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리나 -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용감한 리나 -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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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은 따로 없어!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씩씩한 언니와는 달리 리나는 겁이 많고, 수줍음이 많습니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 언니 대신 웅변 캠프에 가지요. 하지만 리나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을 아끼고 지킬 줄 알며, 위험 속에서도 친구들을 먼저 걱정하지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볼 때 뒤처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것은 잘못된 편견 때문입니다. 성격에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내성적인 성격에도 좋은 면이 가득합니다. 말수는 적지만 말과 행동에 신중하고 생각이 깊지요.
수줍은 리나의 변화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내성적 측면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줍은 성격을 유지하면서 좀 더 씩씩해지는 변화를 맛보게 될 겁니다.

* 단점도 뒤집어 생각하면 장점이 될 수 있어!
큰 소리로 떠드는 아이들 틈에서 리나는 자꾸만 기가 죽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다른 친구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게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요. 그래도 리나는 누구보다 친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할 줄 압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오히려 긍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나처럼 나와 다른 이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용감한 리나》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넌지시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내 속에는 또 다른 내가 있어!
리나는 가장 먼저 용기를 내어 선생님을 따라 위태로운 다리를 건넙니다. 그 모습에 덩달아 친구들도 용기를 내지요. 줄줄이 늘어선 채 다리를 건너오는 친구들을 보며 리나는 벅찬 감동에 코끝이 시큰합니다. 리나는 겁쟁이 리나이기도 하지만, 용감한 리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성적 면과 외향적 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해 많은 사랑을 받는 이경혜 작가는 성격을 비교하기보다 자신 속에 있던 다른 모습을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자기가 아는 자신의 모습이 다는 아니니까요. 또한 리나처럼 극적인 용기를 보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겁이 많은 것도 한 사람의 개성이고, 특징이니 굳이 바꿔내지 않아도 되죠.
이야기는 어린이 스스로 내재해 있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돕습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며 한 발짝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저자

이경혜

진주에서태어나서울에서자랐다.한국외국어대학교불어교육과를졸업했고,1992년문화일보신춘문예중편소설부문에「과거순례」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고,2001년「마지막박쥐공주미가야」로어린이단행본부문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받았다.같은해「우리선생님이최고야!」로SBS미디어대상그림책번역부문에선정되었다.그림책부터소설까지다양한글을쓰며,불어와영어로된책들을우리말로...

목차

리나,웅변캠프에가다
나리언니,미워!
리나의꿈은책방주인
가재야,얼른달아나!
리나,폭우를만나다
선생님,제가갈게요!

출판사 서평

*‘좋은성격’과‘나쁜성격’은따로없어!

말도잘하고,똑똑하고,씩씩한언니와는달리리나는겁이많고,수줍음이많습니다.부탁을잘거절하지못해언니대신웅변캠프에가지요.하지만리나는누구보다따뜻한마음을지니고있습니다.동물을아끼고지킬줄알며,위험속에서도친구들을먼저걱정하지요.

‘수줍음많고내성적인성격’이사회적통념에비추어볼때뒤처지는듯보일수있지만,사실그것은잘못된편견때문입니다.성격에는좋고나쁨이없으며,내성적인성격에도좋은면이가득합니다.말수는적지만말과행동에신중하고생각이깊지요.

수줍은리나의변화를바라보며,어린이들은스스로자신의내성적측면을솔직하게인정하고그것을긍정적으로보게될것입니다.그리고수줍은성격을유지하면서좀더씩씩해지는변화를맛보게될겁니다.

*단점도뒤집어생각하면장점이될수있어!

큰소리로떠드는아이들틈에서리나는자꾸만기가죽습니다.혹시라도자신이다른친구들과다른모습때문에놀림을받게되지않을까전전긍긍하지요.그래도리나는누구보다친구의작은목소리에귀기울이고배려할줄압니다.단점이라고생각했던부분도뒤집어생각해보면오히려긍정적측면을가지고있습니다.리나처럼나와다른이를이해하고마음을열고따뜻한시선으로바라보면친구들과소통하는것도어렵지않습니다.

『용감한리나』는‘소통’에어려움을겪거나자신감을잃어버린어린이들이희망을품을수있도록넌지시그방법을제시합니다.지금이세상은남을배려하는마음이꼭필요하기때문입니다.

*내속에는또다른내가있어!

리나는가장먼저용기를내어선생님을따라위태로운다리를건넙니다.그모습에덩달아친구들도용기를내지요.줄줄이늘어선채다리를건너오는친구들을보며리나는벅찬감동에코끝이시큰합니다.리나는겁쟁이리나이기도하지만,용감한리나이기도합니다!

우리는누구나내성적면과외향적면을모두가지고있습니다.어린이의생활상을생생하게묘사해많은사랑을받는이경혜작가는성격을비교하기보다자신속에있던다른모습을끌어내고자했습니다.자기가아는자신의모습이다는아니니까요.또한리나처럼극적인용기를보이지못해도괜찮습니다.겁이많은것도한사람의개성이고,특징이니굳이바꿔내지않아도되죠.이야기는어린이스스로내재해있는자신의다양한모습을바라볼수있게돕습니다.그속에서독자는자신의개성을발견하고용기와자신감을얻으며한발짝성장해나갈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