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13.47
Description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관점을 새롭게 바꿔줄 놀라운 소설
‘최고의 청소년 도서’ 선정(미 도서관협회), <캡틴 마블>의 애너 보든 감독 영화의 원작
청소년기라 불리는 10대 중후반은 인생의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이루어져야 할 시기이지만, 현실에서는 중간·기말 고사, 특별활동과 봉사활동, 궁극적으로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한 학업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때이다. 경제적 양극화와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요즘 시대의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른 시기에 경쟁에 내몰리며 삶의 모순을 겪고 있다.
뉴욕의 최고 명문 특목고 가운데서도 첫 손에 꼽히는 스튜이버선트 고등학교(Stuyvesant High School)를 다닌 네드 비지니는 이러한 청소년 시절에 겪는 부조리의 속성을 누구보다 민감하게 포착해낸 작가이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프리랜서 겸 작가의 길을 걸으며 청소년의 삶을 다룬 작품에 본격적으로 천착하게 된다. 《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는 네드 비지니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방황하는 10대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감성이 돋보인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관점을 바꿔 줄 놀라운 소설”(<가디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07년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스스로를 학업 경쟁에 내몰며 우울증과 거식증에 걸리고 자살까지 마음먹은 소년의 심리를 1인칭 시점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얼핏 보기에 우울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그는 시종일관 냉소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재담과 함께 열다섯 살 소년다운 엉뚱하면서도 신선한 관점으로 무거운 주제에 좀 더 가볍게 접근하고, 서사에 한층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소설은 거침없는 사실적인 표현과 서술로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그들의 자살을 막아냈다는 찬사와 함께 각광을 받았다. <캡틴 마블>로 유명한 애너 보든 감독은 201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같은 제목의 영화를 만들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저자

네드비지니

1981년미국뉴욕의브루클린에서태어났다.뉴욕의최고명문특목고가운데하나로꼽히는스튜이버선트고등학교(StuyvesantHighSchool)를졸업했지만,대학에진학하는대신프리랜서저널리스트겸작가의길을걷기시작했다.열아홉살때첫번째저서를출간했고,2006년에발표한《이츠카인드오브어퍼니스토리》는미국도서관협회에의해‘2007년최고의청소년도서’로선정되었으며,<캡틴마블>로유명한애너보든감독이2010년에이소설을같은제목의영화로만들었다.일찍이우울증을앓았던작가가자신의경험을토대로쓴이소설은많은청소년들의자살을막았다는찬사를들었다.

목차

제1부내가있는곳·9
제2부나는어떻게거기에갔나·55
제3부바둠·133
제4부병원·163
제5부제6북병동,토요일·193
제6부제6북병동,일요일·275
제7부제6북병동,월요일·311
제8부제6북병동,화요일·341
제9부제6북병동,수요일·395
제10부제6북병동,목요일·454

출판사 서평

‘일류인생’에목맨신경과민의10대고등학생의인생이뒤바뀌는두번의반전!
뉴욕의명문고생이한밤중다리에올라서려했던우울하지만좀웃기는속사정
미국브루클린에서평범한부모님과조숙한여동생과살고있는열다섯살의소심한소년크레이그길너.일생일대의목표였던맨해튼의명문고등학교에입학한그는이제모두의부러운시선을받으며‘꽃길’만걸으리란기대를품는다.하지만그는얼마안가고등학교합격증을받은날이그의좋은시절의마지막날이었다는것을깨닫는다.숙제와과외활동,경쟁의압박속에서크레이그는자기보다수재들이차고넘친다는사실을깨닫고점점불안해한다.게다가첫눈에반해버린니아의존재도그를괴롭힌다.우울증과거식증까지걸린그는무기력한자신을바꾸기위해술도마셔보고,친구들과밤새파티를벌이고,심지어대마초까지피워본다.하지만증세는더욱악화될뿐이다.
명예와부를누릴수있는안정된미래에서점점멀어진다는초조함에그는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정신과상담을받고우울증약을복용하며자신의삶에극적인반전이나타나기를고대한다.다행스럽게도몸이조금회복되는기미를보이자그는더이상약을복용하지않는다.하지만이것은‘가짜반전’이었단것을깨닫게된다.그의불안증세는손쓸수없을정도로악화된다.
결국삶을포기하기로마음먹고브루클린다리에서몸을던지려작정한크레이그.하지만자살하기로마음먹은그날밤과새벽사이,그의인생을뒤바꿔놓을진짜반전이기다리고있었다.

