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세트 (크리스티앙 자크 장편소설전 5권)

람세스 세트 (크리스티앙 자크 장편소설전 5권)

$79.22
Description
기원전 13세기 이집트를 67년 동안 다스렸던 파라오 람세스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저자

크리스티앙자크

1947년프랑스파리에서태어났다.그는열세살때자크피렌느의『이집트문명사』를읽고이집트에깊이빠져들었으며,열일곱살에결혼하여이집트로신혼여행을갔다고한다.소르본느대학에서철학과고전문학을전공한그는고대이집트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크리스티앙자크는이집트학학자로서뿐만아니라탁월한작가로서많은소설과에세이를발표하였는데,많은책들이베스트셀러에올랐다.우리나라에서도베스트셀러가된소설『람세스』시리즈는전세계적으로천만부이상판매되었다.『빛의돌』,『태양의여왕』,『파라오제국의파노라마』,『나일강위로흐르는빛의도시』,『이집트판관』,『피라미드시대의전설』,『이집트상형문자이야기』,『블랙파라오』,『태양의여인들』등40여권의저서들이있다.'프랑스아카데미프랑세즈상'과'출판인상'등을받았다.

목차

람세스.1
람세스.2
람세스.3
람세스.4
람세스.5

출판사 서평

지난3월말『빛의아들』로첫선을보인『람세스』는제5권『제왕의길』의출간과함께대단원의막을내렸다.각권500여페이지에달하는분량을한숨에읽게하는강한흡인력,TV영화처럼진행되는빠른전환,그리고쉽게접할수없었던이집트역사와문명에대한작가크리스티앙자크의해박한지식은독자들의지적욕구를충족시키기에충분했다.현재한국에서두달만에40만부의판매고를올리고있는『람세스』는크리스티앙자크의‘황금의손’을다시한번입증해준셈이다.

동양적인전제군주와는다른독특한유형의통치자
지리적으로이집트와멀리떨어진우리에게람세스란이름은그리친숙하지않다.그러나그는서구인들에겐고대와현대를통틀어알렉산더대왕이나케사르만큼초인적인영웅으로추앙받고있는인물이다.『빛의아들』『영원의신전』『카데슈전투』『아부심벨의여인』『제왕의길』등장장다섯편에걸쳐장엄하게펼쳐진람세스일대기는영웅부재시대에영웅의진면목을보여주었다.

제1권첫부분에서람세스는왕자의자격을입증하기위해황소와대결을벌이게된다.비록황소를한손에쓰러뜨리지는못하지만어린람세스는'지혜를찾아가는길에서만나는첫번째적,공포'를물리친다.마음의적을물리친람세스는결국파라오의자리를차지하고,히타이트에당당히맞서며팔레스타인과리비아,남으로는누비아까지정벌하면서세계제국의군주로군림한다.또한스스로신이되고자했던람세스는아부심벨과카르낙신전등이집트에현존하는모든사원의거의절반을건설한다.호쾌한정복사이면에비친고혹적인이제트와현명한왕비네페르타리와의사랑,그리고모세와의만남과대결등인간람세스가크리스티앙자크의웅장한필치아래그려진다.

제5권『제왕의길』에서는이제50세의평온한노년을꿈꾸는람세스를만날수있다.그러나쉴새없이위협해오는주변정세는람세스에게끝없는도전과응전을요구한다.군사대국히타이트의하투실대왕은전쟁을들먹이며자기딸과의정략결혼을요구하고,이집트를증오하는리비아인들은반란을일으킨다.람세스는뜨거운열정과신념으로난관을극복하지만,그누구와도바꿀수없는소중한사람인아샤와이제트,그리고세라마나의죽음을목도해야한다.그리고모세의죽음……이제그도아카시아나무그늘아래앉아죽음을준비한다.아부심벨의영화를뒤로한채람세스는잔잔한미소를머금고영원속으로여행을떠난다.

이제람세스를떠나야한다는것이고통스럽게느껴진다
"나는숭배심과열광에사로잡혀람세스를그려왔다.태양신'라'의아들인그자신이바로작열하는태양이다.그가통치한기간은기원전1279년부터1212년까지67년이었지만,고대이집트의모든권력과수천년의영광이그의몸을통해구현되었다.당시이집트인들은'람세스,가장위대한정복자이자진리의수호자'라는헌사를그에게바쳤다."

프랑스남부엑상프로방스에은둔하면서하루5시간수면,12시간집필의강행군을해온크리스티앙자크는『리베라시옹』지와의인터뷰에서『람세스』5권을마친심정을묻는말에이렇게대답했다.

“람세스를통해나는정치권력의문제에접근하고,동양적인개념의전제군주와는전혀다른한사람의파라오가어떻게만들어지는지를설명하고싶었다.그계획을위해오랫동안끊임없이공부했고,나의학업이성숙해지기를기다려왔다.나는모든자료를섭렵했고,책한권한권에나오는모든장면들을모조리설정해둔뒤에야비로소쓰는일에뛰어들었다.그작업에는400여쪽짜리책다섯권이필요했다.이제5권을쓰고보니람세스를떠나야한다는것이고통스럽게느껴진다.나는그를숨쉬며그와함께살고있다.항해에지친뱃사람처럼열정에휩쓸려심신이초췌해진나를느낀다.”

이집트학자로서30년간의이집트열정을대중들에게전해주고싶었던크리스티앙자크는『람세스』이외에도프랑스에서베스트셀러를기록한『태양의여왕』(근간)과『투탕카멘사건』(근간),그리고이집트를거점으로탄생한『프리메이슨』(근간)을집필했다.

"나는윤회론자는아니지만이집트하면어쩐지옛날에내가거기에있었다는느낌이든다."

"내가만약이집트인이었다면나는아마도문서를베끼는서기관이됐을것이다.사실우리들은모두이집트인이다.서구문명은아테네,로마,예루살렘이란세명의위대한어머니들로부터왔다.우리문화의밑바닥에이집트가있다."

여러프랑스언론과의인터뷰를종합하면,그는정신적으로'고대이집트인'이다.고대이집트연구자들의모임인'람세스연구소'와나일강유역의영혼과신비에심취한사람들을위한명상센터겸이집트관련출판사인'생명의집'을운영하고있는크리스티앙자크,어쩌면그가진정으로태어난것은파라오시대의나일강어느언저리인지도모른다.그런의미에서그의소설은정말소설에그치는것일까?위대한람세스에사로잡힌서기관크리스티앙자크가혹시,소설이아니라회고록을쓴것은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