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2: 위험한 거룩성과 선택

민수기2: 위험한 거룩성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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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민수기는 총 36장으로 오경에서 창세기(50장)와 출애굽기(40장) 다음으로 긴 책이다. 또한 절수로만 따지면 창세기 다음으로 긴 책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민수기는 오경에서 가장 소외되어 온 책이기도 하다. 이와 달리 창세기는 창조, 타락, 믿음의 조상들, 아브라함 언약 등 성경의 중요한 주제들을 담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항상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들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 출애굽기 역시 노예 생활로부터의 해방, 시내산 언약, 성막 건설 등의 흥미롭고 중요한 주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주목을 받아왔다. 레위기는 제사 신학의 중심이기 때문에 대체불가한 책이다. 신명기는 신약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는 구약 책들 중의 하나였고, 선지서 신학의 근원지였기 때문에 언제나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더욱이 지난 200년 동안은 비평학자들이 신명기를 요시야의 종교개혁과밀접하게 연결시킴으로써 이 책은 구약학계의 가장 중요한 책이자 논란의 대상으로 자리매김 되어 왔다.
저자

박철현

연세대학교경영학과(학사)와총신대학신학대학원
(M.Div)을졸업하고,미국필라델피아웨스트민스터신학
대학원(Th.M구약학)과영국글로스터셔대학(Ph.D.구약학)
에서학위를받았다.
현재는총신대신학대학원구약학교수로재직하고있다.
저서로는『출애굽기산책』,『깨진토기의축복』,『3일만
에끝내는히브리어의뼈대』,『직독직해를위한히브리
어400단어장』,『레위기-위험한거룩성과의동행』,『성
경내러티브와설교세미나』
번역서로는『토라스토리』(모세오경연구),『최신구약개론』,
『오경개론』등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