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내가 싫어

착한 내가 싫어

$9.04
Description
『착한 내가 싫어』는 그런 어린이의 고민과 마음을 그대로 담아 공감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창작 동화입니다. 소연이 마음속에서는 늘 두 개의 내가 싸웁니다. 착한 나와 착하지 않은 나. 착한 나는 눈치를 보며 남의 말을 잘 듣고, 착하지 않은 나는 솔직하지요. 소연이는 남들이 착한 모습만 볼 수 있도록 애를 씁니다. 그러나 너무 참다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화가 솟구치지요. 소연이는 계속해서 착하지 않은 모습을 꼭꼭 숨길 수 있을까요? ‘착한 아이’ 틀을 깨고 성장해 가는 소연이를 보며 어린이들은 함께 울고 웃으면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진짜 ‘나’를 마주하는 순간 해방감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나’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용기를 갖길 바랍니다.
저자

서석영

저자서석영은어린시절친구들과해지는줄모르고뛰어놀다늦게돌아오는바람에혼난적이한두번이아닙니다.그러고도양이차지않아동화속에친구들을불러신나게놉니다.
그동안≪욕전쟁≫,≪날아라,돼지꼬리!≫,≪삐뚤어질거야≫,≪선생님이네거야?≫,≪고양이카페≫,≪남자친구가유행이래!≫,≪엄마는나한테만코브라≫,≪가짜렐라,제발그만해!≫,≪위대한똥말≫,≪아홉살대머리≫,≪걱정지우개≫등많은어린이책을썼고,샘터동화상,한국아동문예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습니다.

목차

두개의나
칭찬에는껌뻑죽고
‘네네병’에걸린나
모둠과제는혼자다하고
일은자꾸꼬여만가고
난엄마가아니에요
내주인은나

출판사 서평

착하지않아도괜찮아!
진짜‘나’를만나고싶은어린이를위한동화!

‘착하다’는것이반드시‘좋은’걸까요?‘착하지않다’고반드시‘나쁜’것은아닐텐데요.그러나우리는타인의시선을의식하며스스로‘착한사람’이되고자노력합니다.우리의도덕관념이나가치관속에이미‘착하다=좋다’,‘착하지않다=나쁘다’는등식이성립된건아닐까요?
이제막사회구성원으로발을내디딘어린이들은자기생각과감정을비치는데에더욱소극적일수밖에없습니다.사랑받고싶어서,미움받기싫어서부정적생각과감정들을숨기고어른들말에무조건순응하려하지요.≪착한내가싫어≫는그런어린이의고민과마음을그대로담아공감을형성하고,그속에서자신감과용기를얻을수있도록기획한창작동화입니다.
소연이마음속에서는늘두개의내가싸웁니다.착한나와착하지않은나.착한나는눈치를보며남의말을잘듣고,착하지않은나는솔직하지요.소연이는남들이착한모습만볼수있도록애를씁니다.그러나너무참다보면,속이부글부글끓어오르고화가솟구치지요.소연이는계속해서착하지않은모습을꼭꼭숨길수있을까요?
‘착한아이’틀을깨고성장해가는소연이를보며어린이들은함께울고웃으면서진정한‘나’의모습을돌아보게될것입니다.진짜‘나’를마주하는순간해방감이밀려옵니다.그리고‘나’의가치를존중하고사랑하게됩니다.이책을통해어린이들이자신을사랑하며스스로변하고자하는용기를갖길바랍니다.

*착하지않으면사랑받지못하나요?
“엄마한테는우리딸밖에없어.”엄마의말한마디에소연이는어쩔수없이집안일을돕습니다.어질러놓는게취미인동생은혁이뒤치다꺼리도늘소연이몫이죠.학교에서는말썽꾸러기진욱이까지챙겨야합니다.가장많이화가나는건싫은걸싫다고말하지못하는자기자신이죠.‘네네병’에걸린건지,속에서는화가부글부글끓어폭발하기직전인데도소연이는겉으론웃으며‘네네’합니다.
착한사람을연기하는인간의심리밑바탕에는‘착하지않으면사랑받지못한다.’는두려움이자리한다고합니다.그런억지스러운노력이지나치게되면,자신감이결여되고결국에는마음의병까지생기지요.
서석영작가는특유의필력으로‘착한아이’틀에갇혀욕구를억누르고참아내는어린이의심리변화를발랄하고유쾌하게풀어냈습니다.비밀일기로어린이의속마음을그대로반영해구체성과실감을더했습니다.어린이가겪는일상의문제를현실감있게풀어냈기에,누구나쉽게공감하고이해할수있습니다.

*‘나’를표현하는방법을알려드립니다!
독일의철학자쇼펜하우어는“우리는다른사람과같아지려다가자기자신의4분의3을잃어버린다.”고했습니다.혹시소연이처럼다른사람들과의관계때문에전전긍긍하며살고있지는않나요?아니면소연이엄마처럼정답을정해놓고,아이에게따라가라며강요하고있진않나요?
이책은엄마와아이,친구가함께읽고서로의마음에관해이야기하기좋은책입니다.진솔한대화는서로의입장과차이를돌아보게하지요.책을읽으면서서로의마음에귀기울이며속마음을하나씩표현해보세요.어느새책을읽기전과완전히다른시선과자존감으로굳건해진자신을발견하게될것입니다.

*내삶의주인공은바로나!
소연이혼자모둠과제를다했는데도성경이와효선이는대표로상을받았다며엉뚱한트집을잡습니다.상을받고소연이는마음이너무괴로운데,엄마는과학영재교실을제안하며기뻐서어쩔줄모르죠.악몽을꾸고기분이안좋은소연이귀로험담이들려옵니다.결국꼭꼭숨겨둔‘착하지않은나’가폭발하고맙니다.
이는‘착한아이’연기에지쳐있는독자에게작은카타르시스를선사합니다.마음에쌓인우울함과불안감등을해소하여스스로를치유하는희망적경험을하도록인도하지요.이책은학교와집에서,상처받고무너진어린이의마음을차분하게위로하고쓰다듬으며,스스로자존감을갖도록격려합니다.무엇보다어린이가자신의마음을그대로들여다볼수있도록돕지요.
‘나’를인식하는데에서부터변화는시작됩니다.변하고자하는용기는‘내삶의주인공은나’라는사실을깨닫게합니다.그과정을통해세상모든어린이가저마다가진존재의가치를이해하고,‘나’를사랑하는행복을느끼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