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종남벽면현청우(終南壁面懸靑雨) 종남산 허리에 푸른 빗줄기 걸렸네.
자각비미백각청(紫閣?微白閣晴) 이쪽엔 빗방울 날리건만 저쪽은 맑게 개었네.
운엽산변잔조루(雲葉散邊殘照漏) 구름 흩어진 사이로 햇살이 새어 나오니
만천은죽과강횡(漫天銀竹過江橫) 하늘 가득 은빛 댓가지 강을 가로지르네.
_이옥봉, 「비(雨)」
: 허균은 자신의 책 『성수시화』에서 이 시를 보고 감탄하여 평하기를 “기발하고 고와서 분내를 단번에 씻었다”며 자신의 누이 난설헌과 나란히 일컫는 데 주저하지 않음.
자각비미백각청(紫閣?微白閣晴) 이쪽엔 빗방울 날리건만 저쪽은 맑게 개었네.
운엽산변잔조루(雲葉散邊殘照漏) 구름 흩어진 사이로 햇살이 새어 나오니
만천은죽과강횡(漫天銀竹過江橫) 하늘 가득 은빛 댓가지 강을 가로지르네.
_이옥봉, 「비(雨)」
: 허균은 자신의 책 『성수시화』에서 이 시를 보고 감탄하여 평하기를 “기발하고 고와서 분내를 단번에 씻었다”며 자신의 누이 난설헌과 나란히 일컫는 데 주저하지 않음.
☞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옥봉 (장정희 장편소설)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