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좋아요 (양장본 Hardcover)

나무가 좋아요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이름을 알면 나무가 다시 보여요!
나무들의 유쾌한 재잘거림이 무한한 상상력을 주는 그림책!
우리 곁에는 많은 나무가 있습니다. 산과 들뿐만 아니라 공원, 학교, 집 주위, 길거리 등에서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나무를 만납니다. 그 가운데 이름을 아는 나무는 몇 종이나 될까요? 가까이 있지만 잘 몰랐던 나무, 그리고 그 이름. 주변 나무를 돌아보고 이름을 부르면, 보이지 않던 나무의 특징이, 무심히 지나가던 일상이 반짝반짝 새로워지지 않을까요?
《나무가 좋아요》는 재미있고 신기한 나무 이름을 흥미로운 발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백양나무, 회화나무, 화살나무, 작살나무, 국수나무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찾아 이름만으로 나무의 세계를, 나무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상상해 보았습니다.
양치기 백양나무가 양 떼를 불러 모으려 노래를 부르면, 그림쟁이 회화나무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립니다. 심심한 화살나무가 구름을 잡으려고 하늘에 화살을 날리면, 작살나무는 질세라 냇가의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던지지요. 그럼 배고플 때 국수나무는 어떻게 할까요?
‘이름’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깨뜨리는 새로운 발상과 책 전반에 흐르는 재치와 익살이 장마다 웃음을 자아냅니다. 나무들의 정확한 특징을 살리되 풍부한 상상력을 덧입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나무를 느끼고 생각하고 알아가도록 돕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이름을 부르며 서로를 알아가듯, 나무의 이름을 듣고 불러 보세요! 이름을 알면 보이지 않던, 나무마다 다른 특징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자연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으며, 유쾌한 일들이 벌어지는 재미난 세계입니다. 이 책을 보며 즐겁고 신나는 나무와 자연의 세계를 알고 상상하면서 자연과 더욱더 친해지기 바랍니다. 나무와 친해지면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일상이 사실 언제나 신비로 가득한 경이로운 세계임을 알게 될 겁니다.
저자

김남길

자연과환경에관심이많아그와관련된책을많이써왔습니다.그동안지은창작동화로《누가내땅에쓰레기버렸어?》,《소똥구리가배고프대요》등이있고,어린이교양책으로《고래가삼킨플라스틱》,《나무들이재잘거리는숲이야기》,《나는개가아닙니다》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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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자꾸자꾸부르고싶은재미있는나무이름!
주인과함께산책나온강아지는숲을향해달려갑니다.숲은가장좋은놀이터이니까요.생김새도다르고,알록달록빛깔도다른나무들은저마다재미있는이름을지니고있습니다.지글지글전을부치는전나무,“보리밥먹자!”외치는보리밥나무,매일굶는금식나무.그럼양반나무는뭐라고소리칠까요?
나무의이름은잎이나꽃의생김새나색깔에따라붙기도하고,자라는곳,쓰임새에따라서붙기도합니다.예부터써온우리말도있고,한자가쓰이기도하지요.그유래를알기어려운이름도많은데,오랜시간에걸쳐자연스레만들어지고변해왔기때문입니다.
나무의이름을아는것만으로도나무에가까이다가가고그세계에들어갈수있습니다.이책은재미있는나무의이름을통해우리가매일매일만나는나무를새롭게보도록안내합니다.상상으로담은나무들의유쾌한재잘거림이발랄한노래처럼들려나무에대한이해의폭을넓히고,어린이들의엉뚱하고무한한상상력을자극합니다.그림책을따라다양한나무들을만나면서어린이들은나무와자연에관심을두고새로운눈으로세상을바라볼것입니다.

*새로운발상,참신한상상력이펑펑터지다!
“이리오너라!”양반나무가소리치니,낮잠자던아왜나무가퉁명스럽게대꾸합니다.“아,왜불러요!”감기에걸린팽나무들이“팽,팽!”코를풀때,쪽나무들은시치미를뚝떼고“쪽,쪽!”뽀뽀하지요.
어린이의엉뚱한상상력과경쾌한유머,생생한말장난을똑닮은글이풀어내는나무이야기는여느그림책과는확연히구별됩니다.천방지축숲곳곳을누비며나무와함께뛰어노는주인공강아지는어린이의모습그대로이고요.
흥미로운발상과기발한상황설정이돋보이는이야기와그림은이렇듯상상력의경계를허물고,그영역을무궁무진하게넓힐수있도록해줍니다.즐겁고재미난상상력의놀이판에서어린이들은나무와함께자연을마음껏즐기고맛보며자연과생명에대해다양한생각을하게될겁니다.

*나무의특징,인간과의관계를아름다운그림으로담다!
가을을머금은숲의나무는노랑,분홍,빨강,보라…색색이저마다다른빛깔로매력을발산합니다.연수화가는재미있는나무이름을살리면서상상속나무에생기를불어넣기위해익숙한풍경과상상의세계를절묘하게버무려놓았습니다.또한이야기가자못가벼워지지않도록차분한색감의변화를통해사랑스러운생명력과자연스러운흐름을불어넣었습니다.
가을숲속을그대로옮겨놓은듯한그림은장면마다한폭의수채화처럼아름답게펼쳐집니다.이는가을에보이는나무의특징들을조사한뒤나뭇잎,열매하나하나까지정성스레그리고빛깔을입힌화가의노력덕분입니다.덕분에장마다나무의특징,자연의아름다움,인간과의관계까지아름다운그림으로담겨독자의마음까지도멋진빛깔로채색되는듯합니다.
이놀라운책을보며어린이들은나무를더욱가깝게느끼고,생명의소중함이담겨있는곳이란생각을하게할것입니다.책으로어우러진아름다운이야기를통해감성지수를높이며온몸과온마음으로자연을느끼고사랑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