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와 두더지

박새와 두더지

$14.50
Description
서로 다른 두 세계의 만남!
이 그림 동화책은 숲속 너도밤나무 가지 위에 둥지를 튼 박새와 그 밑에 땅굴을 파고 사는 두더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우화입니다. 같은 공간의 서로 다른 영역에 살고 있는 박새와 두더지는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만큼이나 성격도 다릅니다.
박새는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명랑한 성격으로, 하늘 높이 날고 싶어 하며, 재잘재잘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땅속에 사는 두더지는 걱정이 많고 조심스러운데다, 가끔 우울해져서 혼자 깊은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그들은 매일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지만. 상반되는 성격 때문에 많은 차이를 느낍니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박새와 두더지는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 그림 동화책은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세 계절을 배경으로 해서 15개의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박새와 두더지가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주제별로 전개되는데, 각각의 에피소드는 그 둘의 대화를 통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저자

카를리비셀스

지은이카를리비셀스(CarliBiessels,1936-2016)는1936년네덜란드네이메헌에서태어났습니다.교육학과소아심리학을전공했고,소아정신과와교육분야에서일했습니다.62세에어린이책작가로데뷔하여평생12편의아동및청소년도서를집필했습니다.『스트라스의보석』으로네덜란드어린이문학상인바우터테피터스상(WoutertjePieterse)을수상했습니다.

목차

눈송이,눈꽃 · 9
어휴,어떡하나 !· 12
갑작스런방문 · 15
처음이야 · 17
모자 · 20
커다란얼룩소 · 23
발가락 · 26
형제 · 29
종소리 · 32
어둠 · 35
둥지 ·39
물 · 42
버섯 · 47
폭풍 · 53
언제나 · 56

출판사 서평

서로다른두세계의만남은갈등을일으키기도하지만,갈등을극복하여그차이를인정하면새로운세계관이열립니다.위의15개의에피소드에서도박새와두더지의차이에서비롯되는갈등과긍정이반복변주되면서점점깊어지는우정을흥미롭게묘사하고있습니다.


21세기네덜란드명작동화!!

『박새와두더지』를통해지은이카를리비셀스가전하는메시지는차이와인정에관한이야기입니다.이주제는다문화시대에살고있는현대에특히더중요하게거론되고있습니다.그래서이그림책은처음발간된20년전부터오늘날까지시대와세대를초월하여부모와아이들이함께읽고대화할수있는책으로꾸준히사랑받고있습니다.

카를리비셀스의간결한대화와지문은독자의상상력을불러일으키는여백을남기지만,박새와두더지의독특한습성을연상시키는세밀한묘사는그들의차이를뚜렷하게보여주기도합니다.네덜란드의동화작가에드워드반드벤델은이책의개정판에“카를리비셀스의문장은사진첩의사진을보는것같다”고추천사를썼습니다.

마레이어톨만의그림은20주년개정판에도수정없이실렸을만큼글과잘어울리며,소박하면서도차분한분위기로이야기에상상력을더해줍니다.이그림책은시력이좋지않은두더지가구별할수있는네가지색상,즉갈색,검은색,회색,흰색으로만그려졌습니다.

이그림동화책『박새와두더지』의원작은2002년네덜란드에서처음출간되었습니다.2023년에20주년을기념하는개정판이나왔고,이개정판은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소개되었습니다.
**『박새와두더지』는네덜란드문학재단이한글판출판을위해번역·제작을지원한도서입니다.

『박새와두더지』는도서출판지양사가아동도서를전문으로펴내는‘지양어린이세계명작그림책’시리즈의83번째그림책입니다.
지양어린이는1900년대에출간되어지금까지도전세계어린이들에게사랑받고있는프랑소아즈의걸작그림책『마리와양1,2,3』을출간한이래좋은그림책들을꾸준히국내에소개하고있습니다.시리즈가운데『꽃을보았니?』,『투명강아지아무개의마법』은칼데콧영예상을수상했고,『큰눈내린숲속에는』,『갈매기의친구오바디아』,『빨강파랑강아지공』,『한밤에우리집은』은칼데콧메달을수상했습니다.그외에도지양어린이의그림책들은이탈리아안데르센예술상(『나는비비안의사진기』),미국의블루리본상(『바로그신발』),스웨덴부크유린상(『유령기차』),프랑스마녀상(『니노의강아지』)등등각나라에서수여하는그림책관련최고의상들을받았습니다.또한‘지양청소년과학·인문시리즈’의첫번째책『세계의문자』는독일청소년문학상을받았고,화이트레이븐스에선정되었으며,국내에서는2021년세종도서에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