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벼랑 끝에 서 있는 나무는 외롭지 않다』는 저자의 산티아고 순례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부르짖었다. 뇌종양에 걸린 손자 시후의 아픔을 놓고 부르짖었다. 시후와 딸이 당하는 그 고난의 끝을 위해 부르짖었다. 멀고 먼 890km 순례길, 그 길의 부르짖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삶의 아픔을 앓은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고, 그것을 나누는 것은 이상하게도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위로가 필요한 마음 아픈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벼랑 끝에 서 있는 나무는 외롭지 않다 (기도로 시작해서 기적으로 끝난 산티아고 순례길 | 장석규 묵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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