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의 게임의 법칙

모인의 게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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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K-콘텐츠의 원조 한국의 게임산업 그들의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우연찮게 게임을 접하게 됐다.
그런데 이게 미래 수종산업으로 키우는 데 딱 맞는 아이템이었다. 특히 문맹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고학력의 인재들을 양산하는 우리나라 교육계 현실에 비춰보면 최적의 산업이라고 생각했다.
근 20~30여 년을 그렇게 게임산업과 씨름해왔다. 산업계의 그림을 그리면서, 아마도 아주 작은 소명 의식이라도 없었다면 버텨내지 못했을 것이다. 솔직히 힘겨웠고, 무게감을 느껴야 할 때가 많았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게임계를 지켜보고 있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
글이 두렵다는 마음은 지금도 유효하다. 돌이켜보면 영화 등 게임과 경쟁 관계에 있는 장르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덤벼들었다면 ‘모인의 게임의 법칙’은 예전에 마감하고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에 자그마한 씨앗을 뿌리고, 그 보잘것 없는 씨앗이 K-콘텐츠의 바람을 일으킨 계기가 됐다는 데 작은 보람을 느낀다.
끝으로, 졸고를 마다하지 않고 항시 먼저 읽어준 제1의 독자 집사람과 지금은 대학에서 은퇴한 김기덕 학장님, 그리고 오진수 선생님, 김병억 더게임스데일리 편집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특히 이 책 출간에 적극 나서준 송병준 컴투스 홀딩스 의장에게 우정의 소중한 마음을 표한다.
- 데스크 앞에서 中
저자

모인

전전자신문문화산업부장·주간국국장
문화체육부문화산업진흥위원(1998)
한국프로게임협회프로게임선정위원(2001)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2000~2002)
한국콘텐츠진흥원비상임이사(2013)
문화부장관표창(2000)
대한민국게임대상산업진흥공로상수상(2023)
건국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겸임교수
e채널토크쇼‘모인의게임의법칙’진행(1999~2000)

더게임스데일리연혁
ㆍ2004년3월일간전자신문자매지‘더게임스’창간
-타블로이드64면체제로매주발행:프리미엄게임정론지표방
-문화체육관광부,전자신문과‘이달의우수게임’공동주관
ㆍ2006년1월전자신문에서분사해전자게임스설립
-모인대표이사취임
-회사사무실을전자신문본사에서양평동이엔씨드림타워509호로이전
-실시간뉴스제공사이트[더게임스(www.thegames.co.kr)]오픈
ㆍ2007년문화체육관광부와‘대한민국게임인대상’제정
ㆍ2008년‘대한민국게임평론상’제정,2011년문화부장관상으로승격
ㆍ2010년검색포털다음과기사서비스제휴
ㆍ2011년검색포털줌과기사서비스제휴
ㆍ2013년회사명을전자게임스에서더게임스미디어로변경
ㆍ2017년검색포털네이버와기사서비스제휴
ㆍ2020년3월제호를‘더게임스데일리’로변경

목차

데스크앞에서


Part1.개인지평

송병준과박지영
중국바람한류바람주식바람
문화아이콘인게임과안티게이머
민심이반과낙하산인사
창조적리더십과파괴적리더십
웹보드게임과주홍글씨
김정호협회장의전격사퇴
주인이없다는것
스크루지영감과게임계풍토
우리를슬프게하는사람들
게임협회와김기영회장
자신들만의배만채우면그만인가?
게임과몰입에대한처방전의수위
정체성의힘
11월20일은국치일같은게임계수치일
게임은게임일뿐인데
제2의‘바다이야기’사태라고
올드보이
윌리엄하긴보섬
과몰입현상이화를불렀다
남궁훈대표의발언
‘게임’이란단어엔죄가없다
불확실성의시대
주홍글씨부터지워야
김택진과김정주
강신철카드에대해
텐센트의마화텅은누구인가
대한민국게임인대상
게임인들의정치행위
문화장관이된시인도종환
전병헌과여명숙
모바일게임1~2기세대
게임계의외지인들
게임이란괴물
방준혁의장의사업행간읽기
송재경,또다른시작인가,아님마침표인가
김택진대선후보론
아무리인사는만사라하지만…
카카오김범수의선택


