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른 것을 배우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법을 배워야 하는 그리스도교의 깨달음을 위한 엄밀하고 교화적인 심리학적 탐구 ≪죽음에 이르는 병≫
실존 사상의 기초를 세운 키르케고르가 자신의 상처를 통해 불안과 절망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그리스도교에 던진 물음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며, 절망은 절대 죽지 않는 병, 병이나 약으로는 치유되지 않는 변증법이다. 키르케고르에게 있어 인간은 ‘정신’이며 그 ‘정신’은 곧 ‘자기’이다. 인간은 무언가에 대해 절망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절망하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탈출하려 한다. 절망이란 자기의 ‘영원한 것’을 상실한 상태이며 절망의 강도는 인간 실존에 대한 인식의 강도에 따라 상승한다. 모든 인간은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인생은 뒤돌아볼 때만 비로소 이해된다. 자살로 세상을 떠나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죄악이며 또한 신에 대한 반역이다. 인간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때 삶은 평화를 얻는다. 그러므로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며, 자신을 있게 한 신과의 관계를 상실하는 것이다.
실존 사상의 기초를 세운 키르케고르가 자신의 상처를 통해 불안과 절망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그리스도교에 던진 물음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며, 절망은 절대 죽지 않는 병, 병이나 약으로는 치유되지 않는 변증법이다. 키르케고르에게 있어 인간은 ‘정신’이며 그 ‘정신’은 곧 ‘자기’이다. 인간은 무언가에 대해 절망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절망하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탈출하려 한다. 절망이란 자기의 ‘영원한 것’을 상실한 상태이며 절망의 강도는 인간 실존에 대한 인식의 강도에 따라 상승한다. 모든 인간은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인생은 뒤돌아볼 때만 비로소 이해된다. 자살로 세상을 떠나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죄악이며 또한 신에 대한 반역이다. 인간이 자신을 알고 자신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때 삶은 평화를 얻는다. 그러므로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절망이며, 자신을 있게 한 신과의 관계를 상실하는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 - 안티쿠스 책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