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과 판타지를 오가며 아이들의 마음을 비추어 주는 열 편의 동화
이 책은 안동의 작가 열 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쓴 동화를 모은 책이다.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동화와 일상을 벗어난 이야기를 그리는 동화가 함께 실려 있지만, 모두 아이들의 현실,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엄마와의 세대 차이로 고민하는 아이와 자기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말벌과 싸우는 꿀벌은 서로 전혀 다른 존재인 것 같지만, 각자의 문제와 열심히 싸우며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동화 속에서 울고 웃고 고민하고 문제에 부딪히고 행동하는 주인공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는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 (동글동글 동화집)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