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SF의 새로운 장을 연 윌리엄 깁슨의 고전!
사이버스페이스를 오가며 정보를 해킹하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SF의 새로운 장을 연 윌리엄 깁슨의 고전. 1984년과 1985년에 걸쳐 휴고, 네뷸러, 필립 K. 딕, SF 크로니클 등 SF계의 주요 상을 모두 석권하며 사이버펑크 장르의 선구이자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마약, 섹스, 컴퓨터가 지배하는 미래에서 케이스는 사이버스페이스로 접속해 기업 비밀을 훔치는 카우보이. 그러나 과욕을 부려 고용주의 물건을 훔치다 능력을 잃고 밑바닥 인생으로 떨어진다. 매트릭스와 사이버스페이스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희망이 점점 희미해지던 중 케이스에게 몰리라는 여검객이 접근하고, 몰리의 고용주인 아미티지는 케이스의 능력을 되찾아주며 전자 AI로 침투를 의뢰한다.
마약, 섹스, 컴퓨터가 지배하는 미래에서 케이스는 사이버스페이스로 접속해 기업 비밀을 훔치는 카우보이. 그러나 과욕을 부려 고용주의 물건을 훔치다 능력을 잃고 밑바닥 인생으로 떨어진다. 매트릭스와 사이버스페이스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희망이 점점 희미해지던 중 케이스에게 몰리라는 여검객이 접근하고, 몰리의 고용주인 아미티지는 케이스의 능력을 되찾아주며 전자 AI로 침투를 의뢰한다.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말이 최초로 쓰인 소설로, 좌표가 하나씩 배정되어 있는 끝없이 이어지는 격자, 표면이 완벽하게 매끈한 구체로 형상화된 AI의 이미지 등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가상공간이라는 아이디어는 이후 사이버펑크 장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다뤄지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신경을 이식하고, 기계를 몸에 삽입하고 인간의 능력을 조작해서 증폭시키는 첨단 의술들이 등장하며, 이와 같은 기술들은 사이보그 인류학이라는 주제로 '탈현대 신체성'의 논쟁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뉴로맨서 - 환상문학전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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