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양장본 Hardcover)

무중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양장본 Hardcover)

$10.84
Description
성향숙 시집 『무중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 〈모기〉, 〈빈 깡통〉, 〈수석〉, 〈롤러코스트〉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성향숙

경기도 화성의 작지만 다정한 시골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서쪽 햇살 비껴 든 툇마루에 집배원이 던져놓고 가던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2000년 당선되었다. 오랜 방황 끝에 2008년 『시와반시』로 작품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가끔, 글 쓰는 일로 자괴감에 사로잡혀 외로워지는 나를 원망할 때 있다. 다만 내가 나에게 지치지 않기를 소망할 뿐이다. 시집 『엄마, 엄마들』이 있다.

목차

1부 대상들
소
모기
빈 깡통
수석
롤러코스트
땅위로 드러난 뿌리
리모트 컨트롤
호박이 썩고 있다
풍란
개미와 그리마
밤꽃
풀어진 나사
자라지 않는 태아
벚나무
볼록거울
끈끈이주걱에 대한 관찰
삐삐주전자
드로잉
방음벽
자폐아
열

2부 생성들
무기력에 대하여
단단한 허공
인화
나무의 근성
돌 속의 불
설사
아버지는 수리 중
진화 중
폭설
블루마블 게임
X레이
두꺼운 책
무중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개기월식
다우징
밖에 갇히다
구글 베이비
움직이는 기호
호접몽
봄비의 경제학
꽃아, 문 열어라
꼬부라진 툰드라

3부 원근들
안락사
수면의 경계
노인과 시계
고독한 잠
울음
헐렁한 죽음
이장
시한부
완벽한 해체를 꿈꾼다
귀갓길
숨의 무게
물방울에게 길을 묻다
건설하는 죽음
노인의 엘리베이터
플래틀리너스
할머니의 방
노인의 귀가

산문: 나의 첫 번째 장례식(성향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