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초등학교

귀신 초등학교

$11.00
Description
귀신을 환영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무서워하면 더 무서운 신비하고 스릴 있는 학교 모험담,
그 속엔 눈물이 있다!
*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시무시한 학교 모험담!
테마파크로 꾸며진 귀환 초등학교.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집니다. 철제로 된 비계의 죔쇠가 이유 없이 풀려 있고, 코드가 꽂히지 않아도 인형이 저절로 움직이죠. 교문 기둥에 붙어 있던 ‘귀환 초등학교’ 현판은 갑자기 ‘귀신을 환영하는 초등학교’로 바뀝니다. 제국이는 용기를 내어 그 진실을 밝히고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오싹오싹 호기심을 자극하는 꼼꼼하고 촘촘한 이야기는 귀신과 귀신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추리해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 책 읽는 재미까지 선물합니다. 작가는 탄탄한 전개와 치밀한 작전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 반전의 묘미를 더욱 살려냈습니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는 한층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현실과 다른 신비하고 무시무시한 학교 모험담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자를 동화의 즐거움으로 확 끌어당길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도 쓸쓸한, 기쁘고도 슬픈, 눈물 콧물 쏙 빼는 삶의 다양한 순간을 경험하고 즐기기 바랍니다.

* 그럼에도, 그래서 역시 가족!
몰래 숨어든 귀환 초등학교에서 제국이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래전 귀환군 광산에서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고, 그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죠.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고통을 충분히 알기에 제국이는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손바닥으로 몇 번이고 쓸어냅니다. 늘 투닥투닥 싸우는 엄마와 아빠였어도 지금 곁에 없는 것이 가장 두렵고 가슴 아프니까요.
기나긴 우리 삶에서 때때로 상실을 마주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원치 않아도 겪을 수밖에 없는 갑작스러운 이별, 죽음, 실패, 이혼 등. 더욱이 그것이 엄청난 재난일 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동화는 그런 상실의 슬픔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로 인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웁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말이 깊은 울림으로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며 담담한 위로를 전합니다. 책을 보며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다시금 돌아보세요!

* 매일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어린이!
먹구름이 드리워져 어둠에 사로잡힌 귀환 초등학교에 마른벼락이 떨어지고, 제국이는 겁이 덜컥 나 도망가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봐 준 한동훈 아저씨를 차마 버리고 갈 수는 없지요. 귀신을 물리칠 수 있다는 할머니의 대나무 칼을 단단히 움켜쥐고 제국이는 당당히 귀신에 맞섭니다. 무서워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두려움은 없으니까요.
한바탕 모험을 겪으며 제국이는 작은 아이에서 어느덧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고 도울 줄 아는 마음이 큰 아이로 성장해 갑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 앞에 닥친 어려움을 똑바로 마주하고 경험하고 고민하며 극복해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갖길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배려심도 충만한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저자

정명섭

대기업샐러리맨을거쳐서커피를만드는바리스타로일했으며현재는전업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2016년부산국제영화제NEW크리에이터상,2020년한국추리문학상대상을받았으며,2019원주한도시한책에《미스손탁》이선정되었습니다.
다양한글을쓰고있으며,주요출간작으로는《폐쇄구역서울》,《그들이세상을지배할때》,《셜록홈스과학수사클럽》,《앉은뱅이밀지구탐사대》등이있으며,앤솔러지로는《스프(SF)미스터리》,《모두가사라질때》,《과학액선융합스토리단편선》,《다시만난지구》,《일상감시구역》,《나의서울대합격수기》,《언젠가한번은떠나야한다》등이있습니다.

목차

사고
외로움
학교의비밀
진실에다가가다
귀신을환영하는초등학교
만남

출판사 서평

이세상에서가장무서운것은무엇일까요?한밤중혼자있을때만나는귀신이나유령?커다란호랑이나다리많은지네?나를남과다르게보는편견어린시선?전쟁,코로나,돈,기후변화등등.무서운것이정말많은세상이지만,무엇보다무서운건역시죽음일듯합니다.사랑하는사람의죽음또는사랑하는사람을남기고죽는것말이죠.
《귀신초등학교》는오싹오싹눈물콧물쏙빼는기막힌학교모험담으로,마지막놀라운반전으로가족의참의미를그려낸매력적인창작동화입니다.‘귀신을환영하는초등학교’에서현실과상상을오가며펼쳐지는무서운귀신이야기가아슬아슬한긴장감과더불어짜릿한재미,생생한감동을선사합니다.
오래전귀신이나온다는소문이돌아서문을닫은귀환초등학교.폐교인그곳에귀신전시관이자광산사고기념관이만들어집니다.교통사고이후귀환군할머니집에서지내던제국이는호기심을느끼고귀환초등학교에갔다가수상한점들을계속발견합니다.학교복도에는증오와광기어린글씨들이쓰이고,곡괭이를끄는광부귀신과도마주치죠.테마파크로변신한귀환초등학교에사람들이모여도괜찮은걸까요?
이책은가족의부재로흔들리는아이의심리를세밀하게따라가며,점점커지는공포심과연달아일어나는기묘한사건을스릴있게보여줍니다.정명섭작가는재미를놓치지않으면서도,날카롭고묵직한시선으로‘가족의이별’을그려독자로하여금진정한이별과사랑에관한깊은울림을전해줍니다.책을통해독자는가족의참의미를다시한번되짚어보게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