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학과 예술 차범석―조광화: 예술은 승부가 아니라 기다림의 세계요 유현목―김성수: 영화는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는 생명체적 체험이야 박맹호―이갑수: 책은 자연스럽게 인생 문제를 푸는 비밀 열쇠죠 유종호―김미현: 몇 십 년 정진하면 무릇 대가가 되겠지요 황병기―지애리: 온통 난세지음(亂世之音), 영혼을 쓰다듬어 줘야지 임영웅―김광보: 관객의 수가 아니라 연극의 질이 중요한 거요 송수남―문봉선: 시대와 공감할 수 있어야 예술이 삽니다 정현종―성석제: 시의 소명은 우리 안의 참마음을 되살려내는 것
2. 역사와 철학 김흥호―심중식: 온 국민이 따르는 철인(哲人) 같은 지도자가 나와야 해 김용준―이유선: 물건의 과학보다 인간성의 과학을 발전시켜야지 차하순―임지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주의라야 성공해요 정진홍―장석만: 학문은 답에 대한 성찰이고, 종교는 물음에 대한 성찰이죠 한영우―전호태: 어릴 때부터 자기 역사에 자부심을 갖게 해야죠 조동일―김헌선: 학문은 긴 호흡이 필요한 정신의 마라톤입니다 조유전―김용민: 역사가 목적대로 되나, 반면교사가 돼야지
3. 여성과 아동 주정일―유미숙: 아이답게 자랄 수 있는 권리를 돌려 줍니다 윤후정―김선욱: 여성 인력의 활용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죠 이인호―최영미: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자신의 잣대를 세워야죠
4. 경제와 사회 조순―박원암: 자발적인 창의성이 경쟁력을 길러 줍니다 이헌조―김성우: 국제 기준에 맞게 제품을 만들고 경영해야죠 허영―정종섭: 토론하고 타협하고 절충해야 합니다 송복―김호기: 갈등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지혜가 필요해요 조두영―정도언: 사람을 재는 잣대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여야 해요 김용구―전재성: 기술과 이념의 외교를 넘어 철학의 외교로 나아가자
제자, 스승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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