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대활자) (세상을 읽는 깊은 성찰과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채근담(대활자) (세상을 읽는 깊은 성찰과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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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느끼는 삶을 당신에게 선물하는 지혜
무한경쟁 시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물질문명의 흐름 속에서 하루하루를 잘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룬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신적인 면을 소홀한 점이 없잖아 있었다. 물질문명에 비해 정신문명이 성숙하지 못했다는 반성들이 인문학 열풍을 몰고 온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개개인이 따뜻한 위로와 정신적인 풍요를 찾아서 움직인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성찰할 필요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인문학은 고전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서양에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채근담이 있다. 인생의 기나긴 여정에서 삶을 오롯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지혜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님을 동양 최고의 지혜서인 채근담은 가르쳐주고 있다. 평범함 속에 담긴 삶의 진실을 발견하는 일, 이것이 우리가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열쇠인 것이다. 자연과 마음, 수신과 성찰, 세상사는 법도에 관한 지혜가 담겨 있는 채근담은 인간이 나고 자라는 기틀을 깨닫게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

홍자성

중국명나라말기의사람으로알려진홍자성은본명이응명,자는자성이며호는환초라한다.‘홍자성’이라는이름은필명으로『채근담』을통해지금까지전해오고있다.저자인홍자성에대해서는전해지는바가거의없지만,과거를통한출세와는거리가멀었고,공부만하던선비로청렴한생활과끊임없는인격수양을통하여인생에서온갖어려움을겪으면서도보통사람들이실천하며살수있는덕목을모아서『채근담』을펴냈다.홍자성이『채근담』을통하여전하는이야기는유교를바탕으로하지만도교,불교등폭넓은지식의스펙트럼을보이며,오늘날까지인생의지혜를전해주는가치있는책으로널리읽히면서공감을얻고있다.1644년경에만들어진『채근담』은간소한삶속에진정한인생이있음을힘주어말한잠언집이다.제목의‘채근(菜根)’이라는말은송나라때의유학자왕신민(汪信民)이“사람은채소뿌리를씹는맛을알아야무언가를이룰수있다”라고한말에서나왔다고전해진다.전집225개,후집134개로나누어져있는단문집인『채근담』은학자보다는일반인과사업가와정치가들이주로읽고세상을살아가는좌우명으로삼았는데그이유는세상을살아가면서공감을얻을수있는내용과처세에신경을써야할사람에게해결책을제시하는내용을담고있기때문이다.대중적인처세서로자리잡고있는『채근담』은인생의고락을아는이가진솔하고담담하게다듬어펴냈다는평가를받고있다.

