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 (펜타곤의 인류 멸종 시나리오)

기후 붕괴 지옥문이 열린다 (펜타곤의 인류 멸종 시나리오)

$22.52
Description
군의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바라본 국내 최초의 책!

팬데믹, 국가 붕괴, 기후 난민, 자연재해, 식량과 물 부족─
기후변화가 핵 위기나 테러보다 국가안보에 더 큰 위협이 된다!
기후 위기 시대의 생존법을 제시하는 펜타곤 보고서
기후변화가 군의 활동뿐 아니라 자연재해, 팬데믹, 식량과 물 고갈, 국제 분쟁 등 전 세계에 끼칠 파급력과 대처법을 국가안보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책. 안보 전문가 마이클 클레어는 펜타곤 보고서, 정부 문서, 전문가 인터뷰 등 각종 근거자료를 통해 기후변화가 군과 사회에 끼칠 영향, 이로 인한 강대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과 국제관계 변화 양상을 제시한다. 나아가 자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법, 우호국 군대와의 협력을 통한 온난화 대처법 등 미 국방부가 실제로 시행한 사례들을 들려준다.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 국방부는 세계 정부 조직 중에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가장 빨리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져온 조직이다.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주변 국가, 민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온 미군의 사례는 우리 정부와 시민사회가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경이 사라지고 국가 간 협력이 중시되는 세계화 시대에,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 기관 및 우호국과 어떻게 협력하고 국제관계를 지혜롭게 풀어갈 것인지에 관한 해법을 제시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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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클레어

MICHAELT.KLARE
파이브칼리지평화및세계안보학과교수로햄프셔칼리지,애머스크칼리지,마운트홀이오크칼리지,스미스칼리지,매사추세츠대학교애머스트캠퍼스에서학생들을가르쳤으며,워싱턴DC의군축협회에서선임방문연구원으로일했다.『자원전쟁과남은것을위한경쟁(ResourceWarsandtheRaceforWhat’sleft)』을비롯한15권의저서를냈으며,〈커런트히스토리〉,〈포린어페어즈〉,〈네이션〉,〈사이언티픽아메리칸〉등에칼럼을기고해왔다.현재매사추세츠주노샘프턴에거주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공격받는세계:기후변화가미국의국가안보에가하는위협

2장인도주의적비상사태:기후재난,사회무질서와미군의구호작전

3장위기에처한국가:자원부족,민족분쟁,그리고정부붕괴

4장세계적충격파:식량부족,에너지위기,팬데믹과집단이주

5장강대국의충돌:녹고있는북극해와기타분쟁지역

6장위기에처한세계:기후재난으로곤경에빠진군사전략

7장우리에게는더이상안전한곳이없다:미국의군시설에대한기후변화의위협

8장녹색의꿈을향해:변화를주도하는펜타곤

에필로그
감사의글
옮긴이의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앞으로다가올‘기후전쟁’에대비하라”
펜타곤의인류멸망보고서

아침마다미세먼지농도를확인하고,마스크를쓰는게일상이된하루.지구온난화는이미우리일상에깊이침투해있다.지구온난화로인한기후변화가심각한사회문제로대두되고인류가멸종을향해다가가고있는이시기에남은선택이란무엇인가?어떻게해야기후변화로인한위기를극복할수있을것인가?

기후변화와연관성이전혀없어보이지만,세계의주요기관중에서미국방부만큼기후변화를심각하게받아들이는곳은없다.특성상보수적일수밖에없는펜타곤이기후변화를부정하고관련정책을폐지한트럼프행정부하에서도기후변화정책을밀고나갔다는점은기후변화가얼마나심각한지를보여주는단적인예다.미국방부는기후변화를국가안보에대한최고의위협중하나로보고,이에대한대응전략을모색하고있다.

이책은국가안보에초점을맞춰,기후변화가전세계의취약계층,약소국뿐아니라강대국에끼칠영향력과그에따른분쟁가능성을분석한다.저명한안보전문가마이클클레어는관련전문가와군보고서,정부문서를바탕으로기후변화에따른국제정세의변화를예측하고,기후변화를완화하기위해미군이어떤노력을기울여왔는지구체적인사례를들려준다.

