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웃지 않는 학교

아무도 웃지 않는 학교

$11.00
Description
웃음이 사라진 학교가 있다!
너무 익숙해 잊고 살았던, ‘웃음’의 가치와 의미에 관해 이야기하다!
여러분은 언제 소리 내어 마음껏 크게 웃었나요? 우리는 웃음이 사라진 시대에 살고 있어요. 사람들은 웃지 않고, 웃지 않으면서 세상은 더욱더 어둡고 험난해졌습니다. 특히, 공부하느라 경쟁하느라 학교에서마저 웃음이 사라졌죠. 실제로 웃음이 모두 사라진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또 세상은 얼마나 삭막해질까요? 《아무도 웃지 않는 학교》는 웃음이 사라진 학교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재미있는 소동을 담은 창작 동화입니다. 무술을 익혀 웃음을 되찾으려는 아이들과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외계인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서울에서 학구열이 가장 높기로 유명한 제일 초등학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웃지 못하게 되면서 더욱 유명해집니다. 학교 안에서 아이들을 웃기면 돈을 주겠다는 현상금까지 걸리자 학교에 온갖 사람들이 몰려오죠. 학교 최고의 말썽꾸러기인 다니엘은 상금을 받을 욕심에 전학생 대진이에게서 웃음권을 배우기로 합니다. 몸속에 웃음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는 웃음권. 다니엘은 웃음권을 익혀 학교에서 가장 먼저 웃을 수 있을까요?

웃음을 빼앗는 외계인과 웃음을 익히기 위해 무술까지 배워야 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단숨에 읽힐 만큼 흥미로우면서도 우리의 현실과 미래, 웃음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놓치지 않습니다. 나쁜 일도 힘겨운 일도 이겨내게 하고,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웃음! 책을 보며 너무 익숙해 잊고 살았던, ‘웃음’의 가치와 의미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저자

정명섭

1973년서울에서태어났어요.회사원을거쳐커피를만드는바리스타로오랫동안일하면서글을썼고,현재는전업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요즘가장재미있는일은학교나도서관강연에서어린친구들을만나는겁니다.
《기억,직지》로2013년제1회직지소설문학상최우수상,《조선변호사왕실소송사건》으로2016년부산국제영화제NEW크리에이터상을받았으며,2019년‘원주한도시한책’에《미스손탁》이선정되었습니다.2020년에는한국추리문학상대상을받았습니다.
《무너진아파트의아이들》,《불꺼진아파트의아이들》등환경과재난을다룬동화와《귀신초등학교》,《어린만세꾼》등의어린이책,역사추리소설《온달장군살인사건》,《적패》,《개봉동명탐정》,《유품정리사》등을썼습니다.

목차

아무도웃지않는학교
학생들을웃겨라
웃음권을익혀라
사라진대진이
그들의정체
밝혀지는진실

출판사 서평

○도서소개

*너무익숙해가치를잊고있는‘웃음’의소중함!
웃음권을배우는사이절대로방귀를뀌면안된다는해괴한조건에도대진이의제자는점점늘어납니다.마음이조급해진다니엘은서두르다가수련중방귀를뀌고,결국쫓겨나지요.탈락에울분을터트리던다니엘은시간이지나자오히려자신이부끄럽고창피해집니다.학교밖에서는언제나웃을수있는데,무엇때문에그리큰욕심을부렸던걸까요.
‘웃음이사라진학교’라는참신한설정으로출발한이야기는아무런감정없이학교에오가던아이들이학교와지구를지키고자고군분투하며서로를이해하고웃음의참의미를배워나가면서따뜻한감동을선사합니다.정명섭작가는재미를놓치지않으면서도,날카롭고묵직한시선으로익숙한것이사라졌을때의고민과아픔을이야기합니다.이책을통해어린이들이웃음의소중함과중요성을깨닫고,마지막장을넘기며한바탕크게웃었으면합니다.

*나쁜일도힘겨운일도이겨내게하는웃음의힘!
대진이는혼자서웃음권을익힐수있는명랑비급을다니엘에게선물하고는갑자기사라집니다.하루아침에증발한대진이때문에학교가발칵뒤집히고,대진이를찾아교육청에서조사관들이감사를나옵니다.조사를받던다니엘은그들이우스리우스행성에서쳐들어온외계인임을눈치채죠.인간에게서웃음을빼앗아지구를정복하려는외계인들.다니엘은마리와함께용기를내어웃음권으로외계인에맞서싸웁니다.
배꼽웃음,마음놓고웃기,자빠져서웃기등동화속웃음권초식들을따라깔깔깔웃다보면나쁜일도힘겨운일도금방잊게됩니다.한바탕웃음이면부정적생각과감정에서잠시벗어나여유가생기고,이겨낼힘도생기지요.웃음은또주위사람에게행복과따뜻함을전하기도합니다.동화를보며어린이들이웃음으로삶의희망을채워나가며긍정적삶의자세를배우길바랍니다.

*웃음을잃은아이들에게보내는최고의웃음선물!
웃음이메말라가는세상.세계에서가장웃음이없는곳대한민국.치열한경쟁과시험때문에대한민국에서도웃음을잃은학생이가장많은제일초등학교.‘아무도웃지않는학교’는이처럼웃음을점점잃어가는우리시대의한단면을상징적으로보여줍니다.
정명섭작가는특유의기발한상상세계와맛깔스러운문장으로인간적감정을상실하고무미건조하게살아가는우리네현실을날카롭게보여주며여러생각할거리를안겨줍니다.남보다앞서기위해또는뒤처지지않기위해우리는웃음마저꼭잃어야하는걸까요.우리가만들어가는내일의세상이우리아이들을위한것이라면,웃음을잃은아이들에게꼭필요한것은무엇일까요.
웃음을되찾기위한아이들의눈물겨운여정끝에체득한깨달음이우리어린이들에게도깊이새겨졌으면합니다.그래서살아가는동안어두운기운이자신을통째로삼켜버리려할때이동화를떠올리며웃음으로이겨낼수있기를간절히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