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엄환섭의 시는 ‘막대 커피’와 같다.”
우편배달부 엄환섭의 열한 번째 시집으로, 그의 시는 향을 잘 내린 커피가 아니라, ‘막대 커피’와 같다.
시를 쓰는 것보다 시를 안 쓰는 것이, 더 어려워서 시를 쓴다는 그는 문득 후둑후둑 떨어지는 잎사귀 소리에 시 한 권을 엮어본다며 열한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시를 쓰는 것보다 시를 안 쓰는 것이, 더 어려워서 시를 쓴다는 그는 문득 후둑후둑 떨어지는 잎사귀 소리에 시 한 권을 엮어본다며 열한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짐승이 사람이라면 사람이 짐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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