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아침놀

도올의 아침놀

$10.14
Description
도올의 삶과 사상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도올의 아침놀』은 우리나라 민주화투쟁과정 속에서 도올철학강좌를 열어 학문과 대중을 소통시키는 거대한 민중의 흐름을 만들어냈던 철학자 도올 김용옹의 일상적 삶의 단면을 꾸밈없이 보여준 책이다. 저자가 사색하는 모습, 만나는 사람, 나눈 편지, 그리고 바라보는 정치적 세계와 고민하는 철학적 과제가 흥미진진하게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얇은 책으로 구성했으며, 우리가 살아온 모습에 대한 총체적 반성, 대선 시민혁명, 도올과 미국 석학들과의 대화에 이르는 도올 사상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용옥

충남 천안 출생으로 고려대 생물과, 한국신학대학,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국립대만대학 철학과 석사, 일본 동경대학 중국철학과 석사, 하바드대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철학과 부교수, 고려대 철학과 정교수를 역임했으며, 억압된 정치상황 속에서 양심선언문을 발표하고, 고려대 철학과 교수직을 사직했다. 그 후로 자유로운 영화, 연극, 음악, 저술 활동을 시작했고, 원광대학교한의과 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교수, 용인대 무도대학 유도학과 교수, 중앙대 의과대학 한의학 담당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를 역임했다. 1982년부터 젊은이들에게 사회를 개혁하는 철학적 사유를 퍼트려 대중운동을 시작했지만, 한국인에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는 1999년 11월부터 2000년 2월까지 EBS에서 행한 “노자와 21세기”라는 밀레니엄특강이었다. EBS는 이 강의를 통해 기적적인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 국민이 메시지를 주목하였다. 밀레니엄특강은 동방의 사유를 빌어 한국인의 전통적 사유의 모든 극단의 가능성을 촉발시켰고, 동양과 서양이라는 벽을 허물고 진정한 보편주의적 철학을 개시하였으며, 새로운 대중강연의 문화를 창도하였다. 사상의 핵심적 방향은 선진시대의 노자철학과 19세기 조선의 동학을 연결하는 작업이었으며, 고조선 이래의 우리민족 고유의 사유를 발굴하는 작업이었지만 그 원초적 바탕에는 《주역》이라는 거대한 산하가 있었다. 하바드대학 《주역》논문은 사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역》을 번쇄한 상수학적 논리로부터 해탈시켜, 그 오리지날한 경經, 즉 역경易經이라는 최고층대의 순결한 괘사卦辭·효사爻辭의 세계로 직입直入하여 모든 동서철학적 사유의 원점을 추구한다. 저서로는 『여자란 무엇인가』, 『절차탁마대기만성』, 『루어투어 시앙쯔 상,하』, 『중고생을 위한 철학강의』, 『아름다움과 추함』, 『이땅에서 살자꾸나』, 『노자와 21세기』 외 다수가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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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도올 사색의 짙은 빛깔
『도올의 아침놀』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도올 선생의 일상적 삶의 단면들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사색하는 모습, 그가 만나는 사람들, 그가 나눈 편지들, 그가 바라보는 정치적 세계, 그리고 그가 고민하고 있는 철학적 과제들, 이 모든 것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압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도올은 그의 생각을 대중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사랑하지 말자』를 펴냈는데, 혹자들에게는 그 책도 아직 난해한 구석이 많다고 불평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 책 『도올의 아침놀』은 누구나 다 쉽게 읽을 수 있다. 도올의 책을 한 권이라도 완독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도올의 아침놀』이야말로 복음이라 할 수 있다.

도올이 교류한 서신으로는 세기적 언어학자이며 문명비평가인 노암 촘스키, 그리고 미국의 철학계를 대변하는 네오프래그머티즘의 거장 리차드 로티, 그리고 홍성교도소에서 고생하고 있는 정봉주의 편지가 실려있다. 촘스키와 로티의 대비를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바라봐야 하는 시각이 명료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정봉주의 옥중서한은 우리에게 다각적인 의미에서 짙은 감동을 전하는 진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

― 도서출판 통나무 편집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