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르는 게 좋아

너는 모르는 게 좋아

$10.68
Description
『너는 모르는 게 좋아』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부딪힘이 일어나는 학교에서 상처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여기서 ‘집단 괴롭힘’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신체적인 폭력이나 폭언을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주인공 메리의 눈을 통해 다같이 한 사람을 조롱하거나 놀리면서 상처 주는 일들이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이 책은 바로 우리 아이들 현실 속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과 아이들이 받고 있는 마음 속 상처를 특유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심리묘사로 깊숙이 들여다본다.
저자

이와세조코

저자이와세조코는1950년야마구치현에서태어났다.〈아침이점점보이기시작한다〉로일본아동문학가협회신인상,〈거짓말이아니야〉로쇼각칸문학상,〈스테고자우르스〉와〈망설이는새날다〉두작품으로로보노이시문학상,〈나미의비밀친구〉로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을받았다.그밖에도〈새로운아이가오고〉,〈눈물,쏙들어가라〉,〈피스빌리지〉,〈누구에게도말할수없어〉,〈마쓰리짱〉,〈흐리고때때로맑음〉,〈올마이러빙〉,〈금빛코끼리〉등수많은작품이있고,〈톳토코도마짱〉,〈누군가울고있다〉,〈달밤의생일〉등그림책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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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산케이이출판문화상
일본도서관협회선정도서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선정도서


매일같이크고작은부딪힘이일어나고
독이바른화실이어지러이날아다니고,
혼자투명한상자에들어가있는기분이드는곳,학교
그곳에서씩씩하게자신들의출구를찾아가는
우리아이들의이야기.

매일같이크고작은부딪힘이일어나는학교에서
상처받고있는아이들의모습을생생하고사실적으로그려낸작품.

6학년인주인공메리는5학년때오랫동안학교에나가지못했다.메리와같은반이고,같은동네에사는히루마역시전에다니던학교에서집단괴롭힘을겪어6학년새학기에전학을왔다.이작품은‘집단괴롭힘’을이야기하고있지만,신체적인폭력이나폭언을하는장면은나오지않는다.대신,주인공메리의눈을통해다같이한사람을조롱하거나놀리면서상처주는일들이생생하고사실적으로그려진다.누군가가다친거나자살을한것이아니니깐,그건집단괴롭힘이아니다.매일같이일어나는사소한일에신경을쓰면안된다고메리자신도그렇게생각하지만,아이들은모두조용히깊은상처를받고있다.작가는뉴스에나올법한큰사건이아닌,바로우리아이들현실속에서매일일어나고있는크고작은사건과아이들이받고있는마음속상처를특유의섬세하고사실적인심리묘사로깊숙이들여다본다.

독이바른화살이날아다니고
혼자투명한상자에들어가있는듯한기분이드는곳.
학교란무엇일까?

메리눈에비친학교는독이바른화실이날아다니고,누군가피를흘릴때까지충돌하는곳이며,혼자서투명한상자안에들어가있는것같은기분이드는곳이다.작가는집단괴롭힘의원인을비좁은공간에서사육당하고있는학교라는제도에서찾고있다.모두뒤처지지않기위해,애쓰고있는것뿐이라고메리를통해말하고있다.그런곳에서옮지못하는것을보고그냥지나치지못하는히루마,여리고섬세한감성을가진메리는점점교실에서고립되어간다.학교라는곳은대체무엇일까?우리는왜서로에게상처를주고있는것일까?이책은학교라는곳은대체무엇이고,우리는왜교실이라는공간에서서로에게상처를주고있는것인지물음을던지며‘집단괴롭힘’의근본적인문제에대해생각해보게한다.

학교,집,학원이라는삼각형속에서
씩씩하게출구를찾아가는우리아이들의이야기

메리는히루마가기차역에서노숙을하는구니할아버지와알고지내는사실을우연히알게된다.히루마는“너는모르는게좋아.”라며보이지않는울타리를쳤지만,메리는무언가에이끌리듯히루마와함께노숙인할아버지를찾아간다.힘든어린시절을겪고,세상과떨어져외롭게살아가는노숙인할아버지를보며,히루마는학교와교실에서도망치고싶다는생각을한다.메리와히루마는점점학교와집,학원이라는삼각형에서보이지않는출구를찾기위해구니할아버지를만나고있었다는것을깨닫는다.그리고혼자라고느꼈을때메리가기차역에함께와준것처럼결코자신들은혼자가아니라고생각한다.두사람은나와같은생각을하고있는친구가있다는사실에용기를얻는다.학교가힘들고아프게하지만,피하지않고맞서보겠다는용기를내고,조금씩자신들의목소리를내기시작하는모습은같은현실속에처한우리아이들의가슴속에도용기와위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