기후변화를둘러싼국가간대격돌!
미국방부는기후변화에어떻게대처하는가

-2010년5월지구온난화로러시아에서촉발된전세계적인식량값폭등은아랍의반정부시위운동인‘아랍의봄’으로이어졌다.
-기후변화로인한심각한가뭄으로2015년‘시리아내전’이일어났고,시리아난민이집단이주하면서유럽사회는큰혼란에빠졌다.
-에볼라,지카바이러스,뎅기열,말라리아는기후변화로열대지방에서온대지방으로퍼져나가전세계를강타했으며,많은사람이사망했다.

기후변화는단순히전염병,자연재해뿐만아니라국가간갈등을유발해국가안보를위협하고있다.북극은기후변화로얼음이녹으면서천연자원을차지하기위한주변국가간분쟁의씨앗이되고있으며,해수면상승은많은도시와군사기지들을위협하고있다.가뭄으로인한식량부족은인종적으로분열된국가에갈등을부추기고,‘기후난민’은전세계적인재앙을초래하고있다.히말라야산맥을원천으로하는브라마푸트라강과인더스강을사이에둔인도와중국,인도와파키스탄의분쟁등공유하는수자원을놓고국가간에충돌이일어나기도한다.

기후변화라는거대한재난에대처하기위해서는개인의노력뿐아니라기업이나군,국가같은커다란조직의노력이반드시병행되어야한다.2014~2016년서아프리카에서에볼라가박쥐를매개로번지자,국제위기로번질것을우려한미국아프리카사령부는응급병원과진료소를세우고다른나라에서온의사와의료진을지원하는등체계적인지원을제공함으로써에볼라와싸우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코로나19같은팬데믹을막고백신을확보하는데미국과주변국의협력과연대가중요함을알수있는사례다.

이책은미군이기후변화에취약한동맹국의안보를지키고지구온난화에따른혼돈과참사를막기위해어떤노력을기울였는지들려준다.특히미국에전략적으로중요한핵심동맹국파키스탄,나이지리아,사우디아라비아를비롯한주변동맹국의국가안보와기후변화에어떻게관여및협력하고있는지보여줌으로써향후개인과시민사회,조직과국가가기후변화에효과적으로대처하기위한가이드를제시한다.

팬데믹으로고통받는시대에
기후변화에대한근본적인대안을제시하는책!

이책은기후변화가미국을비롯한전세계의국가안보에어떤영향을끼쳤으며,지구온난화의위협을최소화하기위해국방부가어떤조처를하고동맹국과어떻게협력했는지들려준다.국가안보에초점을맞추고있지만,국가안보가결국은전세계의재난,자원부족,생태계변화로인한전쟁이나분쟁과관련이있기에다루는내용의폭은전혀좁지않다.

세계의경찰을자청하는미국에관한이야기다보니자칫우리와는먼나라이야기처럼들릴수있다.하지만미국방부는기후변화의영향을가장가까이서체험한세계적인정보수집·전략수립기관으로,기후변화를완화하기위한실제적인대응체계를구축하고있어다가올기후위기에대한롤모델이되고있다.

미국에서에너지를가장많이쓰는단독소비자로서미군은대체연료사용으로탄소배출량을줄이고에너지를절약해외부의존도를줄이고자체자급력을높였다.바이오연료를사용해임무수행에나선첫번째미국군함스톡데일,혼합연료를사용한‘대녹색함대’스테니스타격단뿐아니라군사기지에태양광패널을설치하고비전투용수송차량을전기차로바꾸는등다양한노력을기울이고있다.미육군은병사들이걷기만해도무전기에전력을공급하거나배터리를충전할수있는웨어러블에너지수확시스템,등에메는태양광패널,걸을때마다운동에너지를수집하는무릎수확기등을개발중이다.이러한노력이지구온난화의진행을완전히막을수는없지만,탄소기반연료에서기후친화적인대체연료로전환을시도하는강력한조직의의미있는노력을보여준다.

기후변화와세계화가결합해팬데믹과국제분쟁이일어날가능성을높이고있는시대에,이책은기후변화에위기의식을느끼는사람들뿐아니라다른나라와긴밀히협력해야하는국방부,정부,민간기관,시민사회,환경정책관련자등환경에관심있는독자들에게중요한시사점을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