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집 (양장본 Hardcover)

외딴집 (양장본 Hardcover)

$13.44
Description
마을의 외딴집에는 누가 살까요?
코믹스 형식의 이 그림책은 지난 여름방학 때 시골에서 있었던 흥미진진한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어서 빨리 내년 여름이 되어 그곳에 다시 가고 싶은 아이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름방학이 되면 남동생과 함께 시골 할머니 댁에 가곤 했습니다. 그곳에 가면 장난꾸러기 사촌 동생 로버트가 항상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셋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숲속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오래된 집을 발견합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아이들은 조심스레 집 가까이 다가가는데 사람의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 빈집 같았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사촌 동생 로버트는 돌멩이를 집어 이층 유리 창문을 향해 던졌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창문 뒤로 희미한 그림자가 나타났는데, 틀림없는 유령이었습니다! 놀란 아이들은 자전거를 내팽개쳐 둔 채 허겁지겁 달아났습니다!
저자

캐리러스트

에밀리카예술대학을졸업했고,캐나다밴쿠버에살고있습니다.첫번째그림책『Tricky』는캐나다온타리오도서관협회의가장공신력있는학생독서권장프로그램인‘독서의숲’2019년도후보작으로선정되었고,『외딴집』은작가의두번째작품입니다.

목차

이책에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신기한보물들로가득찬외딴집!

그런데할머니말씀에의하면그집은유령의집이아니라초등학교시절할머니가제일좋아했던패터슨선생님댁이었습니다.이튿날,용서를구하기위해할머니와함께다시찾아간패터슨선생님댁에는아이들이한번도본적없는신기한물건들이가득했습니다.
아직도필름이돌아가는영사기,배터리없이움직이는인형,구형이지만성능좋은카메라,신기한동식물에관한생물도감,무슨놀이를해도재미있는서늘하고어두컴컴한지하창고등등.그리고그물건들에는각각저마다의사연이담겨있어서더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에게놀이천국과같은그집은패터슨선생님의살아온흔적들이켜켜이쌓여있는소중한보물같은곳이었습니다.아이들은세월의때가묻은그집의다양한놀잇감으로여름내내뛰어놀면서패터슨선생님과새로운추억을만들어갔습니다.

기억속에서더아름답게빛나는오래된보물!

아이들의빛나는여름은낡고오래된외딴집에‘출입금지’딱지가붙으면서끝이났습니다.패터슨선생님이양로원으로옮겨가야할만큼낡아버린집에철거명령이내려진것입니다.퇴거명령과함께패터슨선생님의삶의흔적이었던오래된물건들도말끔히치워져버렸습니다.
갑자기소중한집과패터슨선생님의보물같은물건들을잃어버린아이들!
이갑작스런사건앞에서아이들은한동안충격에빠졌습니다.그러나곧정신을차리고패터슨선생님을위해무슨일이라도해야겠다고마음먹었습니다.과연아이들은무슨일을할까요?

이그림책은차분하고간결한글을대신해서사실적인화풍의그림이더많은이야기를들려주고있습니다.호기심에가득찬아이들과자애로운노인의표정을따라가다보면글로다표현할수없는등장인물들의섬세한감정을생생하게느낄수있습니다.
낡고허물어져가는외딴집에서쓸쓸하게살아가는노인의삶을한순간여름햇살처럼강렬한생명력으로빛나게해준아이들!
어린이와노인의세대를뛰어넘는아름다운우정을상징하듯,초록숲에둘러싸인낡은집이차분한색조와정감어린붓터치로조화를이루는이그림책을읽다보면,마법처럼마음이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