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
『사회적 원자』는 부의 불평등 문제에서부터 집단 행동의 수수께끼, 그리고 역사 변동까지 인간 사회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사회 물리학(social physics)’를 소개한 책이다. 복잡계 물리학을 연구하는 이론 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편집자였던 저자가 인간과 인간의 집단행동 역시 자연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인종주의, 민족 학살, 주식 시장의 주가 변동, 헛소문과 루머의 확산, 부의 불평등 같은 온갖 사회 과학적 사례들을 사회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 즉 ‘사회 물리학’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물질계 원자가 질량과 전하라는 본질적인 특성을 통해 물리학자들이 원자의 운동과 반응을 설명하는 것처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종잡을 수 없는 인간”의 행동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부의 불평등이 정밀한 수학 법칙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재현할 수 있는 일종의 ‘자연 현상’임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한다. 부의 규모에 따른 부자의 수는 정확하게 복잡계 이론과 네트워크 과학에 적용되는 멱함수 법칙을 따랐다는 것을 발견하고, 부의 불평등이 개인의 능력차나 권력자의 음모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연과 반복적 물리학적 과정에서 생기는 것임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 수상내역 ★
- SERI '2011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선정
- SERI '2011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선정
사회적 원자 세상만사를 명쾌하게 해명하는 사회 물리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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