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양 땅에 자리한 세 개의 성(城) 따라 역사가 이어지다
서울, 그중에서 조선의 도읍이었던 한양에는 만들어진 지 600년이 넘은 성(城)이 있다. 오늘날 내사산(內四山)이라 부르는 백악-낙산-목멱-인왕을 연결한 한양도성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우리 삶의 일부였기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고, 특별히 눈에 띄지도 않았던 것이다.
외사산(外四山)의 중심인 삼각산(북한산)의 수많은 능선은 심심찮게 찾던 등산코스의 하나였을 뿐이다. 또 인왕산의 성벽과 연결된 능선을 따라 부암동-구기동-향로봉-비봉-사모바위-대남문을 걷는 코스 역시 조금 긴 등산코스에 지나지 않았다. 산성과 그것이 품은 역사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까지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 초기에 축성되었던 한양도성과 후기에 쌓은 북한산성, 그리고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기 위해 만든 탕춘대성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념 아래 이어져 있음을 알려준다. 이 세 개의 성은 한양을 지키기 위한 조선 후기의 새로운 방어체제를 보여준다. 이 책은 한양의 성(城)을 걷는 안내서인 동시에, 성을 따라 걸으면서 숙종이 강력한 의지로 쌓고, 영조가 완성한 한양의 성(城)이 품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일이다.
서울, 그중에서 조선의 도읍이었던 한양에는 만들어진 지 600년이 넘은 성(城)이 있다. 오늘날 내사산(內四山)이라 부르는 백악-낙산-목멱-인왕을 연결한 한양도성은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우리 삶의 일부였기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고, 특별히 눈에 띄지도 않았던 것이다.
외사산(外四山)의 중심인 삼각산(북한산)의 수많은 능선은 심심찮게 찾던 등산코스의 하나였을 뿐이다. 또 인왕산의 성벽과 연결된 능선을 따라 부암동-구기동-향로봉-비봉-사모바위-대남문을 걷는 코스 역시 조금 긴 등산코스에 지나지 않았다. 산성과 그것이 품은 역사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까지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 초기에 축성되었던 한양도성과 후기에 쌓은 북한산성, 그리고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기 위해 만든 탕춘대성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개념 아래 이어져 있음을 알려준다. 이 세 개의 성은 한양을 지키기 위한 조선 후기의 새로운 방어체제를 보여준다. 이 책은 한양의 성(城)을 걷는 안내서인 동시에, 성을 따라 걸으면서 숙종이 강력한 의지로 쌓고, 영조가 완성한 한양의 성(城)이 품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일이다.
한양, 성을 걷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