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자들

빼앗긴 자들

$19.90
Description
유토피아에 대한 심오한 고찰과 새로운 사회 구조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인간과 세계의 관계에 대한 문학적 감성이 만들어낸 걸작 SF. "어스시의 마법사", "어둠의 왼손"의 작가 어슐러 르 귄의 '헤인 시리즈' 중 최고작으로 꼽히는 작품. 쌍둥이 행성인 우라스와 아나레스는 전혀 다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우라스의 빈부격차와 남녀차별에 반기를 든 사람들은행성 아레나스에 이주, 아나키즘적 공동체 사회를 형성한다. 하지만 점차 관료주의적 권력이 힘을 얻자 물리학자 쉐벡은 아레나스의 폐쇄성을 깨뜨리고 우라스를 방문한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가 넘실대는 우라스에서 쉐벡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거대 이론의 완성 직전인 이 물리학자를 둘러싼 국가주의와 자본주의의 새로운 음모였는데..
저자

어슐러K.르귄

저자어슐러K.르귄(UrsulaKroeberLeGuin)은1929년미국캘리포니아주버클리에서인류학자인아버지와작가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컬럼비아대학원에서중세불문학을전공해석사학위를받았으며,역사학교수인찰스르귄과결혼했다.
1962년<파리의4월>로데뷔한뒤,'헤인'시리즈로유명해졌다.르귄은헤인시리즈가운데하나인<어둠의왼손>으로휴고상과네뷸러상을동시수상해작가로서의위치를굳건히했으며,1974년에발표한<빼앗긴사람들TheDispossessed>로또한차례휴고상과네뷸러상을휩쓸었다.SF작가이면서도노벨문학상후보자로거론될만큼문학성이뛰어난작품을발표해왔다.

목차

빼앗긴자들...7

부록
해설-헤인시리즈에대해...535
헤인시리즈작품목록...540
어슐러K.르귄의수상연혁....541
아나레스지도...544
우라스지도...546

출판사 서평

유토피아에대한인류학적고찰과새로운사회에의탐구가만들어낸SF의명저
휴고상,네뷸러상,세계판타지문학상,국제도서상수상!


쌍둥이행성인우라스와아나레스는전혀다른체제로유지되고있었다.200년전우라스의빈부격차와남녀차별에반기를든한혁명가에의해비롯된아나레스의사회주의실험은평등하고모순되지않은사회라는목표를가지고,우라스와대부분의관계를단절한채지속되어왔다.그러나관료체계와집단주의에의해유지되는세계는한계상황에이르게되고,이에반하여이른바‘자발적조직’이라는단체의주도아래물리학자인쉐벡은목숨을걸고두행성의교류와발전을위해우라스로향한다.그러나그들의기대와는달리우라스에서기다리는것은국가주의와자본주의가만들어낸새로운음모였다.

자본주의와국가주의체제의우라스는고도로문명이발달한풍요로운행성이다.그러나빈부격차,남녀차별과같은불평등과물질적소유주의에반발한사람들은혁명을일으키고우라스를떠나쌍둥이행성아나레스에정착한다.척박하고황막한아나레스에서그들은스스로를‘오도니안’이라칭하며우라스와대부분의관계를단절한채자신들만의‘평등하고모순되지않은사회’를건설해나간다.200여년의세월이흐르고무엇이든나눠가지고소유하지않으며,권력이없는이상주의적공동체역시한계상황에이르게되고,물리학자인쉐벡은두행성의교류와발전을위해목숨을걸고우라스로향한다.

르귄은정치·문화적알레고리에천착하는대신단아한문체를통해미래사회의중층적인모습을제시함으로써커다란비평적성공을거두었다.―《한겨레21》
『빼앗긴자들』은자본주의·전체주의적인사회와아나키즘적사회의대비를통해현재우리사회에대해생각할거리를던져준다.―《동아일보》
어슐러르귄은현존하는최고의판타지·SF작가이다.그녀의작품은판타지와SF가어떻게뛰어난문학성을획득할수있는가를보여준다.―《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