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양장본 Hardcover)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양장본 Hardcover)

$11.87
Description
비비안의 사진 속엔 모든 순간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을 돌보는 보모가 있었어요. 이름은 비비안 마이어. 아이들을 좋아했지만 비비안이 가장 좋아한 건 나였어요. 비비안의 카메라인 나는 언제나 그녀의 심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뉴욕의 거리를 누비고 다녔어요. 시카고로 이사한 후에는 새로운 도시도 그만큼 사랑했지요. 그녀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때의 소리와 향기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는 비비안 마이어가 항상 목에 걸고 다녔던 렌즈 두 개짜리 롤라이플렉스 카메라가 비비안과의 추억을 이야기해 주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평생 동안 찍은 사진은 수십만 장에 이르렀는데, 나이가 들어 그걸 보관할 창고의 보관료를 내지 못하게 되자 필름은 모두 경매에 내놓게 됩니다. 그 사진들은 역사를 공부하는 존 말루프에게 싼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존이 사진을 공개하고 나서야, 세계는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그녀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돌아보게 합니다.
수상내역
-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예술상 수상
저자

친치아기글리아노

저자친치아기글리아노CinziaGhigliano는1976년만화작가로입문하여1978년에는이탈리아루카국제코믹스ComicsdiLucca에서최우수이탈리아만화가상인“YellowKid”상을받았다.『코리에레데이피콜리CorrieredeiPiccoli』와『스누피Snoopy』같은이탈리아어린이만화잡지에작품을실었다.그녀의작품은브뤼셀만화박물관과프랑스앙굴렘에도소장되어있다.오레키오아체르보orecchioacerbo출판사에서펴낸『나는비비안마이어의사진기』로‘2016년이탈리아안데르센예술상’을수상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비비안마이어는수수께끼같은사람이었어요.

비비안마이어는아이들을돌보는보모였습니다.말이없고무뚝뚝했지만그녀는아이들을사랑했습니다.비비안은결혼도하지않고가족도만나지않은채외톨이로지냈는데,사진찍는것을좋아했습니다.그래서틈만나면혼자여행을하며거리의풍경이나사람들의일상을사진에담았습니다.그러나한번도자신의사진을세상에공개한적이없었기때문에아무도그녀의사진에대해알지못했습니다.비비안이평생동안찍은사진은수십만장에이르렀는데,그짐이너무많아서창고를빌려보관해야했습니다.나이가들어더이상일을할수없었던비비안이창고보관료를내지못하자,관리인은그녀의필름을모두경매에내놓았습니다.

2007년,비비안의사진은역사를공부하던존말루프에게싼값으로팔렸습니다.상자에담긴수많은필름을살펴보던존은비비안의사진들이매우훌륭하다는것을알았습니다.그는수십만장의사진중에서재미있는것들을골라인터넷에올렸습니다.사람들은수십년전의뉴욕이나시카고의모습,어른이나아이들의꾸밈없는표정을보고찬사를보냈습니다.더많은사진들을보고싶어하는사람들때문에존은비비안마이어의사진전을열었고,그것은크게성공하였습니다.이어비비안마이어의사진전은전세계에서열리게되었고,그후여러권의사진집들과그녀에대한다큐멘터리영화가잇따라나왔습니다.

비비안이사랑했던카메라는렌즈두개짜리롤라이플렉스였어요.

이그림책은비비안마이어가항상목에걸고다녔던렌즈두개짜리롤라이플렉스카메라가비비안과의추억을이야기하는형식으로만들어졌습니다.

“비비안은레몬과식초로머리를감았고,남자셔츠를즐겨입었으며,
화가나면프랑스말로투덜댔어요.오헨리의단편소설들을줄줄외우고,
마치다리긴황새처럼걸었어요.
비비안은자신에게주어진시간을사진을찍으며헤쳐나갔습니다.

비비안은우리를위해시간을멈추게만들었어요.
비비안의사진속에담긴모든순간들이우리에겐추억으로남았어요.”

사람들은비비안마이어를좀특이한사람이라고생각했습니다.비비안에게는비밀이많았고,남들이그비밀을알고싶어하면화를내기도했습니다.몇년전만해도비비안을아는사람이거의없었지만,지금비비안은자신의사진으로많은사람들의사랑을받고있습니다.이제비비안은수수께끼같은보모가아니라재능있는사진작가로기억되고있습니다.
비비안마이어는1926년뉴욕에서태어났고,2009년시카고에서세상을떠났습니다.

★이그림책은‘2016년이탈리아안데르센예술상’을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