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의 등대 (양장본 Hardcover)

비엠의 등대 (양장본 Hardcover)

$13.50
Description
비엠은 아빠와 등대에서 살아요!
섬의 끄트머리 바닷가에 등대가 서 있어요. 등대는 고기잡이배들이 안전하게 항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밤이 되면 불을 밝혀 어두운 바닷길을 안내하지요. 등대가 없던 시절, 이 섬에서는 고깃배들이 여러 척 조난을 당했어요. 그때 난파당한 배의 잔해들이 아직도 섬 이곳저곳에 남아 있지요.
비엠은 등대지기 아빠와 등대에서 살고 있어요. 등대가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이 놀 친구가 없지만, 비엠은 심심하지 않았어요. 바닷가에는 재미있는 놀잇감이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엠은 바다에 나가 새우도 잡고, 모래성도 쌓으면서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해가 지고 등대에 불이 들어오면, 그제야 집으로 돌아와 아빠가 해주는 맛있는 저녁밥을 먹었지요.
어느 날, 비엠은 새우 잡기에 열중하느라 해가 저문 것도,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몰려오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그날은 저녁이 되어도 웬일인지 등대에 불이 켜지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일이라 비엠은 걱정이 되었어요. 아빠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비엠은 서둘러 등대로 돌아가기 위해 모래사장을 달려갔어요!
저자

톤쿠네

TonKoene는네덜란드의사진가이자그림책작가이며,조각가이자영화감독입니다.그는1989년부터16년동안‘국경없는의사회(MSF)’소속으로세계곳곳의분쟁지역들을다니며인도주의활동을했습니다.2007년부터어린이들을위한그림책을만들었고,아홉권의그림책을펴냈습니다.2012년엔세계보도사진전‘올해의사진상’을수상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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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비엠의엄청난모험이시작됐어요!

갑자기세찬폭풍우가몰아치면서거센파도가해변을때렸어요.성난짐승처럼바다가우르릉거렸어요.가쁜숨을몰아쉬며등대에도착한비엠은큰소리로아빠를불렀어요.아무대답이없었어요.집안으로들어간비엠이열려있는창문을닫으려는데,먼바다쪽에서항구를향해다가오고있는고깃배한척이보였어요.
우비를걸쳐입고급히등대꼭대기층에올라가봤더니전구가망가져서등댓불이꺼져가고있었어요!그러나아빠는어디에도보이지않았어요.
비엠은고깃배에게등불을흔들며위험을알리려고소리를크게질렀지만,너무멀어서들리지도보이지도않았어요.비엠은마굿간으로달려가말등에마구를채운다음그뒤에보트를매달고바닷가로급히말을몰았어요.그리고거친바다에배를띄우고고깃배를향해힘껏노를저어갔어요.
다행히비엠의작은배를발견한선장이소년이보내는위험신호를알아챘어요!
선장은재빨리뱃머리를돌려가까스로암초를피했고,고기잡이배는안전하게항구로돌아올수있었어요.

비엠의용기가어부들을구했어요!

이그림책은어린소년이혼자폭풍우치는바다에서벌이는모험이야기입니다.
등대지기아빠와말과함께등대에서사는비엠은엄마도친구도없지만,아빠의보살핌을받으며씩씩하게자랍니다.아직어리지만비엠은새우도잘잡고,보트도잘젓고,말도잘탑니다.그리고아빠의일을대신할만큼책임감도강합니다.
전구가고장나는바람에등댓불이꺼져가는혼란스러운상황에서비엠은자신이해야할일을찾아서침착하게해나갑니다.
어린아이혼자서감당하기에는위험한일이었지만,고기잡이배를구해야한다는생각으로비바람치는바다로노를저어가는비엠!
비엠의용기있는행동은어부들의생명을구했고,아빠와섬사람들을감동시켰습니다.

남을위해위험을무릅쓴비엠의이와같은용기는어디에서나왔을까요?

어린이들의토론주제로도적절한내용의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