목차

머리말_4

001한때의적막함이영원한처량함보다낫다_16
002소박하고소탈한게낫다_17
003마음은보이되재주는감추어라_18
004권모술수를알면서이용하지말라_19
005충언은나를닦는숫돌이다_20
006늘마음속에즐거움을가져라_21
007지극한사람은평범하다_22
008바쁠수록여유를가져라_23
009고요한가운데진실이보인다_24
010서둘러포기하지말라_25
011부귀를탐하면지조를잃는다_26
012마음을활짝열어너그럽게하라_27
013배려하며살아가라_28
014세속의정과물욕에서벗어나라_29
015의협심과순수한마음을지녀라_30
016받아서누림에는분수를넘지말라_31
017양보와관용이자신을이롭게한다_32
018공로를자랑말고허물을뉘우쳐라_33
019명예를독점하면화를당하기쉽다_34
020모든일에완벽을바라지말라_35
021즐거운얼굴과부드러운말씨_36
022고요함가운데기상이있어야한다_37
023너무엄하게꾸짖지말라_38
024밝음은어둠에서비롯된다_39
025허망한마음을물리쳐야진심이나타난다_40
026사전에대처하라_41
027풍취와경륜을품어라_42
028원망이없는것이곧은덕이다_43
029청렴결백이지나치면이로울게없다_44
030일이막혀고달플땐첫마음을생각하라_45
031총명함을자랑하면실패한다_46
032입장을바꾸어서생각하라_47
033성인의경지_48
034독선과총명함이장애물이다_49
035후퇴와양보도필요하다_50
036엄하기보다미워하지않기가어렵다_51
037순박함을지키고총명함을버려라_52
038객기가사라지면포악함도사라진다_53
039친구사귀는것을조심하라_54
040정욕은끊고도리는물러서지말라_55
041즐기고좋아함에는중용을지켜라_56
042뜻을모으면하늘을이긴다_57
043입신에는앞서고처세에는한걸음물러서라_58
044배우는사람은뜻을모아야한다_59
045욕심과사사로운정은지척을천리로만든다_60
046탐욕에집착하면위기를당한다_61
047악한사람은웃으며하는말에도살기가있다_62
048어두운곳이라고멋대로하지말라_63
049마음쓸일이많을수록불행하다_64
050난세에는원만하게살아가라_65
051남에게베푼것은마음에두지말라_66
052은혜는보답을바라지말라_67
053서로의입장을비교하며균형을맞추라_68
054마음이맑아야진리를알게된다_69
055사치스러운사람은부유해도늘부족하다_70
056모든일에최선을다하라_71
057진리는자신의마음속에있다_72
058항상반대의상황에대비하라_73
059부도덕한부귀와명예는오래가지못한다_74
060좋은말과좋은일을생각하라_75
061지나친엄함과결백은성장을막는다_76
062재주를부리는것은뛰어나지못하기때문이다_77
063군자는가득찬곳에머물지않는다_78
064명예욕과객기는무의미하다_79
065마음이밝으면어둠속에도빛을본다_80
066마음의근심이가장크다_81
067잘못하고뉘우치면최소한양심은있다_82
068군자는평온함속에서도대비한다_83
069여유와너그러움속에복이있다_84
070복과재앙은마음먹기에달렸다_85
071군자는아는체하지않는다_86
072마음이따뜻해야복도두텁고오래간다_87
073진리의길은한없이넓고욕망의길은한없이좁다_88
074고난뒤에얻은행복이참행복이다_89
075마음이충만하면물욕이들어오지않는다_90
076맑은물에는고기가살지못한다_91
077노력없이는아무것도이룰수없다_92
078욕심이없으면세상을초월할수있다_93
079정욕은내면의도둑이다_94
080뉘우침은예방보다못하다_95
081모든일에조화를이루라_96
082군자는일이생기면비로소마음을드러낸다_97
083아름다운덕_98
084곤궁해도포기하지말라_99
085한가한때에헛되이시간을보내지말라_100
086도리에맞는길로나아가라_101
087마음을성찰하고도를체득하는법_102
088마음의참된경지_103
089남에게베풀었다면보답을바라지말라_104
090운명은스스로만들어가는것이다_105
091뜻이곧은선비는하늘이길을열어준다_106
092사람을보려면생의후반을보라_107
093권세를탐하면벼슬있는걸인과같다_108
094나의행함이자손의복이된다_109
095군자의위선은소인의악행과같다_110
096온화한훈계가가정을다스리는모범이다_111
097마음을언제나평화롭고너그럽게하라_112
098지조를지키되엄격함을드러내지말라_113
099역경은마음의병을고치는약이된다_114
100부귀한환경이주는폐해를알아야한다_115
101사람의집념은바위도뚫는다_116
102최고의인품은본연그대로이다_117
103참다운경지로세상을보라_118
104즐거운모든것은절반에서그치게하라_119
105남의허물과비밀과잘못은잊어라_120
106몸가짐은무겁게마음가짐은가볍게하라_121
107천지는영원하나삶은유한하다_122
108은혜와원한을없애는게낫다_123
109번성했을때더욱삼가고조심하라_124
110새벗을사귐보다옛정을두터이하라_125
111권력과사욕에발을들이지말라_126
112선행없는칭찬보다비방이낫다_127
113친구의잘못은마땅히충고하라_128
114대장부는자포자기하지않는다_129
115사랑이지나치면오히려원망을사게된다_130
116드러내지않음으로자신을보호하라_131
117흥함속에쇠퇴함을대비하라_132
118평범함속에중용을지켜라_133
119욕망과분노는대담하게끊어라_134
120나의단점으로남의유능함을시기하지말라_135
121남의단점은덮어주라_136
122음침하고잘난체하는사람은상대하지말라_137
123균형을잡을줄알아야한다_138
124변화무쌍한마음바탕을이해하라_139
125지식과인내는함께길러야한다_140
126알아도드러내지말라_141
127단련을받아들이면심신이이롭다_142
128감정을다스리는게화목을이루는길이다_143
129생각이밝아지고덕이두터워지는길_144
130공론을사사로이이용하지말라_145
131칭찬도비난도삼가라_146
132큰것은신중하게이루어진다_147
133감사할사랑은참사랑이아니다_148
134내세우지않으면허물도없다_149
135냉철함과평온함으로매사에임하라_150
136은혜와원한은드러내지말라_151
137지나치게고상하면비방이따른다_152
138숨어있는선이공이더크다_153
139덕은주인이고재능은종이다_154
140달아날길은열어주라_155
141공로와안락은남과함께누리지말라_156
142한마디말로무한한공덕을쌓는다_157
143인정은따뜻하면몰려들고추우면떠나간다_158
144군자는신념을가벼이하지말라_159
145먼저식견을크게하라_160
146정욕과기호가마음을병들게한다_161
147스스로반성하라_162
148절개는영원하다_163
149지혜와재주는믿을수없다_164
150참다운생각을품어야한다_165
151괴로움을버리면즐거움은절로있다_166
152생각과말과일을간절히경계하라_167
153조급하게서둘러분노를초래하지말라_168
154덕성없이절의는무의미하다_169
155전성기에물러나라_170
156작은일부터행하라_171
157부덕한행실과허물보다는아름다운언행을이야기하라_172
158기초가튼튼해야오래간다_173
159마음은자손을위한뿌리가된다_174
160욕심은버리고자랑은경계하라_175
161배움은끼니와같으니게을리말라_176
162남을믿는사람은성실하다_177
163봄바람은만물을키우고눈보라는만물을죽인다_178
164선악의결과는끝내나타난다_179
165은밀한일에는마음을분명히하라_180
166검소를빌어인색을꾸미지말라_181
167즉흥적인일은곧멈추게된다_182
168남은용서하되자신은용서하지말라_183
169세속과인연을끊고청렴을구하지말라_184
170위엄은엄격하게시작하여관대함으로나아가라_185
171마음을비우면본성이나타난다_186
172남이나를받드는것은지위때문이다_187
173사랑이없으면인간은목석일뿐이다_188
174마음의본체는곧하늘의본체와같다_189
175고요함으로중심을삼아라_190
176의논은객관적으로하라_191
177몸가짐은엄정하게마음은온화하게_192
178원만한화기가몸을보전하는보배다_193
179정성스러운마음으로감동시켜라_194
180자비심이세상을온화하게한다_195
181평범한덕행만이평화를부른다_196
182매사에인내가최선이다_197
183마음이밝은자가당당한자이다_198
184한가하고고요한때에마음의주체를세워라_199
185마음을세우고복을만드는길_200
186청렴하면위엄이생긴다_201
187부자일때가난을,젊었을때늙음을생각하라_202
188모든것을포용할수있어야한다_203
189소인과원수를맺지말라_204
190아집은고치기어렵다_205
191모든일에신중을기하라_206
192귀에쓴말이약이된다_207
193이욕의해보다명예욕의해가더깊다_208
194각박과경박을경계하라_209
195아양과아첨은깨닫기어렵다_210
196높고험한산에는나무가자라지못한다_211
197원만한사람이성공한다_212
198처세에는중용을지켜라_213
199말년에정신을더욱가다듬어정진하라_214
200재주와총명함을드러내지말라_215
201겸양이지나치면비굴함이된다_216
202처음이어렵다고꺼리지말라_217
203훌륭한가정,훌륭한선비,훌륭한신하_218
204괴로움이다하면즐거움이온다_219
205가득차면넘치고강하면부러진다_220
206냉철한마음으로도리를생각하라_221
207너그러우면복이두텁다_222
208쉽게사귀거나미워하지말라_223
209온화하고평온하면복이절로모여든다_224
210친구는함부로사귀지말라_

