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이야기 - 지양어린이의 세게 명작 그림책 62

굴뚝 이야기 - 지양어린이의 세게 명작 그림책 62

$12.86
저자

리우쉬공

저자:리우쉬공
1973년타이베이에서태어나국립타이완대학교를졸업했습니다.1995년천루치엔그림책교실에서공부한후그림책을만들기시작했습니다.‘신이아동문학상’,‘좋은책모두읽기’에서올해최고의아동물금정상을수상했고,이탈리아볼로냐국제아동일러스트레이터부문에입선했습니다.
그림책『두리안이정말먹고싶어』,『실례합니다,밟았나요?』,『씨앗한알』,『종이배』,『주황색말』,『기차표가어디갔지?』,『도둑이된첫날』등을만들었습니다.

역자:김미홍
중국베이징사범대학교중어중문학과를졸업했습니다.
현재출판저작권에이전트로일하고있으며,웹툰『억만장자는나를좋아해』를우리말로옮겼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떻게하면환경오염을막을수있을까요?

그렇다면환경오염이몰고온이와같은재난을사람들은두손놓고바라보기만해야할까요?여기굴뚝의폐해를제대로알고그해결책을모색하는사람들이있습니다.굴뚝이뿜어내는대기오염의직접적인피해자이기도한그들은이제어떻게하면지구를다시푸르게가꿀수있을까고민합니다.
그리고굴뚝에의존하는생활을과감히버리고,모든생명체들이평화롭게공존할수있는삶을선택합니다.그들은공장가동을중단시키고,새로운공동체마을을만듭니다.집을함께짓고,옷과물건을직접만들어쓰고,농작물을스스로키워서먹는자급자족하는생활.그것은적게쓰고,적게소유하는,자연과함께하는생활입니다.
그들은부자에게도자신들이일군소박하지만지혜로운삶의방식을소개합니다.
그런데부자는과연이들의삶을어떻게받아들였을까요……?

더이상미룰수없는환경문제!

굴뚝산업의폐해는대기오염뿐만아니라공장폐수로인한지하수오염,산업폐기물로인한토양오염등우리들의생존을위협하는여러가지환경문제를야기하고있습니다.
과학자들은온실가스로인해지구의평균온도가산업화이전보다2도이상오르면지구생물종의20~30%가멸종할것이라고합니다.거기에는물론인간도예외가될수없습니다.이러한재앙을막기위해세계각국의대표들이2015년파리에모여온실가스배출량을제한하는파리유엔기후변화협약을맺었습니다.이협약은2100년까지지구의상승온도를1.5도이내로낮추기위해각국이온실가스배출을힘써줄여나가기로합의했습니다.
환경문제에관심을가지고이를해결하려고노력하는일은지구상에서생명체들이멸종되는사태를막기위해우리가반드시해야할과제입니다.

이책의글을쓰고그림을그린대만작가리우쉬공은신이아동문학상과볼로냐국제아동일러스트레이터부문에입선한작가입니다.자유로운상상력이돋보이는리우쉬공의그림은무거운책의주제와는달리감성적인색과선,면으로동심을담아내고있습니다.군더더기없이간결한동양화풍그림은환경문제를더욱선명하게드러내는효과가있습니다.숨은그림찾기하듯이그림속의숨겨진의미를찾아내는재미가쏠쏠한아름다운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