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손끝에서 다듬은 10년 세월의 연공을 묶어낸 작품집
서예(書藝)를 서도(書道)라 칭하기도 하는 까닭은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통해 내면의 공력을 쌓는 쉽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일 터이다. 심원(心遠) 정무영(鄭无泳)은 성공적인 일모작(一毛作) 사회생활을 마치고 은퇴 이후를 준비하면서 서예에 매진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하루하루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를 『심원서집(心遠書集)』이란 괄목할 작품집으로 펴냈다.
괵계자(虢季子)백반(白盤), 모공정(毛公鼎), 사장반(史墻盤), 석고문(石鼓文) 등 고대의 출토 명문(銘文)은 물론 왕희지, 굴원, 도연명, 이백, 두보, 백거이, 소동파 등 중국의 문장 대가들과 제자백가의 노자, 장자, 논어, 맹자, 반야심경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금과옥조의 문장을 기본으로 10년이 넘도록 먹을 갈고 붓을 움직여 한 자 한 자 살아있는 작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괵계자(虢季子)백반(白盤), 모공정(毛公鼎), 사장반(史墻盤), 석고문(石鼓文) 등 고대의 출토 명문(銘文)은 물론 왕희지, 굴원, 도연명, 이백, 두보, 백거이, 소동파 등 중국의 문장 대가들과 제자백가의 노자, 장자, 논어, 맹자, 반야심경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금과옥조의 문장을 기본으로 10년이 넘도록 먹을 갈고 붓을 움직여 한 자 한 자 살아있는 작품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심원서집 (心遠書集) : 심원 정무영 서예작품집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