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안해 쇠제비갈매기 가족의 슬픈 이야기

엄마가 미안해 쇠제비갈매기 가족의 슬픈 이야기

$15.00
Description
우리 함께 지구의 눈물을 닦아주자!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 환경 그림책' 시리즈, 제3권 『엄마가 미안해』. 이 시리즈는 환경과 지구를 사랑하는 어른들이 모여 만든 환경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뿐 아니라, 환경 파괴를 막을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이끕니다.

제3권은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아낸 〈연탄길〉로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이철환이, 일러스트레이터 김형근과 함께 만든 환경 그림책입니다. 환경 파괴로 살 곳뿐 아니라, 가족을 잃은 어미 쇠제비갈매기의 슬픈 이야기를 회화와 판화가 어우러진 그림을 함께 담았습니다. 환경 파괴가 자연과 생명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에 담담하고 뭉클하게 보여줍니다.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포구의 모래밭에는 쇠제비갈매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도시에 높은 건물을 지으려는 사람들은 포구의 모래를 퍼갔습니다. 그래서 갈매기들은 파헤쳐진 모래 위에 알을 낳아야 했습니다. 비가 쉬지 않고 내리던 어느날, 강물이 불어났습니다. 불어난 강물은 파헤쳐진 모래밭까지 차올랐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갈매기들의 가슴까지 강물이 차오르고 말았습니다. 어미 갈매기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때 떠내려가는 나무 널빤지가 보였습니다. 어미는 널빤지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부리가 찢어지는 것도 모르고 세차게 출렁이는 강물과 싸우며 새끼들이 있는 곳까지 널빤지를 밀고 갔는데……. 양장본.
저자

이철환

지은이이철환
이철환선생님은요즘쌍문동에자리한에서학생들을가르치고있습니다.작품으로는『연탄길』,『행복한고물상』,『곰보빵』,『보물찾기』,『못난이만두이야기』,『반성문』과어린이그림?동화책『송이의노란우산』,『낙타할아버지는어디로갔을까』,『할아버지의등대』등이있습니다.360만명이넘는독자들이읽은『연탄길』은일본,중국,대만에수출되었고『곰보빵』은일본에수출되었습니다.『연탄길』에나오는이야기중「아름다운이별」과「아빠의목발」은초등학교교과서에실리기도했습니다.지난2000년부터는책수익금으로운영하는을통해낮고그늘진곳에있는이들을후원하고있습니다.지금은북한산아래숲속마을에서글도쓰고그림도그리며아내와두딸과잣나무,제비꽃,딱따구리,소쩍새,무당벌레와함께살고있습니다.
그린이김형근
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으며,그린책으로는『우리전래동화』,『오즈의마법사』,『바보이반』,『다시처음처럼』,『이솝이야기』,『마법우산과소년』등이있습니다.평생간직하고싶은그림책을만들기위해오늘도열심히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기획유다정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따뜻한시선으로이웃과세상을바라보는작가이철환의환경그림책
-『엄마가미안해』는수많은사람들의마음을적신베스트셀러『연탄길』의이철환작가가만든환경그림책입니다.『엄마가미안해』에는사람과자연을보듬을줄아는이철환작가의따뜻하면서도준엄한메시지가녹아있습니다.
작가는쇠제비갈매기가족의슬픈이야기를통해환경파괴가자연과생명을얼마나망가뜨릴수있는지담담하게이야기합니다.
쇠제비갈매기는바닷가의자갈밭이나강가모래밭에둥지를틀고사는작은새입니다.이야기속쇠제비갈매기...
▶따뜻한시선으로이웃과세상을바라보는작가이철환의환경그림책
-『엄마가미안해』는수많은사람들의마음을적신베스트셀러『연탄길』의이철환작가가만든환경그림책입니다.『엄마가미안해』에는사람과자연을보듬을줄아는이철환작가의따뜻하면서도준엄한메시지가녹아있습니다.
작가는쇠제비갈매기가족의슬픈이야기를통해환경파괴가자연과생명을얼마나망가뜨릴수있는지담담하게이야기합니다.
쇠제비갈매기는바닷가의자갈밭이나강가모래밭에둥지를틀고사는작은새입니다.이야기속쇠제비갈매기가족도포구의모래밭에둥지를틀고살고있었습니다.그런데어느날부터사람들이도시에더많은건물을만들기위해모래를마구퍼가기시작했습니다.모랫바닥은점점낮아졌고,비가오자모래밭에있던많은쇠제비갈매기의알들이물에잠겨버렸습니다.
엄마쇠제비갈매기는장맛비속에서새끼쇠제비갈매기세마리를지키기위해고군분투합니다.그러나비는점점더많이내리고,쇠제비갈매기들을막아줄모래는없었습니다.
불어난물은새끼갈매기들의가슴까지차올랐습니다.어미갈매기는죽을힘을다해새끼갈매기들을지키기위해애쓰지만,결국새끼들은으르렁거리는강물속으로사라지고맙니다.
시간이흐르고비는그쳤지만,사람들은계속포구의모래를퍼갑니다.모래를퍼가기위해포클레인은끝도없이밀려들고,쇠제비갈매기들이살아갈터전은더이상존재하지않습니다.목숨보다사랑하는새끼들을잃은어미갈매기만모래밭에혼자남겨진것입니다.
작가의상상력속에서울림의폭이커진이이야기는허구가아닌현실입니다.오직인간만을위한무분별한난개발이계속되는한쇠제비갈매기의아픔은치유되지않을것이며,우리인간들의미래도어두울것입니다.
▶이제는우리가지구의눈물을닦아줄시간!
앞으로10년내에북극의빙하가모두녹아내릴지도모른다는이야기가들려옵니다.동식물의터전이파괴되고있으며,우리가숨쉴공기와마실물이오염되고있습니다.환경파괴로인해지구가점점병들고있는것입니다.빙하가녹고사막이늘어나고산림이파괴되고멸종되는동식물이많아질수록지구는아파하고,지구의아픔은곧우리들의아픔이될것입니다.
지구는미래를살아갈우리아이들의것입니다.이제는아이들과어른들이모두함께환경문제의심각성에대해깨닫고,환경파괴를막을방법을생각해보아야합니다.
은환경과지구를사랑하는작가들이모여만드는창작그림책시리즈입니다.
1권은지구온난화로점점가라앉고있는남태평양의섬나라투발루공화국의이야기를담은『투발루에게수영을가르칠걸그랬어!』이며,2권은해양기름유출로고통받는섬마을사람들의이야기를담은『인어는기름바다에서도숨을쉴수있나요?』입니다.1,2권에이어무분별한난개발로삶의터전을잃고고통받는쇠제비갈매기가족의이야기를다룬3권『엄마가미안해』까지,과함께울고있는지구의눈물을닦아주십시오.
▶쇠제비갈매기가족의아픔을생생히전달하는빼어난그림책
『엄마가미안해』에는갈매기와모래밭,거센장대비와포클레인이등장합니다.건조하고삭막할수있는이풍경들은섬세하고독특한일러스트로아름답게표현되고있습니다.이철환작가의유려하고밀도높은글과판화와회화,다양한구성으로이루어진김형근일러스트레이터의수준높은일러스트를통해공들인그림책을읽는참맛을느껴보십시오.