로운전략적전시의의도와흐름을보여주었다.
한편시각예술과과학·인문학·의학등다양한분야와의소통및연계과정은많은미술관에서시도된전시의확장으로이어졌으며,최근현대미술관(MoMA)의‘네리옥스만(NeriOxman)’전시는‘예술’과‘과학’이라는탈경계적연구를통해자연에서받은영감을디자인원칙에적용하였다.그는이러한원칙을실현하여자연과예술,생물학적환경간의관계를화합과상생의개념으로해석해가는독특한기획을보여줌으로써MIT미디어랩에서시도해오던다양한공학과과학적예술의성과를미술관으로유입하여관심의집중을받았다.
컬렉션으로는다원화되는동시대미술의흐름에서미술관들이안고있는가장시급한과제로2개의주제를선정하여동시대뮤지엄의대안을모색하고자하였다.하나는〈지속가능한테이트모던(TateModern)의퍼포먼스아트컬렉션〉으로무형의예술,자료에대한미술관의기록과소장을다루었으며,〈구겐하임미술관컬렉션의지형변화와의미〉에서는미래지향적컬렉션의사례를연구하였다.
위의사례는주로솔로몬R.구겐하임미술관(SolomonR.Guggen-heimMuseum)과현대미술관(MoMA)·테이트모던(TateModern)이중심이되었으며‘,15개방(15Rooms)’전에서는상하이의류이첸(劉益謙)이설립한롱미술관(龍美術館),독일의폴크방미술관(FolkwangMuse-um)등의전시와컬렉션을대상으로하였다.
국내미술관의가파른증가추세와함께전시기획의파워는비영리공간과공공예술에이르기까지급격한확장세를보이고있으며,전시의수준또한향상되어왔다.이와함께동시대미술관에대한열망,전시생태계의변화,실험적도전,영역의확장에따라풀어가야할과제가적지않다.
이책에서연구된미술관은이러한과제들에대하여지속적인고심과대안을제시해온실천사례들중일부이다.큐레이터들의기획은경계넘기,융합과도발적기획력을읽을수있는대표적인사례들로서우리에게도시사하는바가크다.또한유형과무형의형태를넘나드는동시대미술관의퍼포먼스에대한행위와기록,보존과가치평가에대한논의를기술함으로써컬렉션지형변화를공동의주제로제시하고,미래지향적과제와대안을고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