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큰사람

바다와 큰사람

$12.50
Description
바닷물이 밀려오고 있어요! 도시가 사라졌어요!
이 그림책은 해수면의 상승으로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져 버린 도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기계 산업이 가져다준 물질문명의 발달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계를 받들고, 찬양하였습니다.
도시 가까운 바닷가에는 오래전부터 큰사람이 바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지키는 일이 자신의 임무라고 여기는 큰사람은 한눈팔지 않고 조용히 바다를 살펴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사람은 바다에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습니다.
“바닷물이 끓어오르고 있어!”
큰사람은 바닷가에서 놀고 있던 여자아이에게 이 사실을 도시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말합니다.
“기계를 멈춰 세우지 않으면 머지않아 도시가 바닷물에 잠기고 말아!”
용감한 여자아이는 도시로 달려가 큰사람의 경고를 알리면서 기계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호소하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여자아이를 나무라고 비웃습니다. 그리고 결국 바닷가에서 큰사람을 쫓아냅니다. 사람들은 더욱더 기계 산업에 매달리고, 큰사람의 경고를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큰사람의 경고가 현실이 되는 날이 닥쳐왔습니다. 갑자기 바닷물이 밀어닥쳐 도시의 둑을 무너뜨리고, 순식간에 사람들과 집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도시는 바닷물에 휩쓸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 그림책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로 해수면 상승에 따른 도시의 침몰 상황을 어두운 분위기의 그림으로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난은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경우 수십 년 내로 바닷물에 완전히 잠겨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수도를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

트렌트재미슨

트렌트재미슨TrentJamieson은편집자이자서적상이며공상과학판타지소설수상작가입니다.그가2015년에발표한소설DayBoy는호주의권위있는SF문학상인오리얼리스상을두번에걸쳐받았습니다(2015년최우수공상소설,2016년최우수공포소설).또2016년에는같은작품으로최고의소설에주는디트마상최종후보에,2017년에는국제더블린문학상후보에올랐습니다.

출판사 서평

기후위기는어떻게발생할까요?

지금세계곳곳에서는기후변화로홍수와가뭄,산불과같은자연재해가걷잡을수없이일어나고있습니다.덴마크기상청은2021년8월25일부터27일까지3일동안,약184억톤의얼음이그린란드에서사라졌다고밝혔습니다.환경오염에따른지구온난화로그린란드의동쪽지역에는이미절반의얼음이사라졌습니다.과학자들은그린란드전체의얼음이녹아내리면지구의해수면은2?10㎝상승할것이라고예측합니다.
석탄이나석유와같은화석연료를사용하는기계산업은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메탄가스,오존등의온실가스를방출하여대기를오염시킵니다.그리고온실가스의대부분을차지하는이산화탄소는지구기온상승의가장큰원인이됩니다.
지구의기온상승은극지방과고산지대의빙하를녹아내리게해해수면을높이고,툰드라지대의영구동토를녹이면서다량의메탄가스를발생시켜지구온난화를더욱부채질합니다.

어떻게기후위기를해결할수있을까요?

지난100년동안지구의평균온도가약0.74도상승했는데도수많은환경재난이발생했습니다.평균온도가1.5도이상오르면통제할수없는기후재난이닥칠것이라고과학자들은말합니다.지금처럼지구온도가높아지는속도가가팔라진다면,10년안에통제할수없는기후재앙이닥칠것이라고환경운동가들은경고합니다.
학교수업거부파업으로,지구온난화에대한위기의식을전세계에알리고있는환경운동가인스웨덴의소녀그레타툰베리는이렇게말합니다.
“우리는기후위기에대한모든사실과해결책을알고있습니다.우리에게남은것은정신을똑바로차리고,즉시행동하는일입니다.”
환경운동가들은기후위기를해결할수있는시간이얼마남지않았다고말합니다.세계의각국정부는2050년까지탄소배출량을제로로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지만,이러한대책들은아직충분치못합니다.이그림책은사람들의삶의방식이자연친화적으로바뀌지않는한기후위기를해결할수없다고이야기합니다.국가와기업들은물론,우리들개개인도생활속에서지켜야할환경지침들을서둘러실천에옮길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