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100살 넘게 먹은 우리 학교

$12.21
Description
“모든 건 정말 변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우리들의 시간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저자

엘렌라세르

질보노토는미술교사이자어린이책삽화가이며,동물애호가입니다.그의아내엘렌라세르는이책의글을썼습니다.그들은함께《100년동안우리마을은어떻게변했을까》,《훌륭한이웃》,《나의고양이는이포크리트》,《엄마가내나이였을때,그들이내나이였을때》등을만들었습니다.두사람은파리에살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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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좋든싫든지난기억은‘추억’이되는걸까요?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는종종옛날이야기를꺼냅니다.“할아버지가학교에다닐때는….”옛날어린이들은어떤학교에서어떻게공부했을까요?정말학교다니는것이매일즐겁고신이났을까요?
《100살넘게먹은우리학교》는프랑스한학교를배경으로할아버지와손자의학교생활을함께담아낸놀라운그림책입니다.12편의세밀한그림을바탕으로꼬마판다와할아버지가번갈아가며재미있는학교이야기를들려줍니다.
새학년신학기,새로운시작은어린이에게설렘과두려움을동시에안깁니다.담임선생님은어떤분일지,친구들과는잘어울릴수있을지…1950년대할아버지가느꼈던감정을2010년대꼬마판다도똑같이경험하지요.
동일한프레임을따라6개의주제(신학기,수업시간,학생식당,쉬는시간,체육시간,축제)로펼쳐지는학교이야기가세대간의이해와공감을끌어냅니다.또한어린이의일상생활과교육환경이어떻게변화해왔는지오밀조밀귀여운삽화가생생히보여줍니다.학교를매개로두세대를넘나드는흥미롭고독특한시간여행을누리며독자는우리삶의과정을이해하고,사람과세상,학교를더넓은눈으로바라보게될것입니다.

*그때와지금,100살넘은우리학교는어떻게달라졌을까?
수업시간,꼬마판다와친구들은역할을나누어‘재생이가능한에너지’에관한발표를준비합니다.자유롭게자료를찾고,그림을그리고기사를쓰지요.반면할아버지가학생이었을때는,석판에정답을쓰고동시에보여야했어요.선생님의지시를따르지않으면크게혼쭐이났습니다.
꼬마판다와할아버지는학교에서직접배우고경험한일들을세세히들려줍니다.꼬마판다와할아버지가이야기할때마다서로다른글씨체로구성하여,마치실제로말하듯생생함이느껴지지요.60여년의세월을자유로이넘나들며학교의안팎을보여주는구성은낯선만큼새로운눈을틔워주기에색다른즐거움을선사합니다.
두세대를비교하면서어린이들은어제와오늘,학교와우리사회가어떻게변화해왔는지재미있게살펴볼수있습니다.책을읽으며온가족이함께생생한학교이야기를나누어보면어떨까요?서로에대한이해와공감속에서어린이는하루하루모인시간과역사가살아가는데얼마나소중한추억이자밑거름이되는지깨닫게될겁니다.

*“모든건정말변하지않습니다!”
할아버지가학교에다닐때는유기농을따지기는커녕음식을마음껏먹고싶어경쟁하듯점심을먹었습니다.남녀공학이아니라,남학생과여학생이나뉘어각각생활했지요.지붕만겨우덮인체육관에서맨손체조를했고요.
지금과는확연히다른할아버지의학교생활.그럼에도할아버지말처럼“모든건정말변하지않습니다.”교실에서함께수업을듣고,친구들과뛰어놀며,모두가축제를즐기는모습은현재와다름없어요.더불어선생님,친구와의관계에서기쁨을느끼거나어려움을겪는것도같지요.
학교생활에잘적응할수있을지,친구들과사이좋게지낼수있을지,공부가뒤처지지않을지걱정이태산인가요?이책을읽다보면,우리가살면서느끼며생각하는고민들은나와할아버지뿐만아니라예부터누구나해오던것임을자연스레깨닫게됩니다.책을통해‘학교’를간접체험하면서,어린이들은스스로어려움을극복할건강한마음의힘을기를수있습니다.

*오밀조밀볼거리,이야깃거리를찾아보는유쾌한그림책!
《100살넘게먹은우리학교》는첫장부터마지막장까지한학교의모습을담고있습니다.그러나교실,식당,운동장,체육관등공간의변화를통해지루하지않게학교안팎의모습을흥미롭게전합니다.세월에따라같은공간이어떻게달라졌는지찾다보면,독자는수수께끼를풀듯,숨은그림찾기를하듯책읽는즐거움에빠져들게되지요.같은공간에무엇이생기고,무엇이없어졌는지.그변화속에시대의유행과문화까지읽힙니다.
주제에알맞은구성과스타일,밝은색감말고도오밀조밀한볼거리가가득합니다.호기심많은판다,잠보나무늘보,투덜쟁이양순이등생동감넘치는동물캐릭터들이학교곳곳에숨어있습니다.또한장면마다숨어있는뜻밖의그림을찾아보는즐거움도이책이주는묘미입니다.작가의엉뚱한상상력이여러번읽게하지요.그림속에서재미를찾는활동을하면서,어린이들은스스로능동적인독서를해나가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