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새 우와!

음치 새 우와!

$12.00
Description
2020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수상작 「음치 새 우와!」, 2020 〈혜암아동문학상〉 당선작 「발자국을 남긴 아이」, 2018 〈KB창작동화제〉 입선작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포함해 총 다섯 편의 동화가 실린 김나른 작가의 첫 동화집 『음치 새 우와!』를 소개합니다.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음치 새 우와는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할까요?
정아가 만든 물휴지 뚜껑 요정이 사실은 진짜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었다면요?
동생처럼 여기던 반려동물 하늘이를 떠나보낸 민아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나요?
두발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선우 앞에서 잘난 체하던 세현이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발자국들이 사라지지 않고 기록된다는 비밀을 알아 버린 민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음치 새 우와!』에 담긴 다섯 편의 이야기는 엉뚱한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서 속상했던 일을 다른 이야기로 바꿔 나가기도 하고, 호기심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도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부터 응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찍혀 나갈 발자국들의 방향이나 모습을 더 재미나게 바꿔 버릴 힘을 얻을 수도 있겠지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다섯 편의 동화를 만나 보세요!

이 작품은 주제를 이야기 속에 감추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사 전개를 통한 상상력의 증폭을 시도하고, 또한 동화문학의 본질과 속성에 가장 가까이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으로 결정하는 데 큰 이견 없이 일치했다.
-김문홍·이림 동화작가, 「음치 새 우와!」 심사평 중에서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 재밌는 것을 찾아 많은 발자국을 남기라고 응원한다. 동화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도, 꿈을 가진 모두에게 필요한 응원이다.
-김태호 동화작가, 「발자국을 남긴 아이」 심사평 중에서
저자

김나른

엉뚱한상상을좋아하고,세상에판타지가꼭필요하다고생각하는어른이에요.어린이발자국을기록하고싶어서동화를쓰고있어요.안동에살고있고,2020년에혜암아동문학상과평사리문학동화대상을받으며등단했어요.

목차

음치새우와! 11
뚜껑요정 35
거리두기도필요해 53
하이브리드자전거 77
발자국을남긴아이 95

출판사 서평

김나른작가의이야기속에는‘여러분’이있어요.또‘여러분’이있지요.같은말이아니에요!자세히관찰해보세요.

‘여러분’은여러분이‘나’라고일컫는사람이에요.‘여러분’은여러분이아닌‘다른여러사람들’이고요.‘나’는각자의이야기속에서주인공이에요.그래서내가이야기의주인공이될수있도록나를돕는수많은다른사람이나의곁에존재한다는사실은잊기가쉬워요.나또한다른사람들의이야기를멋지게만들어주고있다는사실도요.‘여러분’과‘여러분’의이야기가맞물려서우리의세상이돌아가는거예요.

『음치새우와!』에담긴다섯편의동화는여러분과여러분을돕는여러분들의이야기를통해따뜻하고도즐거운세상의모습을그려내고있어요.여러분의주변을둘러싼세상속에서여러분이관심을가지고있는곳은어디인가요?마을공원을지키는공원지킴이,아파트분리수거함앞의경비아저씨,나무아래에떨어져있는아기새,내가걸을때마다찍히는발자국…….아마이런것들에는잘관심을갖지않을거예요.

그렇지만여러분이눈치채지못할때그것들은분명히여러분의이야기에영향을주고있지요.『음치새우와!』를읽다가보면무슨이야기인지알아챌수있을거예요.『음치새우와!』에실린다섯편의동화여기저기에는똑같은캐릭터가등장해요.어느이야기에서는주인공이었던캐릭터가다른이야기에서는별로관심받지않고스쳐지나가기도하고요,어느이야기에서는얄미운친구가다른이야기에서는의리있는멋진친구로나오기도하지요.서로가서로의이야기에등장하고영향을주지만나는그걸알아챌수도,모르고지나갈수도있는거예요.

『음치새우와!』에나오는어린이들은나와세상을연결하는많은것들,그중에서도우리가스쳐지나가기쉬운것들을눈여겨보아요.내이야기의등장인물을모두소중히여긴다는뜻이에요.여러분도그런눈을가지고세상을바라봐보세요.소중한것을생각하며서로를응원하는,사랑이가득담긴『음치새우와!』를읽으면서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