Part2.산업지평

또밀어붙이기인가
닌텐도의공과실
산업계의구인난(求人難)
경기(景氣)침체와게임수요(需要)
75억원의밑거름의자금
기능성게임의허와실
게임산업계의나이테
이번엔‘시리어스’게임이라고요?
일부메이저의가당찮은속셈
이젠산업계가답할차례다
정부의정책과내던져진여론
위태위태한대한민국게임계
안타까운아케이드게임정책
잔칫상을그대로엎을것인가
게임산업협회와차세대융합콘텐츠협회
게임계가지금잘하고있다구?
NHN에나가라고하면말을듣겠는가
사행성게임과MMORPG의힘겨루기
위기국면땐주인이앞장서는게옳다
문화산업컨트롤타워는있는가
손발안맞는정부와무기력한게임계
게임계가아직도구상유취의집단인가
우리게임계는무엇을먹고사는가
메이플스토리와같은넥슨이좋다
게임규제법에대한해법은
PC방의역할이결코끝나지않았음을…
엔씨소프트의순혈주의포기선언
엔씨소프트와넥슨의딜이후
좋은기업과덩치큰기업
백화점식게임규제,말이되는가
제도권의게임푸대접을생각하다
게임계의봄은오는가
게임계의을사오적
한중FTA,제대로한건가
중국자본의유입
게임만있고,산업이없다
게임상장사들의도덕성
게임대기업이란이름
중국판호의문제
WHO의게임규제움직임
확률형아이템이란고속열차
아케이드게임을어찌할것인가


Part3.문화지평

그낮은곳으로
목숨걸고일하기
고부가가치를창출할때
게임메이저의책임과의무
실용정부의실용정책
순리대로풀어가는실타래면어떤가
창고에가둬두고뭐할건가
트윈키와가정의달
왜들그길만보고달리는가
게임에대한인식과국부유출
비평과평론,그리고산업의위상
설에담겨있는깊은뜻
강제할수있다면그렇게해야한다
지금은말없이한발물러설때다
정부의저자세외교도한몫했다
게임계정서를자극한대형프로젝트
웹보드게임과솔로몬의지혜
게임계는지금위기인가,아니면기회인가
차타레부인의사랑과다이하드
3진아웃제라도도입해야하지않겠나
e스포츠계와유비무환의정신
게임산업계와정치적행위
유장관과게임산업
창의적리더십과카리스마
그시절이그립다고한다면
야마우치회장과김택진사장
‘협회장’이란자리
정치권출신의정장관
스쳐지나간사람들
현실적과제와이상적과제
제도권의시험대에오르는게임계
문화장관과새어젠다
문화를법으로다룰순없다
반게임계정서에대해
흉하게살지않을정도가자신의몫
껍데기는버려야한다
정부여당대표의문화산업인식
게임문화와제도권의정서괴리
알리바바의거상마윈과손정의
게임저널리즘의실종
게임계역사성에대한소고
게임계의품위와위상을높이는길
누가키워온e스포츠인가
찰나적사고와게임음악
게임위를어찌할것인가
새롭게떠오르는e스포츠산업
입법기관의몽니
넥슨은국민의기업이다
사라져버린e스포츠산업10년역사
은혜를배반으로…시진핑의중국
결국,콘텐츠의힘도국력에서비롯
게임과포스트코로나시대
그아날로그적인정책
비대면이라어렵지않다고?
국감과게임기업인
정치와게임
무서운중국의시진핑경제
게임계와문화훈장


김기만의인간탐구
칼럼니스트모인,그는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