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하는 바보 (서석영 동화 시리즈)

공부만 잘하는 바보 (서석영 동화 시리즈)

$9.80
Description
밀가루 중독 vs 밀가루 알레르기!
서로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관계 만들기!
* ‘공부만’ 강조하는 학교와 사회에 던지는 통쾌한 반기!
키가 크고 잘생긴 데다 공부까지 잘하는 민준이. 그런데 좀 유난을 떨어요. 학교 급식을 먹지 않고 도시락을 싸 오고, 학교 화장실에도 가지 않죠. 공부만 잘했지 눈치가 발바닥이라, 점수에만 목숨을 걸어 눈총을 받고요. 상원이는 짝 민준이가 ‘공부만 잘하는 바보’가 되어 놀림당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 책은 성적, 외모, 학벌 등을 최고의 잣대로 삼는 학교와 사회에 통쾌한 반기를 제기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도리어 바보로 여겨질 수 있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이어 펼쳐지지요. 더불어 그런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을 깨고 성장해 가는 책 속 주인공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을 구속했던 틀을 깨고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 순간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타인을 배려하는 따스함이 마음 가득 차오르기를 바랍니다.

* 서로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관계 만들기!
상원이에게 약 같은 밀가루가, 알레르기가 있는 민준이에게는 독이나 마찬가지예요.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든요. 숨기고, 서로 모르다 보니 소풍날 119가 긴급 출동할 정도로 큰 소동을 겪게 되죠.
친구 관계도 아는 게 힘이 됩니다. 모르면 상처 주고 다투기 쉬우니까요. 우정을 나누기 위해 먼저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살펴보면 어떨까요? 내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장점이 있고, 무엇을 꿈꾸는지… 관심이야말로 우정의 시작점이 될 테니까요.
《공부만 잘하는 바보》는 함께 읽고 친구끼리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좋은 책입니다. 진솔한 대화는 서로의 입장과 차이를 돌아보게 하지요. 서로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하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작은 배려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한다!
빵과 과자를 끊을 수 없었던 상원이에게 커다란 변화가 생겨요. 입에 넣고 단맛을 즐기려면 두드러기가 솟은 얼굴로 힘들어하던 민준이의 모습이 떠올라 더는 먹을 수 없게 된 거죠. 왕자님 다이어트 덕분에 상원이는 자신감을 조금씩 회복합니다. 민준이는 상원이의 배려로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고요. 상원이와 민준이처럼 우리는 서로 달라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과 편견을 동화로 쉽게 전달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줍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발랄한 그림은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독자는 편견 없이 누구에게나 다가가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작은 배려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친구와의 올바른 관계 맺기에 성공한다면, 더 많은 이와 만나고 소통하며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겁니다.
저자

서석영

어린시절친구들과해지는줄모르고뛰어놀다늦게돌아오는바람에혼난적이한두번이아닙니다.그러고도양이차지않아동화속에친구들을불러신나게놉니다.
그동안《욕전쟁》,《고양이카페》,《날아라,돼지꼬리!》,《엄마는나한테만코브라》,《가짜렐라,제발그만해!》,《위대한똥말》,《걱정지우개》,《착한내가싫어》,《나를쫓는천개의눈》등많은어린이책을썼고,샘터동화상,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습니다.

목차

별에서온왕자님
눈치가발바닥
공부만잘하는바보
점수귀신,일등귀신
깔끔쟁이왕자님이코흘리개라니!
119출동
밀가루알레르기
왕자님다이어트가최고야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아무조건없이함께어울려뛰어노는아이들을찾아보기어려운세상입니다.성적,집안환경,외모등친구가되는데에도정말조건이필요할까요?공부를잘하면,멋진외모를가지면,좋은학교에가면…우리아이는정말행복해질수있을까요?
《공부만잘하는바보》는‘관계맺기’에서툰어린이들이서로를이해하며친구가되어가는과정을섬세히그린창작동화입니다.텅빈마음을채우려다가밀가루음식에중독된상원이.알레르기가있어밀가루음식을먹으면안되는민준이.성적도외모도식성도정반대인두사람이짝이됩니다.둘은서로의벽을허물고진정한친구가될수있을까요?
어린이의성적표만큼이나,그보다더욱중요한것이바로‘친구관계’입니다.어렸을때맺은친구관계는어른이되어맺을인간관계의기초가됩니다.그런데서로다른개성을가진친구들과소통하는일은어른들이사회속에서인간관계를맺는일만큼이나녹록하지않습니다.비교와차별,편견등으로때론더큰장벽에가로막히지요.
서석영작가는특유의필력으로그런장벽을가뿐히뛰어넘어서로의진정한친구가되는두아이의성장과정을발랄하고유쾌하게풀어냈습니다.어린이가겪는일상의문제를현실감있게풀어냈기에,누구나쉽게공감하고이해할수있습니다.책을읽으며어린이들은다른사람을있는그대로인정할수있는마음과세상을넓게바라볼수있는눈을갖게될것입니다.그사이건강하고행복한친구관계만드는방법도터득하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