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은 따로 없어!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씩씩한 언니와는 달리 리나는 겁이 많고, 수줍음이 많습니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 언니 대신 웅변 캠프에 가지요. 하지만 리나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을 아끼고 지킬 줄 알며, 위험 속에서도 친구들을 먼저 걱정하지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볼 때 뒤처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것은 잘못된 편견 때문입니다. 성격에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내성적인 성격에도 좋은 면이 가득합니다. 말수는 적지만 말과 행동에 신중하고 생각이 깊지요.
수줍은 리나의 변화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내성적 측면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줍은 성격을 유지하면서 좀 더 씩씩해지는 변화를 맛보게 될 겁니다.
* 단점도 뒤집어 생각하면 장점이 될 수 있어!
큰 소리로 떠드는 아이들 틈에서 리나는 자꾸만 기가 죽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다른 친구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게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요. 그래도 리나는 누구보다 친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할 줄 압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오히려 긍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나처럼 나와 다른 이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용감한 리나》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넌지시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내 속에는 또 다른 내가 있어!
리나는 가장 먼저 용기를 내어 선생님을 따라 위태로운 다리를 건넙니다. 그 모습에 덩달아 친구들도 용기를 내지요. 줄줄이 늘어선 채 다리를 건너오는 친구들을 보며 리나는 벅찬 감동에 코끝이 시큰합니다. 리나는 겁쟁이 리나이기도 하지만, 용감한 리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성적 면과 외향적 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해 많은 사랑을 받는 이경혜 작가는 성격을 비교하기보다 자신 속에 있던 다른 모습을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자기가 아는 자신의 모습이 다는 아니니까요. 또한 리나처럼 극적인 용기를 보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겁이 많은 것도 한 사람의 개성이고, 특징이니 굳이 바꿔내지 않아도 되죠.
이야기는 어린이 스스로 내재해 있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돕습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며 한 발짝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씩씩한 언니와는 달리 리나는 겁이 많고, 수줍음이 많습니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 언니 대신 웅변 캠프에 가지요. 하지만 리나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물을 아끼고 지킬 줄 알며, 위험 속에서도 친구들을 먼저 걱정하지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볼 때 뒤처지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것은 잘못된 편견 때문입니다. 성격에는 좋고 나쁨이 없으며, 내성적인 성격에도 좋은 면이 가득합니다. 말수는 적지만 말과 행동에 신중하고 생각이 깊지요.
수줍은 리나의 변화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내성적 측면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줍은 성격을 유지하면서 좀 더 씩씩해지는 변화를 맛보게 될 겁니다.
* 단점도 뒤집어 생각하면 장점이 될 수 있어!
큰 소리로 떠드는 아이들 틈에서 리나는 자꾸만 기가 죽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다른 친구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놀림을 받게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요. 그래도 리나는 누구보다 친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할 줄 압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오히려 긍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나처럼 나와 다른 이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용감한 리나》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넌지시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내 속에는 또 다른 내가 있어!
리나는 가장 먼저 용기를 내어 선생님을 따라 위태로운 다리를 건넙니다. 그 모습에 덩달아 친구들도 용기를 내지요. 줄줄이 늘어선 채 다리를 건너오는 친구들을 보며 리나는 벅찬 감동에 코끝이 시큰합니다. 리나는 겁쟁이 리나이기도 하지만, 용감한 리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내성적 면과 외향적 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해 많은 사랑을 받는 이경혜 작가는 성격을 비교하기보다 자신 속에 있던 다른 모습을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자기가 아는 자신의 모습이 다는 아니니까요. 또한 리나처럼 극적인 용기를 보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겁이 많은 것도 한 사람의 개성이고, 특징이니 굳이 바꿔내지 않아도 되죠.
이야기는 어린이 스스로 내재해 있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돕습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며 한 발짝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용감한 리나 -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