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神)들을 대중에게 보급하고 ‘설득력 있는 그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그는 세상의 거짓을 발가벗겨 보여 주는 기쁨’이라고 칭송한 단테의 말처럼 중세 사상을 구원한 보이티우스가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될 날을 기다리며 유배지 감옥에서 쓴 ≪철학의 위안≫은 이제까지 많은 사람에 의해 매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그의 저서 ≪로마 제국의 쇠망사≫에서 ‘이 책은 플라톤이나 키케로의 책들 못지않은 귀중한 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보이티우스의 폭넓은 시야와 부드러운 어조의 ‘중세의 가장 맑고 친절한 지혜의 책’이라고 평가받는 ≪철학의 위안≫은 도덕에 관한 일반적인 성찰보다 훨씬 높은 사상의 단순성과 명료성이 중세의 혼란 속에 압도되려 할 시기에 위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이 세상 전체에 관한 일반적 · 포괄적 견해를 얻은 데에는 다른 어느 철학적 저술가보다 보이티우스의 영향이 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보이티우스의 폭넓은 시야와 부드러운 어조의 ‘중세의 가장 맑고 친절한 지혜의 책’이라고 평가받는 ≪철학의 위안≫은 도덕에 관한 일반적인 성찰보다 훨씬 높은 사상의 단순성과 명료성이 중세의 혼란 속에 압도되려 할 시기에 위대한 스콜라 철학자들이 세상 전체에 관한 일반적 · 포괄적 견해를 얻은 데에는 다른 어느 철학적 저술가보다 보이티우스의 영향이 컸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철학의 위안 - 안티쿠스 책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