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 미완의 기적…그러나 이제는
1948년 8월 15일 건국 이래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는 국제사회가 놀랄 만큼 대단한 것이지만 성취가 남긴 그늘 역시 짙게 드리워져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박정희 대통령이 맨손으로 출발하여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고 축하하면서 ‘수출의 날’을 결정한 것이 1964년 11월 30일이었고, 전두환 정권이 유사 이래 최초로 자립경제(自立經濟)를 달성하고 연 수출액 347억 달러, 연 수입액 316억 달러로 건국 이래로 처음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 1986년이다.
이로부터 36년 후인 2022년, 라면업체가 약 8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했고,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액 수출탑인 ‘1200억 달러 탑’을 수상했다. 2022년 총수출 예상액 6,800억 달러가 달성되면 수출 순위가 7위 국가에서 6위 국가가 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실로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변화이자 발전이라 아니할 수 없다. 건국 후 74년, 5.16 군사혁명 후 61년 만에 이룩한 위업이다.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자 세계 10위 경제강국, 세계 5대 산업강국, 세계 6위 군사강국이고 대학 졸업률이 가장 높은가 하면 지금은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가다. 우리는 이것을 두고 ‘한강의 기적’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 법치, 시민사회 면에서는 전 근대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불균형(不均衡) 발전 국가다.
따라서 이제는 정치, 법치, 시민사회의 근대화가 마무리 되어야만 한강의 기적이 완성되어 명실상부한 균형 잡힌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절반의 근대화, 절반의 기적에서 주춤거리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떨쳐 일어나 기적의 완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은 씌어졌다.
박정희 대통령이 맨손으로 출발하여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고 축하하면서 ‘수출의 날’을 결정한 것이 1964년 11월 30일이었고, 전두환 정권이 유사 이래 최초로 자립경제(自立經濟)를 달성하고 연 수출액 347억 달러, 연 수입액 316억 달러로 건국 이래로 처음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 1986년이다.
이로부터 36년 후인 2022년, 라면업체가 약 8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했고,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액 수출탑인 ‘1200억 달러 탑’을 수상했다. 2022년 총수출 예상액 6,800억 달러가 달성되면 수출 순위가 7위 국가에서 6위 국가가 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실로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은 변화이자 발전이라 아니할 수 없다. 건국 후 74년, 5.16 군사혁명 후 61년 만에 이룩한 위업이다.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자 세계 10위 경제강국, 세계 5대 산업강국, 세계 6위 군사강국이고 대학 졸업률이 가장 높은가 하면 지금은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가다. 우리는 이것을 두고 ‘한강의 기적’으로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 법치, 시민사회 면에서는 전 근대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불균형(不均衡) 발전 국가다.
따라서 이제는 정치, 법치, 시민사회의 근대화가 마무리 되어야만 한강의 기적이 완성되어 명실상부한 균형 잡힌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절반의 근대화, 절반의 기적에서 주춤거리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떨쳐 일어나 기적의 완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은 씌어졌다.
한국, 미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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