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사장님, 부사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저는 ...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준비한 것이 별로 없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늘 왜 저를 이 자리에 부르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준비한 것이 별로 없어서...”
“방금 머리 속에서 나온 생각입니다만...”
“무엇으로 보나...”
“기타 등등...”
“에...” “아...” “음...”
당신은 타인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발표할 때, 위에 열거한 문장 중의 몇 가지를 사용했습니까?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공포를 없애고,
능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비즈니스 세계의 교과서!
현대사회와 같은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세계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요소를 갖춰야 한다. 지식, 기술, 경험, 조직능력 등 이러한 능력 모두가 출세와 승진에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중 가장 근본적인 것은 무엇일까?
바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능력이다.
부하직원, 동료, 상사를 비롯하여 비즈니스 환경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말, 표정, 몸짓 등을 통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를 소통하는 것. 바로 이 능력이 성공의 열쇠인 것이다.
이 책은 프리젠테이션을 처음 하는 사람이나, 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프리젠테이션의 습관을 가지게 된 기존의 프리젠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지침서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규모가 크든 작든 간에 수많은 프리젠테이션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정보를 얻고, 중요한 의사를 결정하며, 타인들과 공동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기도 한다. 숙달된 연설가의 세련되고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우리는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마치 마술에라도 걸린 것처럼 그의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한번도 남 앞에서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리드해야 하는 입장에 서 보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프리젠테이션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그처럼 난감한 일도 없을 것이다.
제품설명회를 비롯하여 직원 회의, 학회 및 협회 회의, 클럽 모임, 이사회, 전시회, 결혼식 및 각종 피로연 등 현대 사회에서의 프리젠테이션은 매우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프리젠테이션의 경험과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남들 앞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난감해진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말문이 막히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이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을 잃게 된다. 내용을 기억해 내려고 너무나 애쓴 나머지,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과연 프리젠테이션의 비법은 무엇인가?
저자는 다섯 가지 필수요소로 항목을 나누어 파워 프리젠테이션의 비법을 공개하고 있다.
첫째 필수요소: 말(speech)
짧은 단어와 어구를 사용할 것, 청중이 쓰는 말을 사용할 것,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것, 청중을 칭찬할 것, 극적인 발언을 하고 적절히 말을 멈출 것, 색다른 통계를 제시하고 행동을 요청하는 말로 마무리할 것, 제3자로 하여금 발표자를 소개하도록 할 것, 천천히 시작하여 편안한 속도가 될 때까지 점차적으로 속도를 높일 것 등.
둘째 필수요소: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
앨버트 메리비안 박사는 『침묵의 메시지』(Silent Messages)라는 저서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말이 7%, 목소리가 38%, 보디 랭귀지가 55%라고 했다. 즉 메시지의 93%가 몸짓이나 표정 등 비언어적 매체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표정 관리와 시선 접촉(eye contect), 자신있는 제스처, 어깨와 고개의 위치, 알맞은 복장 선택 등 신체를 통해 나타낼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 연출법을 소개한다.
셋째 필수요소: 시청각 도구(equipment),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면 말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다. 자신이 말하는 내용에 상대방을 끌어들여야 한다. 청각, 시각, 촉각, 후각, 미각 등 모든 감각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자신의 메시지를 경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강연대와 연단, 마이크와 시각자료, 슬라이드 등의 각종 시청각 도구의 사용법과 그 효과와 장단점 등.
넷째 필수요소: 환경(environment),
강연 장소의 선택과 크기, 그리고 좌석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프리젠테이션이 이루어질 현장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배려가 필수이다.
다섯째 필수요소: 준비(preparation)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해야 하는 리허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프리젠테이션의 성패는 바로 이 리허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의 속도와 시간을 잘 배분하여 정확한 시간에 끝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하며, 목소리 관리, 질의 응답 준비도 철저히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지침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노력, 땀, 눈물, 그리고 엄청난 준비가 없다면 결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떤 학위를 가졌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석사학위, 박사학위, 고교졸업장, 무엇이든 상관없다. 대통령도 스위스은행에 억만 달러를 넣어둔 갑부도 모두 마찬가지다. 성공의 열쇠는 열정과 인내이다. 설득력 있는 프리젠터가 되려면 우선 더 훌륭한 프리젠터가 되려는 욕구를 가져야 한다. 또 자신에 대해 100%의 믿음을 가져야만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