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에레키테 섬 2

모험 에레키테 섬 2

$15.00
Description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츠루타 겐지표 해양 로망 제2권,
6년 만의 등장!
츠루타 겐지의 매력이 모두 담긴 신비의 해양 로망
1986년 데뷔 후 2003년까지 17년간 단 세 권의 단행본을 내놓았을 정도로 과작(寡作)이지만, 더 많은 작품을 보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는 전 세계 팬의 찬사를 받는 천재 작가 츠루타 겐지. 『모험 에레키테 섬 2』는 2012년 『스피릿 오브 원더』와 『포겟 미 낫』, 2013년 『모험 에레키테 섬 1』로 그의 작품 세계를 한국 독자에게 처음 소개했던 세미콜론이 2018년 여름 신간으로 출간한 그의 최신작이다.
스크린톤 없이 100퍼센트 펜 작업으로 이루어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풍경, 섬세한 드로잉, 몽상가 기질이 다분한 엉뚱 발랄 여성 캐릭터, 낡은 복엽기에서 묻어나는 SF 취향까지 『모험 에레키테 섬 2』에는 츠루타 겐지 특유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한동안 잊고 살았다가 서점에서 무심코 발견한 순간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다.”라는 독자평이 있을 정도로, 단편집, 연재작, 타 원작 만화화 작품을 통틀어 그의 작가 인생 최초로 ‘2권’ 타이틀이 붙은 작품이라는 점과 출간에만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점은 이 만화에 그가 쏟은 정성이 얼마나 큰지 능히 짐작케 한다. “에레키테 섬이 어디에 있는지”를 추적하는 추리적 요소가 강했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주인공 미쿠라가 본격적으로 섬에 상륙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저자

츠루타겐지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사진가를목표로대학시절엔사진공학을전공했지만,재학중만화가로인생목표를바꾼다.동인지활동을거쳐,1986년주간코믹《모닝》에게재된제15회지바데쓰야상입선작[이얼마나광활하고근사한우주인가]로데뷔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소설의삽화작업도많이해,일본의SF문학상인세이운상(星雲賞)제31회(2000년),제32회(2001년),제44회(2013년)아트부문상을받았다.
주요작품으로『스피릿오브원더』,『포겟미낫』,『아베노바시마법☆상점가』,『추억의에마논』등이있고,화집으로『수소』,『히타히타』,『코멧』,『츠루타겐지교양화집MADEINCHINA』,『FUTURE』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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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뭔가굉장해.이섬은….”
젊은이들은모두뭍으로떠나고없는섬에살면서,낡은비행기로우편배달을하는주인공미쿠라.어느날그녀에게“에레키테섬의아멜리아님께.”라는문구가적힌수수께끼의짐이도착한다.그녀는할아버지가유품으로남긴기록속에서실체는없으나소문만무성한섬에대한이야기를발견한다.크기가매우작다는것,3년주기로태평양을이동한다는것외에알려진바도없고다녀온사람도없는환상의섬.할아버지의관찰일지,섬노인들의증언,섬에심취했던옛은사의기록을뒤진끝에그녀는고양이인데버와함께복엽비행기소드피시를타고에레키테섬을찾아나선다.드디어도착한에레키테섬에서그녀가마주한것은…?

“일은끝났고,이제부터는모험이야.”
현실에서6년,만화속에서는3년을찾아헤맨끝에밤하늘달빛아래드디어그모습을드러낸에레키테섬.주민들의성대한환영(?)을받으며우여곡절끝에상륙한미쿠라는오히려더큰수수께끼들과만나게된다.설명할길이없는섬의이동경로,누가■왜만들었는지알수없는건물들,그속에서살아가는이름모를노인들.여전히밝혀지지않은아멜리아씨의정체.미쿠라는섬을뒤덮은이상한답답함과주민들의냉대에낙담하지만,어떤역경에도지지않는모험가정신의소유자답게섬의비밀을풀어낼여정을결심한다.
『모험에레키테섬2』의대부분을차지하는이섬조사부분이야말로치밀한배경과생생하면서도요염한여체묘사로명성을얻은츠루타겐지의장기가빛을발하는지점이다.프랑스의세계문화유산몽생미셸을쏙빼닮은거리를수영복이나탱크톱차림의미쿠라가말없이탐험하는이장면들은,기나긴기다림을보상하고도남을정도의아름다움으로독자의머릿속에강한인상을남긴다.낡은복엽기와함께자유롭게세계를날아다니던모험가가바다를떠도는섬에서펼치는모험이야기.권말의“TOBECOUTINUED”라는대사가말해주듯이이야기는이제막시작되었고독자에게는또다른기다림이예고되었을뿐이지만,지금은‘어떤페이지를펼쳐도화보집이되는’이미지로가득한『모험에레키테섬2』과함께수수께끼의섬으로잠깐휴가를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