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도둑 할머니

책 도둑 할머니

$10.50
Description
사랑은 내려가고 걱정은 올라간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책의 재미, 책의 매력, 책의 깊이를 전합니다!
○ 기획 의도
‘황혼 육아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할마(할머니+엄마), 할빠(할아버지+아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갈등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족인 까닭에 서로 불만을 쉽게 말하지 못하고 속만 끓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요. 가족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으로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요?
《책 도둑 할머니》는 손녀에 대한 사랑으로 급기야는 책을 훔치게 되는 할머니의 깊은 사랑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동화입니다. 울고 웃고, 좋으면서도 힘든 황혼 육아의 현실과 가족의 갈등, 그 극복 과정을 담담하고 뭉클하게 풀어냈습니다.
라틴 댄스를 추며 자유롭게 노년을 즐기던 박말년 여사는 손녀를 떠맡아 키우며 육아 우울증을 앓게 됩니다. 하지만 차차 손주 키우는 재미를 느끼며, 손녀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에 흠뻑 빠집니다. 손녀가 엄마 아빠 곁으로 떠나고, 상실감과 허전함으로 힘들어하던 할머니는 책의 혼령들에게 정신을 빼앗기고 결국 도서관에서 책을 훔쳐내기까지 하지요. 할머니는 마음의 병을 이기고 다시 손녀와 만날 수 있을까요?
녹록지 않은 황혼 육아의 현실, 육아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할머니의 내적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내 이야기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독특하고 탄탄하게 구성해 독자를 흡입력 있게 끌어들입니다.
동화를 보며 가깝고 바쁘다는 이유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보세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소통의 첫걸음이 됩니다. 토닥토닥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다독이는 선물 같은 동화를 읽고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서석영

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했고,동화를쓰고번역을하고있습니다.
그동안《욕전쟁》,《고양이카페》,《날아라,돼지꼬리!》,《엄마는나한테만코브라》,《가짜렐라,제발그만해!》,《위대한똥말》,《걱정지우개》,《착한내가싫어》,《공부만잘하는바보》,《아빠는장난감만좋아해》,《가족을빌려줍니다》,《외모로차별하지마세요》,《나를쫓는천개의눈》등많은동화를썼습니다.강연을통해학교와도서관에서어린이들을만나고있고,샘터동화상,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습니다.

목차

창살없는감옥,날아간자유
조부모육아교실
도서관에간할머니
싹트는이야기씨앗
책속으로더깊숙이
서울로간손녀
순식간에생긴일
책에서나온유령
꼬리잡힌도둑
십년같은하루
동화쓰는할머니
네가보고싶었을뿐이야

출판사 서평

*사랑은내려가고걱정은올라간다!
손녀선아를맡아키우며노년의자유와여유를잃어버려도할머니는늘자식과손주걱정이앞섭니다.행여뒤처질까염려되어‘조부모육아교실’에등록해육아와교육방법까지배우죠.“사랑은내려가고걱정은올라간다.”는속담처럼사랑은언제나윗사람이아랫사람에게베풀어주게되고걱정은아랫사람이윗사람에게끼치는법일까요?
손주때문에울고웃고좋아어쩔줄모르고애쓰고속끓이는할머니….넘치도록손주를사랑하는할머니의가슴먹먹한이야기는‘우리할머니’를떠올리게하는강렬한힘을가지고있습니다.작가특유의필력과섬세한심리묘사가독자를이야기속으로깊숙이끌어당기기때문입니다.이책을통해세상모든손자손녀가할머니,할아버지의깊고잔잔한사랑을느끼고기억하길바랍니다.

*할머니도아이도모두행복해지는,‘책’의특별한힘과매력!
미장원잡지말고는책을읽은적없는할머니가손녀와알콩달콩책을읽고즐기면서책에흠뻑빠집니다.책과같이헌커튼으로텐트처럼큰점퍼를만들어입어보고,함께파스타를만들어먹으며고민을털어놓죠.책은읽는것으로끝나지않고,가슴속에서잠자던이야기씨앗의싹을틔우고,할머니에게소녀시절을되돌려주기도합니다.
《책도둑할머니》는탄탄한구성과빠른전개로‘책’이라는매체가가진힘과매력을효과적으로전달합니다.책읽기가사람과사람사이를어떻게연결하고,마음을어떻게위로하며,삶을어떻게변화시키는지생생하게포착하여솔직하게전합니다.
책때문에울고웃는가슴뭉클하고도빛나는순간들은,책을읽는독자들의마음에도자연스럽게스며들어책을더욱사랑하게만듭니다.할머니도아이도모두행복해지는,책읽는즐거움에여러분도함께빠져보세요!

*희로애락을겪으며함께성장하는우리네가족이야기!
손녀가엄마아빠곁으로떠난뒤박말년여사는‘빈둥지증후군’을심하게앓습니다.마치텅빈둥지를지키고있는것같은허전함을느끼며무기력해지지요.그리움은병이되어할머니는도서관에서책까지훔쳐냅니다.책이손녀인듯쓰다듬고,볼에비비고,가슴에꼭껴안으면손녀의따스한체온이가슴에전해졌으니까요.
이책은요즘우리네가족이겪는황혼육아의현실과어려움,가족의갈등과그극복과정을생동감있게풀어냈습니다.지금누군가겪고있을이야기라서쉽게공감하고위로받을수있습니다.
삶은누구나처음이기에가족모두그역할이서툽니다.아무리가족이라도서로더잘알고더많이행복해지려면그만큼노력이필요합니다.이책이일상에숨겨진가족의헌신과사랑을돌아보고,서로의처지를이해하고배려하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소통하며함께난관을헤쳐나가는사이가족모두한뼘성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