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싸움 (양장본 Hardcover)

병아리 싸움 (양장본 Hardcover)

$11.03
Description
《병아리 싸움》은 영원한 앙숙이자 친구인 자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이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은 병아리 자매의 일상을 절묘하게 포착해 생생하고 따뜻한 시로 그려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색과 종이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특유의 그림은 작은 그림 하나마저도 쉽게 지나칠 수 없게끔 시선을 끈다. 부드러운 한지를 하나하나 뜯고 오려 붙여 꼼꼼하게 완성한 그림에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

안선재

1942년영국에서태어나옥스퍼드대학교에서유럽중세문학을전공했다.1969년단순소박한삶에투신하는가톨릭과개신교를아우르는국제공동체인프랑스'떼제공동체'에입회했다.1980년故김수환추기경의초청으로방한한뒤,서강대학교영문학교수로30년가까이재직하며한국문학작품을번역해왔다.1994년'작은순례자'라는뜻의한국이름'안선재'로귀화했다.2008년대한민국정부로부터옥관문화훈장을,2015년영국왕실로부터대영제국훈장을수훈했다.박노해,서정주,신경림,천상병,고은,김지하,정호승등한국작가들의시집과소설을50권이상영역해세계에알려온한국문학번역의독보적인대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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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밖으로나오는병아리들을응원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곧은시인도종환과
한지의마술사홍순미작가가만든시그림책!

○기획의도

형제자매는‘하늘이내려준최고의벗’이지만,가진것을나누어야하기에티격태격싸우기마련입니다.엄마는왜항상동생편만들고,콩한쪽은같이먹기엔왜그리작은걸까요?《병아리싸움》은영원한앙숙이자친구인자매의알콩달콩한사랑이야기를담은시그림책입니다.
자연을인간처럼이해하고,인간을자연처럼이해하는도종환시인은병아리자매의일상을절묘하게포착해생생하고따뜻한시로그려냈습니다.한올한올결이살아있는홍순미작가특유의한지그림은시에부드럽고아름다운생동감을더했습니다.
알을깨고나와이제막세상에발을내디딘병아리들.병아리자매는사이좋게마당을가로질러가다가도다리가부딪쳤다고툭탁거립니다.날개를푸드덕거리고,어깨를툭툭치며하루가멀다하고툭탁거리지만꼭싸우는것은아닙니다.나뭇가지위에서쉴때는같이쉬고,잠자리잡으러갈때도꼭같이가니까요.따로또같이하루를보내며병아리들은한뼘더자랍니다.
아옹다옹다투며서로의소중함을확인하는병아리자매이야기는공감을통해어린이의마음을사로잡을것입니다.그속에서어린이들은형제의소중함과사랑을깨닫고,함께사랑하며사는일이얼마나따스하고행복한일인지느끼게될것입니다.

○도서소개
*사랑의시작점,가족을이야기하다!

병아리자매는온종일티격태격싸움을합니다.서로먹기위해옥수수한알가지고싸우고,풀씨도먼저먹으려부리로쪼지요.지렁이빼앗아달아나기,물담긴이파리엎어버리기는예삿일입니다.그래도밤이되면자매는날갯죽지붙이고같이잡니다.아픈데서로비비며꼭같이잡니다.
도종환시인은병아리자매간의다툼과화해의과정을유쾌하고세밀하게표현했습니다.그리고그속에그가추구하는인간에대한따뜻한사랑과맑은감수성을여과없이담았습니다.현실과밀착하면서도밀착하지않은듯한아름다운시세계는일상의풍요로움과소중함을따스하게전달합니다.
형제자매간에다툼과경쟁은자연스러운과정입니다.어린이들은자신을쏙빼닮은병아리자매의모습을통해그관계에대해다시한번생각하게될것입니다.서로의소중함을깨닫고긍정적관계로발전하면서그유대감은더욱끈끈해질겁니다.

*알에서갓깨어난세상모든병아리에게!
빠지직알을깨고나온병아리들이먼저나온언니오빠뒤를따라힘차게첫발을내딛습니다.뒤뚱뒤뚱부지런히걸어닿은세상은온통신기한것입니다.줄지어기어가는달팽이,싱그러운풀잎,빨간보리수열매.병아리들은앞으로또어떤‘처음’을만나게될까요?
아기병아리의눈으로보는세상은아름답고신기한것으로가득합니다.보고만지는모든것에호기심을드러내는모습이우리어린이들을똑닮았습니다.어린이들은희망과호기심으로성급히달려나가기도하고,걱정과두려움으로한발짝물러서기도하며성장해가겠지요.
병아리들의서툴지만아름다운성장의모습에서어린이들은자기자신을발견하게될것입니다.그순간따뜻한목소리로아이의꿈과성장을응원해주세요.잔잔히다가오는아름다운동시는분명어린이는물론어른의마음도따뜻하게보듬을것입니다.

*한지로피어난아름다운시,그리고자연!
엄마닭,달팽이,토끼풀,보리수,옥수수,나비,잠자리……병아리가만나는세상을지루하지않게더욱더효과적으로표현하기위해홍순미작가는자연의다양한모습과아름다운빛깔을한지로한땀한땀아름답게담아냈습니다.
우리나라전통색과종이로전세계를감동시키는특유의그림은작은그림하나마저도쉽게지나칠수없게끔시선을끕니다.부드러운한지를하나하나뜯고오려붙여꼼꼼하게완성한그림에는정성이가득담겨있어장마다감탄이절로나옵니다.
보들보들털이느껴지도록아기병아리와엄마닭은섬세하게그려지고,들판과하늘은시간과장소에따라다른모습을보여줍니다.부드러운질감과고운색으로자연을실감나게표현했기에어린이들은자연을마주하는넉넉한기쁨을느낄수있습니다.귀여운병아리의눈을통해아름다운자연을자꾸만발견하는즐거운경험을빨리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