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설집 『푸른 유리 심장』 『검은 설탕의 시간』, 장편소설 『변사 기담』 등을 출간한 양진채 산문. 작가는 인천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소개하며, 작품 속에서 인천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본다. 작품에 따라, 작가에 따라 인천은 각기 다른 서사를 품은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화한다. 윤후명의 장편소설 『협궤열차』로 시작해 박민규의 장편소설 『삼미 슈퍼스터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막을 내리는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에는 공식적인 역사에 잘 포착되지 않는 인천의 깊숙한 이야기들이 소설의 문장들과 함께 펼쳐진다.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 : 소설 속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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