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영벌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글)

뒤영벌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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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뒤영벌처럼, 독실한 신앙인의 생활 에세이
뒤영벌은 비닐하우스 일꾼 벌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우스 비닐을 걷어 놓기 때문에 밖에서 야생벌들이 들어와 문제가 없는데, 겨울철에는 야생벌들이 없어 특별히 벌들을 렌트하여 꽃들을 수정시킨다. 이 벌들은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데 수명이 아주 길지는 않아 간간히 갈아주어야 한다. 영어로는 ‘bumble bee’라고 하는데 사전에는 ‘뒤영벌’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이 뒤영벌들이 낮에 따뜻해지면 서식 상자에서 나와 딸기 꽃에 돌아다니며 수정을 돕고, 저녁이 되거나 추우면 서식 상자에 들어가 쉰다고 한다. 지은이는 부지런한 일꾼 벌인 뒤영벌처럼 독실한 신앙인으로서의 생활을 잔잔하게 기록해 나가고 있다.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글

청년들을 바라보면 그 찬란한 생애의 빛남을 느낄 수 있다. 실로 젊은이들은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무언가 힘이 나고 활기가 넘치는 것이 느껴진다. 길을 가거나 전철을 탔을 때 젊은이들을 보기만 해도 소망이 넘치고 미소를 짓게 한다. 내게도 그런 찬란함의 시절이 있지 않았던가! 아직 취직은 하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공부를 하는 과정이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 젊음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한다. (…) 이 글을 사랑하는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바친다. 찬란한 젊은 날, 갈 길을 몰라 방황하거나 얻을 것을 얻었지만 기력을 잃은 우리의 자화상과 같은 젊은이들에게 말이다.
---지은이의 글 중에서

믿음은 쉽지 않다. 하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도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더욱 더 어렵다. 이러한 고민에 빠졌을 때 나는 가끔 그 친구가 아침마다 보내준 성경과 그 친구의 해설을 읽는다. 오늘도 42편의 글을 모아 읽는다. 그러면 나의 마음은 평안해진다.
---이정재, ‘추천의 글’ 중에서

이 분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연어의 회귀본능을 일깨우듯 내게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준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과 사건을 자세히 살피고 관찰하여 정제된 낱말로 표현해낸 글들이 내게 공감을 불러일으켜 나도 해보고 싶고 가보고 싶고 체험해보고 싶게 만든다. 마치 내 생활과 인생의 어떤 부분에서 길잡이와 방향 지시등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노승교, ‘추천의 글’ 중에서
저자

이상무

1960년서울출생
의학박사,내과전문의,순천향대학서울순천향병원전임강사,노원을지병원내과조교수,한국보건의료연구원초대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의약품안전관리원수석연구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기준수석위원.

목차

01길위에서서
01.길거너는달팽이
02.내려가기
03.미러클보이
04.참잘했어요
05.비움
06.길을묻다
07.살아가기

02나란존재
08.평판
09.단골
10.그날
11.내눈안의상수도
12.임사체험
13.어느가을숲길을걷다
14.인간존재의본성

03생명의노래
15.오해하셨습니다
16.죄와벌
17.숲속카페에서
18.심장이떨어지는줄
19.뒤영벌
20.새의노래

04소망의샘
21.샘솟아올라
22.작품인가,작가인가?
23.솔로몬의옷
24.전학년,전과목A++
25.토마토키우기,사무실에서
26.희망을파는사람들
27.길이있다
28.끝인줄알았는데,토마토
29.하나님마음들여다보기
30.양떼발자취를따라I
31.양떼발자취를따라II

05계속걷기
32.삶의비결
33.필터교환언제하셨나요?
34.외과의사와개혁
35.흙속에감추인보물
36.겸허해지기로하였습니다
37.고난은
38.약값과윤리
39.맞춤복인가기성복인가?
40.이차이득
41.진리가무엇이냐?
42.병들지않은자가없다

발간준비를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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