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미래 한국의 보건 의료)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미래 한국의 보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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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예방의학과 공공의료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학장이 2011년 서울신문 ‘열린세상’에 기고했던 칼럼과 2015년 조선일보의 ‘의학의 창’에 썼던 원고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건강백세와 예방의학,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현주소, 미래 한국의 보건 의료에 대한 지은이의 관심과 신념이 잘 드러나고 있다. “사회를 고치는 의사가 돼라.”는 서울의대 시절의 은사 고(故) 윤덕로 예방의학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방의학을 전공하게 되었다는 강대희 학장은 “미래의 의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인재양성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소신도 피력하고 있다.
저자

강대희

저자강대희교수는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미국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환경보건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1996년부터서울대학교의과대학교수로재직하며분자역학,유방암분야에서총270여편의국제논문을출판하였고,BreastCancerResearch를포함한다수의SCI등재저널의편집위원을맡고있다.
2002년과2004년과학기술우수논문상,2008년과2010년서울대학교병원학술상,2015년올해의의사평론가상을수상하였다.대학행정및정책에많은관심을갖고,의과대학연구부학장,서울대학교연구부처장,서울대학교병원대외정책실장을역임하였으며,현재서울대학교의과대학학장으로재직중이다.
또한한국과학기술한림원정회원이며,대통령직속미래기획위원회위원,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으로활동하는등과학기술및보건의료정책분야에서도많은역할을수행하고있다.2004년창립을주도한아시아코호트컨소시엄의공동의장을맡고있으며,세계보건기구IARC위해도평가위원으로활동하였다.

목차

제1부건강백세와예방의학
1장건강백세
2장올바른건강정보
3장예방의학

제2부대한민국보건의료의현주소
4장메르스가남긴교훈
5장통일의학과보건의료정책

제3부미래한국의보건의료
6장글로벌보건의료
7장생명의료연구의핵심은인재양성

제4부미래,대학,의사
8장미래의사는오케스트라의지휘자
9장대학의역할

출판사 서평

의료기술과의학도중요하지만,인성이더중요하다
강대희학장은예방의학교수로암예방과역학분야의국제적인전문가다.그는의사이셨던부친과서울의대선배이신이종욱세계보건기구사무총장을본받아전문성과인성,헌신을바탕으로하여생명과학과보건의료의발전을이끄는리더가되기를희망한다.이런소신은2012년1월17일서울대학교의과대학학장취임때밝힌소감에서도잘드러난다.
“의사가전문적인의학지식과의료기술을갖는것도중요하지만,기본적으로환자를따뜻하게대하는인성이있어야한다고봅니다.앞으로학생선발과정에인성평가를반영하고,입학후에도봉사활동을필수학점으로이수토록할방침입니다.”
의과대학에서의학을가르치는것도중요하지만얼마나좋은인성을가진의사를만드느냐가더중요하다는것이다.

통일대비의학과글로벌보건의료서비스의비전
통일에대비하여보건의료를어떻게준비할것인가?
통일을준비할때,의료분야도우선적으로준비해야할영역이다.단순히의약품과의료기기를북한에제공하는수준을넘어누가북한환자를진료하고,어떻게의료진을교육하며,어떤제도를운영하고,어떤의학체계를따를것인지심사숙고해야할과제들이다.의료체계와방식,의학교육,용어등분단시대의차이를해소하는일이다.당연히민간과정부가함께노력할때,실제적이고효율적인준비가가능하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은저자가학장으로부임한지얼마후통일의학센터를개소하여이문제에대비하고있다.
메르스확산,탄저균배달사건등에서보듯이질병확산에국가의경계사라지고있는글로벌시대다.한국은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GlobalHealthSecurityAgenda)를개최하여보건안보분야에서국제적으로중요한역할을수행할수있는역량과자신감을보여주었다.전문적실력과협력의자세로인류건강에기여할수있다는의지의표현이기도했다.한국의의료서비스가세계수준임은이미잘알려져있고,효율적인보건의료원조사업은훌륭한평가를받고있다.아랍에미리트병원진출,병원정보시스템의사우디아라비아수출도그렇고,라오스의료진을한국에서훈련시키는서울프로젝트나아시아·아프리카보건정책관리들에게연수교육을제공하는이종욱펠로우십은대표적인보건의료ODA(공적개발원조)의성공사례다.

보건의료와의학교육에대한대한민국의료계리더로서의관심
눈부신경제성장과함께대한민국의보건의료는지난50년동안비약적으로발전하였고,대표적인보건의료지표인평균수명과기대수명도급격히증가하였다.1960년대만해도만50세가채되지않던기대수명이2015년에는79세가되었고,2050년이되면우리나라가일본을제치고세계최고령국이된다.
그런가하면지역과소득에따른건강불평등은더욱심해지고,의료이용의왜곡도무척심한상태다.낮은의료보험료를유지하기위해의료수가를옥죈결과로진찰보다는고가의검사에의존하는왜곡된의료행태를낳기도한다.
대한민국의료계의리더로서지은이는글로벌코리아와한류(韓流)의명성에걸맞게,그리고우리사회의성숙도에부응하여이제는보건의료정책도국민들의눈높이에맞게조정되어야하고,대한민국의의료와의학교육에대한문제점도해결해야한다는간절한바람을『건강한대한민국을위하여』에담아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