출판사 서평

우리의삶,인생의처세를다루고있는담백한잠언집
중국명나라말기문인홍자성(홍응명(洪應明),환초도인(還初道人))이저작한『채근담(菜根譚)』은우리네인생의처세를다루고있다.책제목으로사용된‘채근’은송나라의학자인왕신민이“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人常能咬菜根卽百事可成)”이라고한데서따온말로,“사람이항상나물뿌리를씹어먹을수있다면세상모든일을다이룰수있다”는뜻이다.즉,부귀영화를탐내지않고쓰디쓴풀뿌리라도달게먹을수있는겸양과인내가있다면,못이룰일이없다는뜻이다.이처럼채근담이담고있는내용도나물뿌리에서느껴지는깊고담담한맛처럼삶의진리나인생의깨달음도소박하고단순하다.

마음을다스리는다양한양서중으뜸으로치는지혜서
자연과마음,수신과성찰,세상사는법도에관한지혜가담겨있는채근담은인간이나고자라는기틀을깨닫게하며,자신을되돌아보게만드는책이다.세상사에물들지않고자신이꿈꾸는높은경지에뜻을두면자칫쓸쓸함에빠지기쉬운환경이지만자신감을갖도록따뜻하고배려있는조언을가득담고있다.마음을다스리는다양한양서가있지만,‘채근담’은전하고있는내용들이어렵지않아서일반독자에게널리사랑받고있는책이다.유교,도교,불교의사상을융합하여교훈을주는가르침으로꾸며져있는채근담은전집225장과후집134장으로이루어져있으나이책은전집만실었다.우리에게깊은울림을주는짧은문장들은한구절한구절이소중할뿐만아니라어디를펼쳐읽어도유익하지않은문장이없다.행복한삶은인간이추구하고누려야할가장소중한덕목이다.각박해져가는시대에각자마음을수양하여관용과배려를체득한성숙한독자들이되기를희망한다.

[이책의특징]
1644년경에만들어진『채근담』은간소한삶속에진정한인생이있음을힘주어말한잠언집이다.제목의‘채근(菜根)’이라는말은송나라때의유학자왕신민(汪信民)이“사람은채소뿌리를씹는맛을알아야무언가를이룰수있다”라고한말에서나왔다고전해진다.전집225개,후집134개로나누어져있는단문집인『채근담』은학자보다는일반인과사업가와정치가들이주로읽고세상을살아가는좌우명으로삼았는데그이유는세상을살아가면서공감을얻을수있는내용과처세에신경을써야할사람에게해결책을제시하는내용을담고있기때문이다.대중적인처세서로자리잡고있는『채근담』은인생의고락을아는이가진솔하고담담하게다듬어펴냈다는평가를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