제정신아닌사람들에게삶의쉼표와느낌표를배우다!
자살만큼이나행복을갈망하는사람들의유쾌하고도시니컬한‘정신병원입원기’!
《이츠카인드오브어퍼니스토리》의주인공크레이그는자연스럽게교육열이과열된우리나라의청소년을떠올리게한다.평범한모범생크레이그의꿈은특목고에들어가상위권성적을유지하고‘일류’라고인정받는대학을졸업하여돈을많이벌수있는직업을구하는것이다.하지만경쟁을통한승리,그러한성취로거머쥘수있을것같은행복은과도한교육열과특권의식을부추기는사회가만들어낸허상이다.작가는이러한허상이그려낸욕망을충실히따르다가나락으로빠져드는크레이그를통해경쟁사회의민낯을적나라하게보여주는한편,스스로의방식으로마음의상처를치유해가는한존재가지닌고유의가치를일깨워준다.
크레이그는자기뜻과는다르게최소닷새동안정신병원에입원하게된다.닷새후에는의사에게차도를통해퇴원여부를결정받아야할처지에놓인다.인생의밑바닥까지내려온듯한상황이지만,그제야그는무거운마음을내려놓고그곳의환자들과어울리게된다.병원은성전환섹스중독자,가위로자신의얼굴을자해한소녀,스스로를대통령이라고생각하는중년남자,병실에서한발짝도나오지않으려고하는나이든이집트인등일상에서도저히만나볼수없는제정신이아닌사람들로가득하다.크레이그는‘정상’이아닌그들과식사를하고,카드놀이와미술수업을통해그림을함께그리면서전혀논리적이지않은이야기들을나누지만,자신도모르게조금씩몸과마음의안정을찾는다.음식도삼킬수있고,잠도잘수있게된다.
경쟁을통한성취에익숙해있던삶에서크레이그는공감하고인정하고베푸는삶의가치를깨닫게된다.그는퇴원이후의거처를구하려는중년의동료환자를위해자신의셔츠를빌려주고,폐쇄적인룸메이트의성격을바꿔주기위해이집트음악을구하기도하고,또래소녀의슬픔을이해하고위로할줄도알게된다.비정상적인사람들이사실은그들나름대로스스로의삶을사랑하고애착하는방식이있다는사실을깨달으며차츰자신에대해돌아보고,진정한행복에대해곰곰이생각하게된다.
하지만크레이그가정신병원에입원했다는사실이학교에알려지게되면서그는의도하지않은또다른문제에직면하게된다.어느덧예정된닷새의시간이다가오면서크레이그는의료진의진찰을받고퇴원을허락받아야하는과제뿐아니라퇴원이후어떻게살아갈지고민에휩싸이게된다.과연닷새동안의시간은그의인생에어떤의미를남겼을까?그의삶은어느방향으로향하게될까?
몸과마음의건강을되찾으려는크레이그의필사적인노력은시종일관잔잔하고시니컬한유머와인상적인열정으로채워진다.그의이야기속에서우정,섹스,자아,미래에이르기까지감수성예민한10대의고민이여과없이드러난다.《이츠카인드오브어퍼니스토리》는현재10대시절의극심한통과의례를겪고있는독자뿐아니라그시절의의미를되짚고싶은독자모두에게뜻깊은소설이다.

■언론사리뷰
세상을바라보는당신의눈을바꿔줄놀라운소설_가디언(TheGuardian)
거침없을만큼사실적이지만호감을느끼지않을수없는이야기_뉴욕매거진(NewYorkMagazine)
우울한이야기를전혀우울하지않게풀어낸흥미로운이야기_틴보그(TeenVogue)
방황하는10대의삶을생생하게그려낸작가의감성과경쾌한리듬감이돋보인다._퍼블리셔스위클리(PublishersWeekly)
이소설을끝까지읽은독자라면진정한삶을갈구하는크레이그의노력에아낌없는박수를보낼수있을것이다._《커커스리뷰(Kirkus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