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빌려줍니다

가족을 빌려줍니다

$10.00
Description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포용력과 사랑으로 전하는 우리의 가족 이야기!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가족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혼, 재혼, 입양, 맞벌이 등이 늘어남에 따라 예부터 지속하여 온 대가족과 핵가족 말고도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있지요. 조금 더 넓혀 생각해 보면 쥐나 새 같은 동물도 가족이 있고, 나팔꽃, 소나무도 심지어 빈집까지도 가족이 있어요. 그럼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는 걸까요? 바우솔 문고 첫 번째 책 《가족을 빌려줍니다》는 우리 주변 다양한 가족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창작 동화 단편집입니다. 표제작을 비롯하여 [소나무가 키우는 아이들], [치매에 걸린 고양이], [나무 신랑 나무 신부], [아기 새와 나팔꽃], [울고 있는 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물 세트처럼 묶인 여섯 편의 동화는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그 극복 과정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보여 줍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포용력과 사랑으로 가족과 동식물, 자연을 아우르는 서석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박연경 화가는 각각의 이야기에 담긴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색과 풍으로 완성했습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웃고 울며, 싸우고 화해하며 살아가는 가족들. 이 책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속마음을 전해 익숙해 놓치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과 중요성, 그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편견 없이 다양한 삶의 방식과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도록 안내합니다. 책을 보며 ‘가족’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큰마음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저자

서석영

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했고,동화를쓰고번역을하고있습니다.
그동안《욕전쟁》,《고양이카페》,《날아라,돼지꼬리!》,《엄마는나한테만코브라》,《가짜렐라,제발그만해!》,《위대한똥말》,《걱정지우개》,《착한내가싫어》,《공부만잘하는바보》,《아빠는장난감만좋아해》,《외모로차별하지마세요》,《나를쫓는천개의눈》등많은동화를썼습니다.강연을통해학교와도서관에서어린이들을만나고있고,샘터동화상,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습니다.

목차

가족을빌려줍니다
소나무가키우는아이들
치매에걸린고양이
나무신랑나무신부
아기새와나팔꽃
울고있는집

출판사 서평

*‘가족’이란이름으로묶인여섯빛깔의단편집!
대가족,맞벌이가족,재혼가족,입양가족,다문화가족,한부모가족,조손가족등세상에는다양한모습의가족이있습니다.‘가족’의범위를좀더넓히면길가의작은꽃송이도,이름없는풀벌레도모두가족이있고,또우리의가족이될수있습니다.
이책은전형적인가족의틀에얽매이지않고,‘가족’을사람과동식물,귀신,빈집등의다양한시선으로보여줍니다.식물,사물,동물등을의인화하여보편적주제를다양한캐릭터가살아있는맛깔스러운이야기로탄생시켰지요.
장사꾼아빠를빌린이야기,소나무와사랑에빠진소나무씨와그의가족이야기,치매에걸린아빠를위해고군분투하는밍키네이야기,죽음을넘어사랑을완성한쥐돌이와쥐순이이야기,아기새와나팔꽃의우정이야기,좌충우돌귀신들의가족찾기이야기.각기다른여섯빛깔의가족이야기는시너지효과를일으키며잔잔하지만깊은감동을줍니다.덕분에독자는지루할틈없이가족과친구,이웃을돌아보고사랑하는방법을배워나갈겁니다.

*‘가족’은노력으로함께만들어나가는것!
고양이밍키의아빠는이름난사냥꾼입니다.날카로운눈으로쥐들을압도했지요.그런데날이갈수록건망증이심해지더니어느날은밍키도알아보지못했어요.더욱이놀라운건쥐가가까이와도잡기는커녕한데어울려장난치고깔깔거리기일쑤였어요.다른고양이들이알면어떡하죠?아빠가쥐들과어울리도록이대로계속두어도되는걸까요?
가족은곁에있는것만으로도든든합니다.기쁨을배로키워주고,슬픔을반으로나눠주는가족이있기에우리는다시역경과고난을헤쳐나갈힘과용기를얻습니다.그렇지만가족이라도서로더잘알고더많이행복하려면노력이필요하지요.
《가족을빌려줍니다》는일상에서가족들이겪는갈등과어려움,그리고그극복과정을생동감있게풀어냈습니다.현실어딘가에정말있을법한이야기라서쉽게공감하고,가족간의관계맺음,든든한유대를느낄수있지요.이책을통해가족의사랑과중요성을깨닫고,가족끼리서로의처지를이해하고배려하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

*다양한삶의방식과가족을이해하는열린마음!
산아래외딴집에사람의발길이뚝끊기자산에살던귀신들이하나둘내려옵니다.비로소마음놓고살집이생겨기대에부푼귀신들과는달리집은추워서못살겠다며자나깨나울지요.징징거리는집때문에귀신들은결국외딴집에살사람을찾아떠납니다.
작가의놀라운상상력은가족의표준모습을제시하지않고,다양한삶의방식과가족의형태를유쾌하게보여주며웃음과감동을동시에줍니다.이야기를따라결을달리하는아기자기한그림은이야기를더욱재미있게즐길수있도록돕지요.
정말집도우리를가족으로생각하고있지않을까요?이책을읽고어린이들이열린마음으로세상을널리바라보길바랍니다.새로운눈으로세상을바라보면온갖가능성이힘차게열릴테니까요.나아가우리세상과사회에대해서깊은관심을두고공감하기를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