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광규 동시 그림책 세트(인터넷전용상품) (전 3권)

공광규 동시 그림책 세트(인터넷전용상품) (전 3권)

$34.00
Description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에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공광규 시인의 시그림책이다.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된 그림책이고, ≪흰 눈≫은 우리 땅 곳곳에서 하얀 꽃으로 머문 흰 눈의 여정을 담은 시 그림책, ≪청양장≫은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산골 동네 청양의 장터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저자

공광규

저자공광규는어린풀과벌레와곤충을밟지않으려고맨발로산행하면서자연과교감하며시를쓰고있습니다.1960년서울돈암동에서태어나충남홍성과보령을거쳐청양에서자랐습니다.동국대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단국대문예창작학과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
1986년≪동서문학≫신인문학상에당선된이후에신라문학대상,윤동주상문학대상,동국문학상,현대불교문학상,김만중문학상,고양행주문학상,디카시작품상을수상했습니다.
2013년,그의자연친화적이고호방한시〈담장을허물다〉가시인과평론가들이뽑은가장좋은시로선정되었습니다.시집으로≪대학일기≫,≪마른잎다시살아나≫,≪지독한불륜≫,≪소주병≫,≪말똥한덩이≫,≪담장을허물다≫가있으며,어린이를위하여≪성철스님은내친구≫,≪마음동자≫,≪윤동주≫,≪구름≫,≪청양장≫을쓰기도했습니다.

목차

구름

흰눈

청양장

출판사 서평

윤동주문학대상의공광규시인과
최고의그림작가이억배,한병호,주리!

○도서소개

1.구름

그림책≪구름≫은하늘에피어오른작은구름한덩이에서시작되었습니다.구름을보고누구나한번쯤은사물을떠올려본기억이있을것입니다.공광규시인은구름을보고수천년전부터우리문화속에함께해온열두동물을떠올렸습니다.
우리는세밑에새해를맞이하면서그해수호동물인열두동물을통해운수를점쳐보기도하고,아이가태어나면그해동물을통해아이의미래를예지해보기도했습니다.열두동물은이렇듯인간과누구보다도가깝고친숙한동물입니다.아이들이우리삶과깊은관련이있는동물모양구름을통해자연을좀더친근하게여기길바라며이책을기획,출간했습니다.
더불어자시(子時),축시(丑時),인시(寅時)등열두동물의시간에맞춰변화하는하늘과구름을바라보며아이들은자연스레시간의흐름을배우고나아가삶의이치도깨닫게될것입니다.

2.흰눈
겨우내꽁꽁얼었던땅이녹기시작하고산과들에꽃이피면우리마음속에도야릇한설렘이피어납니다.화창한봄,자연곳곳에서터져나오는꽃들을바라보노라면탄성이절로나오지요!그모습을담아어린이에게계절의변화와자연의순환이가져오는아름다움,시간을따르는삶의진리를전하고자이책을기획,출간했습니다.
겨울에다내리지못한흰눈이매화나무,벚나무,조팝나무,이팝나무등꽃나무가지위에앉아하얀꽃으로피어납니다.≪흰눈≫은우리땅곳곳에서하얀꽃으로머문흰눈의여정을담은시그림책입니다.
자연에서시적감흥을포착해시로절묘하게표현해내는공광규시인은흰눈과흰꽃을오버랩하여‘흰눈의여정’이라는한편의동화같은시를완성했습니다.매화나무에서부터찔레나무까지하얀꽃으로피었다진흰눈은,마지막으로할머니가꽃나무인줄알고성긴머리위에가만가만앉습니다.할머니머리위에서핀흰꽃이야말로그어떤꽃보다아름답고향기롭지않을까요?
이책을통해어린이들은‘봄’과‘자연’의아름다움을만끽하며,계절의변화와자연의순환에대해자연스레알게될것입니다.더불어할머니로귀결되는시간과세월의흐름을이해하며어른으로성장해가는문을향해한걸음씩나아가게될겁니다.

3.청양장
교통이나통신이발달하지않았던시절,장터는사람과사람사이,마을과마을사이를잇는역할을했습니다.시장은수많은사람이모여어우러지면서세상소식이전해지고새로운유행이옮겨지는중요한소통의장소였지요.백화점과마트에익숙한어린이들에게사람냄새물씬나는따스한옛장터의모습을보여주고그정겨움을전하고자이책을기획,출간했습니다.
≪청양장≫은충청남도중앙에있는산골동네청양의장터모습을담은그림책입니다.장이열리고전국곳곳에서찾아온사람들로장터는금세와글와글해집니다.정성들여키운농작물을바구니에담아와줄줄이앉아파는할머니들,자식처럼친구처럼키운동물을팔러온할아버지,뻥이요!외침과함께고소한냄새로사람들을불러모으는뻥튀기아저씨등시골장터의푸근한모습과다양한인물들을밀도있는그림으로담아냈습니다.
특히가족처럼생김새가닮은인물과동물의특징을장면마다부각해어린이가더욱흥미있게책을보도록배려했습니다.길짐승과날짐승,물고기를닮은다양한사람의모습은자신이처한환경속에서자연스럽게형성된인성을가감없이그대로드러냅니다.그속에서독자는사람을이해하고,어울려함께살아가는기쁨과즐거움을느끼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